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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서 바로 보이는 아이방 거울..

적당히 타협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06-07-04 11:56:18
현관에서  정면 방향으로 거울이 있으면 남자가 밖에서 딴짓한단는 말이 있죠.
좋은게 좋은 거라고  그 룰을 지켰지요.
그런데  못박기 무지 싫어하고 귀찮아하는 이 남자가 간만에 선심쓰듯  못을 박았어요.
이래라 저래라 할 상황이 쪼금 아니었습니다.
그리하여 아이방 거울이 현관에서 봤을때 보여요. 보입니다.

참 꺼림직스럽지요...
거울을 떼야겠지요?
그런데 궁금한 것은  현관에서 봤을 때 정면 방향 시야에 들어오는 곳은 모두 다 거울이 보이면 안된다다 맞나요? 적당히 문닫아서 안보이는 곳이면 괜찮나요?
IP : 222.233.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4 12:03 PM (222.235.xxx.18)

    뭐 꼭 그렇겠어요..
    화장대 거울이 안방 창문을 향하면 바람피운다던데 저희 아직 나름 신혼이라 남편이 바람 피울 것 같진 않은데^^.
    그냥 남편 들어올 때는 그 문 항상 닫아두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어떤 유래로 거울이 밖을 향하면 바람은 피운다는 건지 궁금...
    현관에서 들어올 때 거울 보고 자기 모습 보이면 '음 난 아직 괜찮군'하다가
    집에서 고생하던 아내 보면 아니, 왜 저리 후줄근해.. 뭐 이러다가 바람 피운다는 얘기인가?

  • 2. 에유~
    '06.7.4 12:15 PM (218.236.xxx.71)

    전에 제가 10여년 이상 살던 집이
    현관문 열면 바로 신발장 있고 그 위에 큰 거울..좌로 돌아서 거실로 들어오는
    아시겠죠 그 구조?
    거기서 매일 들와다 나갔다 거울 앞에서 10여년을 살았어도 바람은 커녕!
    남편을 어떻게 믿냐고 하지만 우리 남편은 바람을 안핍니다 확실해요..기본 바람피는 재주?가 없어요.
    아무 걱정 마시고 그래도 너무 걱정 되시면 가끔 선풍기로 휭휭 돌려 맞바람 작전으로 내보세요^^
    바람아 물렀거라~~

  • 3. ..
    '06.7.4 12:36 PM (220.120.xxx.193)

    그런 얘기가 있나요? 전 첨 들어서..

  • 4. 한심..
    '06.7.4 12:49 PM (61.98.xxx.251)

    젊은 세대조차도 무슨 미신을 그리 믿으시는지
    가슴이 답답! 합니다
    저도 이런 말 첨 듣네요
    그런 말 듣다보면 피해야할 것도 너무 많고 사는 게 갑절로 힘들지 않나요..?^^

  • 5. 닫으면
    '06.7.4 12:54 PM (59.7.xxx.239)

    괜찮을꺼 같은데요^^
    인테리어 풍수에 그런거 많이 나오잖아요
    화장실이 바로 보여도 안좋다고 하는데...
    요즘 아파트구조가 거의 비슷해서요...
    구냥 문닫으면 되는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 6. 원글입니다
    '06.7.4 1:04 PM (222.233.xxx.231)

    신혼가구 들어올 때 가구점 아저씨들이 가구배치하시며 일러주시던데..
    다들 아는 상식선의 금기 사항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요?
    전 결혼 9년차입니다.

  • 7. 현관에
    '06.7.4 2:00 PM (222.106.xxx.184)

    들어서자마자 정면으로 거울이 보이는건 안좋다고 하죠..
    좋은 기운이 들어오다가도 거울에 반사되어 나가게 된다고..

    무엇보다....
    (미신은 아닌데..)
    어두운 밤중에 혼자 문열고 들어오다 거울에 비추인 내 모습 보고
    귀신인 줄 알고 깜짝 놀라게 된다는 얘기가 있어요..
    저희 이모님이 꼭 그렇게 놀라서 정말 십년감수 했거든요...

    현관문 열고 정면에 바로 보이는 거울은 정말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 8. 풍수에
    '06.7.4 2:13 PM (203.248.xxx.13)

    그런내용있어요. 제가 아는 분도 안방거울인데 현관에서 직접 보이는 곳에 있었는데. 나이 50에 아저씨가 바람피신다고... 미신인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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