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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때문 힘들때 어찌 하시나요?
6살 3살...6살은 정신적으로 3살은 육체적으로 사람 미치게 하네요.
신랑은 바뻐서 얼굴 보기 힘들고요... 생활에 지치다보니...더 힘들게 느끼는것 같아요.
정말 이쁘고 사랑하지만..떼쓰고, 미운말 하고...
전 정말 아이들한테 잘하고 잘할려고 노력하는데...넘 지쳐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란 말때문에 더 힘들어요.... 내가 뭘 잘못 했기에 울아이가 이런가 이런 생각떄문에...
아이가 부모 뜻데로 되는것 아니지만 정말 하지말라는것만 더 하고..
언니는 내가 넘 잘할려 하기떄문에 힘들다 하지만 내 자식한테 다 잘할려 하지 않나요?
요즘은 육아에 전업주부인게 넘 힘들어요.
직장맘들은 더 힘드시겠지요.
아이 키우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것 같아요. 해답이란것도 없고...
1. 여기
'06.7.7 12:59 AM (222.101.xxx.31)여기 육체적으로 힘든 3살 맘 또있습니다......ㅠㅠ 정말 미치고 환장해요...어쩜그리 하지말란짓을 하고 하지말라는 말만 하루에 몇십번..그것도 같은얘기..계속하는것도 미치겠어요...
그건이러저러하기때문에 하지않기로 하자->(5회경과)엄마가 하지말라고 한거같은데??->(10회경과)너 왜이리 말을안듣니->(또 10회경과)야!!!!!!!!!!!!!!!!!!!!
휴......자꾸이러니 저도지치고 애도 짜증내고....그냥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주기로했어요..온통 호기심투성이일테니....맞춰주고 양보하고 아이의눈높이에서 같이 어질르고 웃겨주고..
내일되면 또 같은말 또해야겠죠...변기에 손넣지마라, 선반에 올라가지마라,침대시트벗기지마라,벽지찢지마라...............아후 ㅠㅠ2. 휴...
'06.7.7 8:57 AM (221.149.xxx.251)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 큰 아이... 육체적으로 힘들게 하는 작은 아이..
그리고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 남의 아이... 기르고 있습니다. 내 아이로 인한 힘듦의 서너배는 더 정신적으로 괴로워요. 늘 '내 아이가 아니라서 차별하는 건 아닐까?'하는 의식이 따라붙고요, 어쩌다가 심하게 혼낸 날은 내 인간성의 바닥을 본 것 같아 자괴감이 들고요...3. 미운세살엄마
'06.7.7 9:32 AM (58.238.xxx.65)여기도 있습니다.....
감정 추스리지 못해 아이 오바해서 혼내놓구 내가 뭐하는 짓인가 정신 번쩍 들어 요즘은 다시 최대한
인내력 발휘 중입니다.... ㅡㅜ4. ㅋㅋ
'06.7.7 11:52 AM (218.147.xxx.177)저두여..
근데요..제가 막 짜증을 저두 모르는 사이에 애한테 내자나여..
언제부턴가 제 아이가 제 짜증내는 걸 흉내내더라구요..어찌나 부끄럽던지..
그 모습을 보니깐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그래서 많이 참구 있어여...참고 참고 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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