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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면 흐르는 땀 때문에...

조회수 : 546
작성일 : 2006-07-12 10:39:32
태풍과 장마로 인한 피해는 없으신지요?
내일까지 비가 온다던데 운전이나 기타 조심하시구요..
캄캄한게 금방이라도 퍼부울 것같은 기세입니다..

울 아들 26세 직장인입니다..
신장 178cm..체중은 83kg의 조금 과체중이지요..
어려서부터 유남스레 땀을 많이 흘리더니..
식사라도 할라치면 줄줄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
에어콘 없는 곳에선 움직이면 땀을 흘리는데요..
땀을 덜 흘리는 방법이나 음식등은 뭐가 있는지요?..

아침이나 술마시고 온 날엔 피곤할까봐
홍삼액기스를 꿀에 타서 주거든요..
그외 영양제나 다른 보조식품은 절대로 먹지 않는답니다..
어쩌다 입에 넣어주는 비타민 C정도이구요..
야채를 싫어하고 육류를 즐기는 편이라
클로렐라같은 거라도 먹었으면 좋으련만...
왜그리도 싫어하는쥐~

어렸을 때 한의원에 가면 식은땀(잠 잘때 베개가 젖도록 흘리는 땀) 흘리는게
피흘리는 이치랑 같은거라면서 한약도 무지 먹였는데..좋아지질 않는답니다..

에공~ 열심히 사회 일원으로 뛰고있는 아들내미한테 좋은 방법좀 갈차 주세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IP : 222.98.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7.12 10:54 AM (220.85.xxx.88)

    반대로 아직 어리지만 저희애가 애기때부터 땀이 많았어요.
    지금도 조금만 집중하면 식은땀이 줄줄나고 더울때는 말할것도 없지요.
    시어머님이 하도 걱정하셔서 다니던 한의원에 약이라도 지으려고 갔었는데
    거기선 오히려 아니 나오는땀을 막으면 어떻게 하냐고...
    자연스러운게 제일좋다 억지로 막으면 어떻게 되겠냐...해서 약도먹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빼빼마른타입인데도 그런사람이 있더라구요.
    체중을 좀 줄이시면 훨씬나을겁니다

  • 2. 저희
    '06.7.12 11:00 AM (61.84.xxx.155)

    신랑도 땀이 너무 많아요. 홍삼같은것도 먹이구요, 오미자가 땀 많이 흘리는 사람한테 좋다고 해서
    오미자물 먹이고 있어요.

  • 3.
    '06.7.12 1:37 PM (222.98.xxx.177)

    때문에 여기저기 다녀 봤더니요~
    오미자 맥문동 인삼을 함께 달여 마시는 생맥산이란 차가 있네요..
    땀도 줄이고 기를 보충해준다니까 한번 시도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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