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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잘 보는 한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디스크환자 조회수 : 728
작성일 : 2006-07-04 18:12:54
이주전부터 한쪽 다리가 저릿저릿하고 몇분 이상 서있지도 걷지도 못하겠어서, 동네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계속 물리치료 받고 있는데요, 별로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요. 의사선생님은 이제 MRI 찍어봐야겠다고 하시네요. 사실 지금 두돌된 아기가 있어서, 아기 데리고 물리치료도 겨우 받고 있는데, 차도가 없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주위 얘기 들으니 한의원에서 디스크 고치신 분도 많다고 하던데, 추나요법이나 물리치료 병행해서 해주는 디스크 잘 보는 한의원 아시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집은 서울입니다)
IP : 203.229.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4 6:16 PM (210.118.xxx.2)

    한방 자생병원이 유명하지 않나요? 분당에도 있던데..

  • 2. jennie
    '06.7.4 6:53 PM (220.75.xxx.210)

    자생병원에 저희 삼촌이 디스크라고 해서 3년을 다니셨죠..
    압구정동에 있어서 나름대로 가격도 비싸공..
    그런데 1달 전에 암이라는 판정 받았어요.
    디스크가 아니라 그 안쪽에 암세포가 있어서 아픈 거였대요.
    지금은 너무 진행이 너무 많이 되어서 수술을 해도 효과가 없다는..ㅜㅜ

  • 3. 노원역에
    '06.7.4 7:31 PM (218.51.xxx.236)

    임상룡 한의원이라고 롯데 백화점 사거리에 국민은행 옆건물 6층에 있습니다.
    추나요법 전문이구요.제가 작년여름에 목디스크로 왼쪽 팔이 심하게 저리고 쑤셔서 우연히
    전해듣고 갔었는데 지금 많이 호전되었답니다.
    잘 보시긴 하는데 시술비가 조금 비싼게 흠이더라구요.
    한재에 사십만원짜리 한약을 3재쯤 먹어야 하구요.
    한약을 먹으면 치료는 한번갈때 4000원받아요.
    한약을 먹어야 효과가 빠르다고 해서 저두3재를 먹었는데 한약 안 먹으면 1회에 35000원이랍니다.
    잘 생각해 보시구 가세요.

    전 너무 아픈 나머지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치료를 시작했었답니다.
    모쪼록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몸 아프면 별게 다 서럽고 외롭더라구요.

  • 4. 얼띠
    '06.7.4 8:27 PM (222.108.xxx.131)

    저두 어는 방사선과에서 검사 후 판독결과가
    가족같이 생각하구 말한다면서 디스크라구 수술하라면서
    어느병원을 추천해주더라구요[증상은 님이랑같았구요.전10초 서 있기도 너무 아팠어요]
    말안듣고 한방병원[추나요법하는곳]으로 갔죠
    결론은 추나, 침, 물리치료 <= 일케 3가지만하구 95% 나았어요
    몇일은 매일갔던것같아요 그 후론 일주에 2~3번?
    하여튼 수술 안하길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 5. 얼띠
    '06.7.4 8:29 PM (222.108.xxx.131)

    아 어딘지말안했네요
    합정동에 혜당한의원요 종합병원예요
    가까우신 곳을 택하셔서 가보세요
    추나가 중요한것같아요

  • 6. 디스크환자
    '06.7.5 1:38 PM (203.229.xxx.23)

    헉~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하지만 낫는다면야...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7. 저는..
    '06.7.5 9:54 PM (61.109.xxx.179)

    원래 척추기형이라 허리가 잘 아픈 편입니다. 평생 낫지 않는 불치인데요.. 그래서 여기저기 좀 다녀봤죠.

    압구정 자생한방병원 좋은데.. 좀 비싸죠. 그래도 한동안 다니면서 잘 지냈습니다.
    방배동에 제일병원(내방역 사거리에 있습니다.) 여기는 택시기사님들이(택시기사님들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느라 디스크들이 많으시다네요..)추천해주셔서 갔던 곳인데.. 견인치료를 주로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한텐 잘 맞았느지 한동안 괜찮았습니다. 추천해주신 기사님도.. 다른곳에서 수술하자고 했는데.. 제일병원에서 그냥 견인치료 하고 괜찮아지셨대요.
    그담에.. 학동역 근처던가? 우리들 병원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기억이...) 거기도 잘 본다고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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