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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생리대 때문에 짜증나요

......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06-07-06 21:34:08
면생리대 지금 두번째 사용하고 있는데요............혈흔을 뭘로 지우나요..
전 바로바로 세탁할 수가 없어서 몇시간지나고 물에 30분담가났다가 락스 조금 묻혀서 비누칠을 했는데..
글쎄 무늬가 하얀색으로되고 색깔이 다지워졌어요 매일매일 사용할 때마다 락스를 사용할 수도 없고 혈흔묻은생리대를모아났다가 삶아서 사용하나요 님들은 혈흔을 어떻게 지우나요?
IP : 58.142.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시
    '06.7.6 9:36 PM (84.72.xxx.29)

    음 면생리대라는 것이 어떤것인지 잘 모르지만..
    전 기저귀천 끊어다가 쓰거든요.. (그거랑 같은건가요? 보질 못해서.. ^^;;;)
    어쨌든.. 옥시크린에 담궈뒀다가 비누로 문지르고 함 삶아줘요.
    그럼 말짱해지긴 하는데 또 좀 오래뒀던 혈흔은 완벽하게 말끔해지진 않더군요.
    그래도 그냥 쓰고 있어요 ^^;;;

  • 2. 기냥
    '06.7.6 9:49 PM (203.213.xxx.110)

    저는 가제수건 접어서 쓰는 데
    대충 물에 헹궈서 한군데 조그만 통에 넣어둬요. 서너개 모일때까지요.
    세탁가루 조금 넣고요. 나중에 짜서 세탁기에 다 같이 넣고 돌려버려요.
    자국이 남던지 말던지 별로 해가 없거든요. 삶지는 않고 앞으로도 안삶을거네요.

  • 3. 자국..
    '06.7.6 9:56 PM (211.209.xxx.211)

    저도 그냥 기저귀천이랑 가제천으로 사용하는데..
    다 끝나고 한꺼번에 빨아요. 귀차나서..
    쓴거는 통에 가루비누랑 옥시크린류의 산소계표백제 넣고 찬물로 조물 조물해두고요..
    그거 생리 끝나고 한꺼번에 세탁기 한번 휙 돌리고,
    그리고 다시 세제넣고 삶아요.. 그리고 나서 헹궈서 널면 깨끗해지던데 아무래도 기저귀천은 자국이 좀 남을 때도 있어요. 가제천은 깨끗한데..

    무늬가 있는거라면.. 도통한 것들일텐데 그런거 안써봐서 어떻게 지우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애 옷에 이것 저것 묻은거 빨때 경험으로보면..
    산소계표백제(옥시크린, 암웨이에서 나온것도 있고, 사본다마에서 나온 무형관표백제라는 것도 있고.. 전 이중에서 사본다마꺼 써요..)랑 가루비누를 같이넣고 물에 한번 보글 보글할때까지 삶아요.. 오래 말고.. 포르르 끓으면 조금있다가 불끄는 정도.. 그리고 한 10분정도 놓아둔다음에 세탁기로 돌리면 다~ 지워지더군요.. 그렇게 한번 해보세요. 이 방법으로 하면 무늬나 염색 같은거 거의 대부분 다 살아있어요.. 너무 오래 삶거나 오래 담궈두면 염색한 부분이 지워지기도 하긴 하더군요..

  • 4. 저번에
    '06.7.6 10:05 PM (218.52.xxx.9)

    장터글 보고 따라하니 전 참 많이 도움되었어요
    일단 갈으실때 찬물에 바로 조물조물 조금만 해주시면 40-50%정도 혈흔이 지워져요
    그리고 통에 찬물에 세제풀고 한두시간 또는 하룻밤 (찬물로 애벌빨래 안할땐 좀 오래 담궈두면 되더군요)담궈두세요
    그럼 90%이상 싹 지워져 있어요
    그다음은 그냥 헹궈도 될정도인데 전 찝찝해서 그냥 대충 손으로 주물럭해서 헹궈 널거나 아님
    세탁기 속옷 돌릴때 같이 넣어줘버려요
    그전에 그냥 찬물에만 담궈놨었는데 나중에 손으로 빨아도 어찌나 안지워지던지요
    꽤 귀찮고 고생했는데 장터에 어떤분이 알려주셔서 요즘은 넘 편해졌어요

  • 5. 바로 담글 수 없다
    '06.7.6 10:43 PM (61.80.xxx.47)

    니까..
    일단 찬물에 좀 오래 두셔야 해요.
    그리고 빨기 최소 5-6시간전에 담갔던 물에 세제풀어 두시고
    그냥 세탁기로 돌리시면 90%이상 지워지거든요.
    찝찝하시믄 윗님처럼 손으로 조물조물 하셔도 돼는데
    전 오래 사용하다보니 귀찮아서요...
    그런데 생리 첫무렵과 끝무렵에 생리대가 마르면서 사용돼는때 있잖아요.
    그럴때는 윗 방법처럼 했다가 양파망으로 한번 더 문질러서 돌려줘요.
    그럼 훨씬 낫긴 한데 첫무렵,끝무렵 생리대는 좀 항상 지저분해보여요.
    혹,, 새것처럼 혈흔이 말끔히 지워져야 한다시는건 아니시죠?
    말릴때 민망하기도 하고, 다음 쓸때 찝찝한거 같긴해도
    전 그냥 저 혼자 쓰는거니까 하면서 넘어가곤해요.

  • 6. 라이사랑님~
    '06.7.6 10:44 PM (61.80.xxx.47)

    혹시 양이 많지 않으시다면 기저귀천이나 가제천 사용할 수 있어요.
    위생팬티 입으시면 더욱 굿~ 이고요, 샐걱정도 덜고요..
    혹 바느질을 좀 하실 수 있으시다면 고정패드를 직접 만드셔도 돼는데..

  • 7. 가제수건
    '06.7.6 10:46 PM (203.213.xxx.110)

    가제수건 쓰는 사람인데요, 그냥 2번만 접어서 정사각형으로 만들어 가운데 올려놓고 팬티 올립니다. 날개처럼 바깥으로 약간 나가게요. 그위에 바지 입으면 왠만하면 움직이지 않거든요.

    간혹 급하게 소변볼 때 변기에 빠지기도 하는 데 미리 팬티 내리기 전에 잡아내면 되고요. 집에 있는 날은 쫄바지 입고 양많은 날은 그냥 일반 생리대 쓰고 상황에 맞게 구지 한가지만 고집안해요. 탄력있는 거들 팬티랑 쓸때도 있고요.

  • 8. 닉네임
    '06.7.6 10:49 PM (222.237.xxx.184)

    음... 기저귀천이나 가제천 쓰시는분들은 어떻게 사용하세요.. 착용하고 활동할때 움직이거나 새거나 하지 않나요? 저는 장터에서 판매하는거 8장정도 사 놓았는데요.. 물론 시중보다는 엄청 싼 편이지만.. 그래도 기저귀천 같은걸로 재활용할 수 있으면 더 구입 안하고 이용해 보고 싶어요.. 머니머니 해도 머니를 아껴야 할 형편이라서요.. 요즘도 기저귀천이나 가제천 접어서 사용하시는분 계실줄 몰랐어요.. 전 면생리대 장터에서 알기 전엔 다들 일회용 패드 쓰고 사시는줄 알았다니까요..반성해야겠어요..

    글을 닉네임 그대로 올렸네요.. 쑥스럽게시리.. 그래서 다시..ㅋㅋㅋ

  • 9. 둘다
    '06.7.6 11:09 PM (211.217.xxx.93)

    날개형 면생리대랑 기저귀천 둘다 쓰는데요 저는 기저귀천이 더 편한 것 같아요. 적당한 크기로 접어서 쓰는데 절대 안 새구, 어쩌다 깜빡하고 여벌 생리대를 안 가지고 나갔을 때도 이리 저리 접으면 여덟시간 정도는;;;;무난하답니다.

  • 10. ...
    '06.7.7 12:48 AM (222.237.xxx.16)

    저는 기저귀천으로 대충 접어서 쓰고 있어요...
    전업주부다보니 집안에 있는시간이 많고... 외출할때는 일반 생리대를 사용한답니다...
    세탁할때는 먼저 찬물에 담궈 두었다가 헹궈서 세제를 넣고 삶는답니다...
    그리고 난후 세탁기를 돌리던지 손빨래를 하지요... 너무 깨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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