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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맘이지만 이런거 터질때마다 무지 속상하네요,,, 초등교사 성폭행이라,,,

이영주 조회수 : 835
작성일 : 2006-06-29 08:45:19
전북 군산에서 교사가 학생을 지나치게 체벌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초등학교에서도 교사가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하거나 체벌해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8일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반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하고 과도하게 체벌한 신림동 소재 모초등학교 신모(44) 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 교사는 지난해 3월 초부터 올 2월 중순까지 6학년 담임을 맡으면서 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했다. 신 교사는 점심시간에 뮤직비디오를 보는 피해 학생 최모(12)양을 불러 무릎에 앉힌 뒤 가슴을 만졌고,또다른 피해학생 박모(12)양에게 얼굴을 비비며 강제로 입을 맞추기도 했다.

그는 또 ‘황금 팬티’라는 벌칙을 만들어 체육복을 가져오지 않은 학생들의 바지를 벗기려 하거나 매주 토요일을 치마입는 날로 정하고 여학생들의 엉덩이를 손으로 만지거나 치마를 들추는 등 수십차례에 걸쳐 추행했다.

신 교사의 엽기 행각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2주에 한번씩 숙제 검사를 실시하면서 숙제를 제대로 하지 않은 학생들을 우산대 등으로 15∼20대씩 엉덩이를 때렸고 한 학생의 머리를 캐비냇에 찍는 등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최양 아버지의 고소로 이같은 신 교사의 위법행위를 밝혀내고 성폭력범죄 및피해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영장을 신청했다
IP : 58.239.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신병자
    '06.6.29 8:47 AM (124.59.xxx.77)

    아... 두부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셔서 저도 참 안타까워요.
    맞아요. 저도 그 때 뉴질랜드 있을 적에 한인마트나 중국마트에 두부가 있기는 한데...
    맘 편하게 사 와서 먹고 싶어도....
    그 두부 한 모 가격이 얼마나 비싸던지요.
    파란하늘님 글 읽으면서...
    지금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두부 구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게 되네요.

    따뜻한 이야기 고맙습니다.
    다음 기회 언제든, 편하실 적에 만들어 드시면 되지요...^^

  • 2. ..
    '06.6.29 8:58 AM (211.227.xxx.31)

    정말 매해마다 정신과상담필수로 받게하고싶어요
    왜 저런일이 끊이지않게 일어나는거죠
    정말 어쩔수없는건가요? 가재는 게편인가.?
    그 잘난 전교조는 뭐하는겁니까..?

  • 3. 이런게 과연 요즘만
    '06.6.29 9:11 AM (211.218.xxx.6)

    이런 얘기 들으면 저희 친언니가 하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초등학교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숙제검사할때만다 무릎위에 앉혀놓고 숙제검사를 시켰답니다....
    모든 여자애들을요...

    20년도 넘게 지나서 어느날 그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 얘기를 하면서 다른 친구도 그때 얘기 하면 엉엉 운다구요.
    초등학교때 숙제 검사 받기 싫어서 도망치는 애들도 있었다네요.
    애들도 느낌으로 이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무릎위에 올려놨는지 알겠죠.

    그러면서 저희 언니...딸낳기 싫다고 했습니다.
    물론 아들이라고 안전한건 아니지만 무척 끔찍한 기억이었을 겁니다.

    이런거 보면 나라에서 저출산 문제다라고 하는데요...
    사교육 뿐만이 아니라 이런 부분에서도 나라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하니까
    더 애 낳기 싫어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얘기가 딴 쪽으로 흘러갔네요.

    암튼....전교조를 넘어서 나라 자체도 문젠거 같고....

  • 4. 지도 자신키우면서
    '06.6.29 9:46 AM (125.31.xxx.1)

    이럴 수 있습니까?? 선생님이라는 존칭조차 아깝습니다.
    저도 3학년 딸키우는데 정말 학교 보내기 두렵습니다.
    이름도 공개하고 사회생활 매장 시켜야 합니다...
    넘 화가나네요...

  • 5. 미친거
    '06.6.29 9:55 AM (210.95.xxx.231)

    맞죠! 휴~ 한숨만 납니다. 이런 일이 이렇게 자주 일어나니 숨조차 쉴 수가 없습니다.

  • 6. 두번째 위에글 이어
    '06.6.29 1:49 PM (211.218.xxx.6)

    그냥 저도 쓰기 못해서 그랬는데 무릎위에 앉힌다는거 무슨 의미인지 아시죠?

    그리고 그냥 앉혀놓고 숙제만 검사만한건 아니구요...정말 말에 담기도 싫은 그런 추행이 있었다네요.

    참...여자라서 안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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