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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빌려간돈.... 어떤구실을 해서 받을까요?
내용 지웠다구 너무 화내지 마세요...
넓은 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1. ...
'06.7.12 3:47 PM (220.120.xxx.179)집사세요.....
그돈없어서 집 못산다 하시면.....되지않을까요2. 안졸리냐
'06.7.12 3:48 PM (222.101.xxx.163)집이나 머 옮기실 계획 없으신가요??
아님 아가 낳으실때 쓸꺼라고..그리고 신랑분한테 말씀하셔서 적극적으로
해서 얼렁 받으세요.....님아.....돈없다.. 돈 다 띄었다 그러심 어쩌시려구요??
청춘을 받쳐서 모은돈인데요..... 집을 사신다고 하시던가 이사가신다고 하시는게 가장 무난할꺼
같은데요.....3. ..
'06.7.12 3:48 PM (211.58.xxx.223)받기 힘들거 같아요.
(제 경험)
원래 친구에게도 빌려주지말고 주라고 하잖아요.
그냥 줬다 생각하심이 옳을것같습니다.
특히나 시어머님이 빌려갔으면 더더욱...4. 도움은
'06.7.12 3:50 PM (218.149.xxx.24)안되지만.. 정말 이런분들 (시부모)보면 화가 납니다
자식들 잘 살게금 도와주어야지 아님 해는 주지 말아야지 저희 시댁어른들도
툭하면 아주버님 보증 서 줘라 그러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5. -_-
'06.7.12 3:50 PM (211.197.xxx.205)집 저지르세요~~
맞벌이신 모양인데 대출끼고 집 살 예정이라고 달라 하세요.
그러고 좀 알아보기도 하시고요
사정 안 되시면 또 못한다 그럴 수도 있는 문제잖아요.
일단은 집쪽으로 말씀드려서 빨랑 받으시는 게 상책 같네요6. 머리아포
'06.7.12 3:57 PM (211.38.xxx.4)원글이 입니다...
답글 보고있으니 눈물이 나네요...
땅을 치고 후회하네요...ㅜㅜ7. 그냥
'06.7.12 3:58 PM (222.106.xxx.146)못받는다 생각하셔야 마음 편할것 같아요(최악의 경우 말이죠)
그리고 이젠 절-대 돈 빌려주지 마세요.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인것 같은데 며느리 돈으로
이자벌이 (표현이 맞나요)하는 분 기본적으로 니꺼 내꺼 개념 없으신것 같아요.
그런데 돈 빌려드릴때 남편분과 상의 하셨나요?
저도 첨에 전세 살다 잠시 시댁으로 들어갔는데 그때 받은 전세금을 당신들 돈으로
생각하고 이것저것 계획을 세우셨더라구요. 1년만에 다시 분가하면서 받았지만
그돈 저희 친정돈도 포함되어 있던거라 너무 속상해서 분가하기 전까지 좀 울었어요.
제가 원래 착한며느리 컴플랙스 있어서 no잘 못하고 살았거든요.
그 뒤로는 잔머리만 생겨 미리미리 돈 꽁꽁 감추어 두는 버릇이 생겼네요.8. 꼭
'06.7.12 4:01 PM (203.152.xxx.153)집 사세요!!!!
저희집에 비슷한 사람이 하나 있어서...
저는 그럴때 마다 "집" 을 샀어요!
그것두 여기 저기 알아보고, 꼮 대출 왕창 끼워서ㅡ, 몇년은 죽었다 셈치고 살겠끔....
어찌 됬거나. 19평 - 32평 - 48평 까지 왔으니, 10년 동안 그 나쁜 버릇 고치고, 죽자고 일 시켜서 기반 잡았으니, 성공한거네요...
집을 사세요~~~ 그 핑계 밖에 없더라구요...9. 저흰
'06.7.12 4:02 PM (221.138.xxx.248)반대상황~
동생네가 뭐한다고 부모님께 1년전에 일억넘게 빌려갔는데 말이 없네요
이젠 하는 일도 궤도에 올랐고 자기집도 덜컷 샀던데 (대출받아서)
당최 갚을 생각은 안하는것 같고(생각은 하려나..) 어떻게 갚을건지 말도 없고.
어머니는 좀 답답한 상황이신가 봅니다. 어떻게 해야할런지 옆에서 보고있자니 답답하네요.10. 혹시
'06.7.12 4:10 PM (211.229.xxx.179)어머님이 쓰시고 괜히 남의 핑계 대시는것 아니예요??
처음이 아니라니 그 전 것들은 갚으셨나요??
일단은 남편분하고 상의 하실일이지만...
윗분들 말슴대로 얼른 집을 하나 저지르는게 능사이지만..
집이라는게 그냥 사고보자 하기에 덩치가크고
게다가 시어머니가 돈없다 버텨버리면 난감한 상황이 올수도 있겟네요..
저희 시댁도 아버님 동생들이 교대로 매년 사고치고 돈가져가서..울 시어머니 울며 세월보내셧다네요..
그래도 목돈 생기는 족족 빚얻어보태 땅사셔서 지금은 자산이 괘 많으세요..몇십억대..
연세가 있으셔서 명의는 다 자식들 앞으로 되있지만..
뭐라도 빨리 하나 목돈 들어갈일 만드시고
앞으로는 죽 대출을 만들고그것 갚으면서 사셔야 겠어요..
현금 조금만 있어도 아마 또 빌려달라 할수도..11. ....
'06.7.12 4:13 PM (218.159.xxx.91)집 계약하세요. 그리고 그 돈 없으면 계약금 떼인다구..대출 받아서라도 주시라고 해서
집장만 하세요..이렇게 급박하게 받아내지 않으면 그 돈 못 받아요.12. 그리고
'06.7.12 4:33 PM (211.229.xxx.179)뭘 제대로 아시네요 ㅎ
13. 저는
'06.7.12 4:35 PM (220.81.xxx.202)신랑이 시어머니께 빌려준거였는데 저의집 전세계약 만료가 다 되어갈때쯤 집산다고
주라고 했더니 주시더라구요.
이자는 한푼도 못받았어요.
그래도 어디에요..ㅋ
결국 집은 안샀어요.14. 각오
'06.7.12 4:46 PM (211.48.xxx.242)하고 받아내셔야 할듯 합니다.
저도 신혼초 한창 쪼들린 시댁에서 우리한테 (맞벌이)
받아낼려고 엄청 머리 굴렸죠.
당시 남편이 6년간 번돈 (5,6천정도)다드리고 빚으로 전세 얻어사는 우리한테 그랬습니다.
계하자..이자많이 받아준다..
그냥 드렸으면 드렸지
혈연관계에 거래는 안하는 겁니다.15. 시어머니
'06.7.12 4:57 PM (211.193.xxx.100)그돈 쓰고 지금 없을것 같아요.
어느 분은 며느리 맡긴 패물까지 팔더군요.
그돈 믿고 일 추진하면 실수할 것 같아요.
자식돈 가슴 아파서 어찌 저러실 수 있는지
세상엔 참 여러종류의 부모가 있네요.16. 남편을
'06.7.12 5:11 PM (68.148.xxx.71)그지경까지 남편분은 뭐하세요?
일차적으로 자기 어머니시잖아요,
왜 시부모님께는 무조건 예...하고 해드리고 돌아서서 자책하시는지...
친정부모님같으면 그렇게 못해드리잖아요?
친정부모같으면 돈있냐고 물으시지도 않겠고 2부아니라 5부 이자나온다해도
딸 돈 가져갈 생각 안하시겠지만....
돈있냐는데 무조건 네.라고 대답하시는것도, 이자받아주마하시는데도 이자는 필요없어요...하시는거나
너무 착하신건지, 착해햐만한다고 너무 깊이깊이 교육을 받으셔왔거나... 그래서 시모님이 자리펴시는거 같네요
지난 일은 그렇다치고서라도
혹시 다음에 또 돈 얘기 하시거든, 애비한테 물어봐야죠...하고 일단 미루세요
물론 지금부터 남편분 잘 교육?시키시구요17. 원글님
'06.7.12 6:03 PM (125.129.xxx.146)맘이 진짜로 넘 착하신거 같아요
시어머니가 돈있냐고 하면 없다고 하셔야죠
직장다니시니까 없다고도 못하시나봐요
저라면 무슨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없다고 발뺌했을텐데
넘 착하시니까 그걸 이용하는걸로 보여지네요
이자 좋아하는 사람들 첨엔 잘 받다가도 나중엔 꼭 원금도 잘 못받아요18. ..
'06.7.12 6:49 PM (58.73.xxx.95)저같아도 시부모님이 돈있으면 좀 빌려다오~하시면
있어도 ..없다고 딱 잡아떼겠네요
솔직히 아들,며느리한테 돈 빌려가서
갚을 시부모님이 몇될까도 싶고,
있어도 그닥 빌려주고 싶지 않네요
당장 생사가 오락가락 하는일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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