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잘된 사람은 뭔가 다르다?

일취월장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06-07-07 16:55:54
갑자기 안정환선수얘기를 읽고 생각이 나네요
안정환선수 옛날모습 모여준적이 있는대
대학시절이요 아주댄가?
머리도 그냥 평범 커트머리라 정말 외소해보였고
그때 엠씨가 장래계획을 물어봤을때
성공해서 작은 슈퍼마켓 하나 차리고 싶다고 그런 대답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초등학교시절 같은반친구
공부를 정말 못해서 시험지채점할땐 맞은개수와 틀린개수가 비슷할 정도 점수를 받곤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공부는 잘했던 제가 보기에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 쟤는 공부를  저렇게 못해서 나중에 뭐가될까
이런 오지랖넓은 걱정까지 해줬었는데..
뭐 커서도 공부쪽으로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하던 분야가 있어 프로그래밍쪽으로 성공해서
지금은 교수님이 되었다죠..

공부는 잘한다고 칭찬받고커온 나는 ?  깨개갱....

공부쪽으론 안정환이 축구연습하는것만큼 노력많이 했다고 믿는 울 남편은? 역시 깨개갱...
IP : 221.147.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7.7 5:01 PM (218.37.xxx.41)

    공부도 별로 못햇고^^:;
    잘하는 것도 없었고...
    그냥 지금도 그냥저냥삽니다,
    순한 양같은 남푠과
    토끼같은 가스나와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게^^;;

  • 2. 부럽다
    '06.7.7 5:21 PM (221.162.xxx.225)

    순한 양같은 남폰..

  • 3. 므흣
    '06.7.7 6:11 PM (222.236.xxx.80)

    길에서 만나는 이쁜 강아지같다고 하고, 애기처럼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면 좋아합니다.
    순한 강아지처럼 귀여워하고,이뻐하면 좋아해요.
    제 남편 입니다.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91 약국에서 권하는 약이요~ 13 훼스탈 2006/07/07 1,049
71190 어디로 갈까요?? 2 이틀휴가 2006/07/07 329
71189 인터넷 쇼핑몰 아이템 좀 주세요~ 3 쇼핑몰 2006/07/07 601
71188 부동산에 잘아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2 눈먼봉사~ 2006/07/07 725
71187 임신하니 좋네요. 8 ^^ 2006/07/07 1,303
71186 이런경우도 있나요? 2 익명 2006/07/07 787
71185 홈스타랑 암웨이 Loc 비슷한가요? 스타 2006/07/07 245
71184 악풀러의 심리상태랍니다^^ 악풀무셔 2006/07/07 772
71183 물놀이 가도 될까요? 5 수족구 2006/07/07 391
71182 모유 끊을때 질문드려요 8 지끈지끈 2006/07/07 359
71181 홈스타가 눈에 들어갔어요ㅠㅠ 3 어머나 2006/07/07 405
71180 탁구장... 1 탁구 2006/07/07 234
71179 잘된 사람은 뭔가 다르다? 3 일취월장 2006/07/07 1,864
71178 조직검사 1 안젤리나 2006/07/07 370
71177 일본TV 몰카래요 3 웃긴거? 2006/07/07 1,165
71176 500만원 1년예금하면 이자가 21만원정도 하나요? 10 88 2006/07/07 1,317
71175 연달아 시댁제사가 있는데요... 5 시댁제사.... 2006/07/07 666
71174 두 가지 궁금한 점요. 2 bㅠ.ㅠ 2006/07/07 572
71173 임신중 취미활동으로 할수 있는것 부탁드려요 4 .. 2006/07/07 907
71172 칼라강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지붕 2006/07/07 259
71171 덕이 설렁탕 중에서 제일 먹을만한게 뭘까요? 15 뭐가 2006/07/07 1,524
71170 뒤늦은공부 정말 저한테 필요한걸까요? 5 뒤늦은공부 2006/07/07 883
71169 지독한 하체비만이요.. 설악 워터피아에 가려는데... 4 하체비만 2006/07/07 919
71168 일산 한정식집 산수림 가보셨나요? 1 한식 2006/07/07 680
71167 혹 장터에 나온 감물천요... 선물 2006/07/07 285
71166 둘째 돌잔치 안해주시고 후회하셨나요? 아이가 커서 서운하다고하겠져? 15 둘째 2006/07/07 1,074
71165 너무 착한남편도 살아가는데 문제가 많네요 5 성격 2006/07/07 1,570
71164 그렇네요^^;; 좀마음이 2006/07/07 492
71163 여중 일학년 전학 1 궁금해요 2006/07/07 518
71162 엽산제요. 옥션에 조회하니깐 3개 묶음으로 파는데 칼디는 머에요. ㅡ,.ㅡ 3 히까리 2006/07/07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