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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럴까요..

..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06-07-06 23:00:47
1.남편이 운전하고 어디에 갈때에 저는 꼭 조수석에 앉어야 합니다 안그러면은 뭔가 이상하고 불쾌하고 그자리에 앉은 사람이 미워요 ㅡㅡ;;

2.아침에 일어났는데 남편이 내 옆에서 자지않고 방바닥에서 자고잇는 모습을 보면은 갑자기 서글퍼지고..ㅜㅜ 때로는 아사람이 나랑 같이 자기 싫어서 이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ㅠㅠ

3.함께 키우는 애견이 있어요 애견이 아니라 거희 자식같이 키우는 애들이에요 두마리인데요..남편이 이중에 한마리를 너무 (?)좋아해요 ;;오죽하면은 잠결에도 마누라 이름 한번 부른적 없는 사람이 ㅠㅠ
애견의 이름을 부른답니다..ㅜㅜ 전 그럴때마다 사랑하는 강쥐이지만은 질투를 느껴요 ㅠㅠ

저 제정신 아닌것 아닌가요?
IP : 220.77.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남편이
    '06.7.6 11:04 PM (211.210.xxx.154)

    제정신이라네요

  • 2. 귀엽네요^^
    '06.7.6 11:08 PM (125.186.xxx.71)

    님!!귀여우세요.
    참말로...^^

  • 3. ㅎㅎ
    '06.7.6 11:09 PM (218.48.xxx.133)

    남편을 너무 사랑하시는거겠죠 뭐...

    결혼하신지 몇년 되셨어요?

    저는 왜 이게 더 궁금하죠?ㅎㅎㅎ

    3번 강쥐대목에서는..혹시....? 이러다가...1번 2번이 솔직히 귀여워서 .ㅋㅋ

    특히 윗 리플다신..울남편이님.때문에 웃었어요.ㅋ

  • 4. 저두요~^^
    '06.7.6 11:36 PM (211.204.xxx.154)

    1.지금은 애 때문에 누가 운전을 하든,누군가는 조수석에 못 앉고 뒷자리에 앉아야 하는데
    얼른 애가 커서 뒤에 혼자 앉히고 앞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가고 싶어요~^^
    2.저는 남편이 등들리고 자고 있는 거 보면 등짝을 때려요
    3.얼마 전에 남편이 먼저 잠든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남편이 잠결에 "**(우리딸)야 화이팅!"하는 거예요
    저 남편 두들겨 깨웠잖아요~^^;;

    전 연애 10년후 결혼5년차예요.ㅋㅋ
    우리 남편 왈,그게 정상이래요.

  • 5. ^^
    '06.7.7 12:54 AM (124.80.xxx.225)

    정상이시지 왜 그런 질문을....ㅎㅎㅎㅎ
    좋아 보이십니다~ 평생 그렇게 사랑하며....사셨음 하네요~

  • 6. 완전 저랑 반대..
    '06.7.7 8:43 AM (221.153.xxx.162)

    저는 조수석 넘 싫고 (자꾸 손이며 배며 만질려고 해서.)
    애 덕분에 핑계로 뒤에 타고
    남편이 침대에서 이빨 갈면서 자면 짜증나고
    그런데..

    이거.. 원글님 글을 읽고보니 완전 권태기네요. 저는.

  • 7. 월드컵때..
    '06.7.7 12:10 PM (218.147.xxx.65)

    꼭 새벽 축구들 본다구 마루에 이불깔구 며칠 자는 거 보니 눈물 나대요..
    전 애랑 방에서 자구

  • 8. 아유
    '06.7.7 1:49 PM (218.236.xxx.109)

    저는 그러시는 님들이 지나치고 다 이상해 보여요.
    저 위에 있는 말은 대개 둘이서 있을 때의 일이지만
    그러는거 주위에 티가 나거든요 누가 있든지 없든지 지나치게 남편에게 밀착되어 있는 거 너무 티나요.
    전 그거 흉하던데요.
    여러명이 타고 가는데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밉기까지 한가요^^;;;
    심지어 딸에게도 샘이 나는가요..딸만 이뻐하고 부인은 몰라라 한다면 몰라도
    제가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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