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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급식문제 어떻게 보십니까?

도시락이 그리워 조회수 : 380
작성일 : 2006-06-29 22:53:21
급식은 꼭 필요한가요?

예전 엄마가 정성드려 싸주신 도시락이 갑자기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그러냐 마냥 그리워할 수만도 없는 게 현실.

맞벌이가정인 경우에는 아침에 도시락 따로 챙기는 것도 좀 성가시고(?)......물론 모든 분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니 감안하시고 보세요.

도시락을 쌀 여건이 안되는 경우도 많은 지라...

최대숫자의 식중독 환자들이 늘어나는 사태가 발생한 지금 하루가 다르게 불거져 나오는 급식문제. 파고들어갈 수록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문제점만 더 들어나고 있는 실정.

내가 당한 현실이라면 정말 비참할 듯...아직은 방관자적인 입장이긴 하지만 몇년 안에 나에게도 닥칠 중
요한 문제라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 지 듣고 싶네요. 해결방안은 있는 것일까요?
IP : 124.59.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영반대
    '06.6.29 11:40 PM (124.254.xxx.86)

    직영급식 반대입니다.
    교장이 뭐 슈퍼맨인가요.
    어설프게 직영하면 업자들 농간에 놀아나기 더쉽고 식중독사고나도 말도 못하게 할겁니다.
    어느 배짱좋은 학부모가 교장 목을 날리겠습니까?
    위탁을 하면서 철저하게 관리하고 위생검사아고 모니터링하는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 2. 초등은
    '06.6.30 1:40 AM (210.205.xxx.140)

    거의 직영하고 있지 않나요?? 그래서 식재료에 투잘 많이 하게되서
    조카네 학교는 후식으로 유기농과일을 준다고 하던데요..
    잘못 운영하면 뭐든 안 좋은거구요..잘 운영했을때 잇점이 더 많은 것을 선택해야지요..
    그럼 당연 직영급식이겠죠..

    전 걘적으로 도시락을 선호하지만서두요..
    도시락 싸가면 왕따당한다고 하던데..이런 현상도 없어졌음 싶고..
    급식이랑 도시락이 자율로 선택이 됐으면 좋겠네요..

  • 3. plumtea
    '06.6.30 1:50 AM (219.251.xxx.116)

    초등은 90이상이 직영인데 반해 고등학교는 6퍼센트대였어요. 아까 고등학교 교장 나와서 그러더라구요. 입시 진학지도 하기도 너무 바쁜데 그거 생각할 여력이 없다구요. 보통 또 직영하면 학교와 식자재 납품업자와의 커미선 문제 아주 없지는 않을 것 같구요.

  • 4. ..
    '06.6.30 2:55 AM (68.39.xxx.126)

    제가 예전에 고등학교 영양사였습니다..직영이구요...급식인원이 2000여명에 가까운 아주 큰 남고였죠..
    제가 있던 고등학교는 사립이어서 급식실짓는 비용 재단이랑 교육부에서 지원해 준걸로 알고 있고..학부모 부담으로 가진 않았어요..
    그리고 교장선생님도 물론 힘드시겠지만...사실 행정실장님이 가장 힘드시죠..이것저것 하시느라..
    직영급식을 하면...급식 단가가 좀 쎄진다고 하지만...급식인원이 많으면 그렇지도 않아요.
    저희 학교경우 조리원이 13명정도에 공공근로 8명정도 그리고 저...
    예전에 1400원에 급식했지만 정부미 안쓰고 일반미쓰고, 축협고기 직영으로 받고, 국산 농협김치 발주 받아 먹어도 학기 끝날 무렵이면 입찰로 인해 남은 수익금이 꽤 많아서 한끼에 700원인가 받고 마지막달 급식하고 그랬네요..
    행정실장님이랑 교장선생님 정신만 똑바로 차리시면 더 저렴한 돈으로 좋은 급식 충분히 받을 수 있어요..
    전 위탁은 아무래도 업체에서 이득을 남겨야 하니 장기적인 측면에선 직영급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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