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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빵빵하니 더부룩 해요~~넘 괴로워요~~(조금 더러울수도..)
며칠 째 화장실을 가는데 영~변을 보질 못해요
정말 쬐끔씩 나와요~
저 정말 잘 먹는 편인데, 먹는 것보다 나오는 것이 너무 적어서 걱정되요~
1년에 한번씩 여름만 되면 장염을 지독하게 앓는데요
일주일을 꼬박 굶고 설사하고 링겔 맞고...하여간 말도 못해요~
그때 한번씩 설사할 때 보면 놀라거든요
내 뱃속에 이 많은 것(?)이~~어찌 들어있었을까~~~~
그때 되면 한 3킬로씩 빠졌다가 (잠시 홀쭉해진 배를 보며 기뻐하지만)
2주후 원상복귀된답니다~~
사설이 너무 기네요~~~
어제오늘 옷사러 다니는데 원래 55입는데 이제 66이 맞는 거예요~
어찌나 글래머러스 해 졌던지...참 민망하대요...흑흑
사실 몸무게는 1-2킬로 불었는데 아무래도 배가 심하게 빵빵한 것이
완전 임산부가 된 것 같아요~
너무 더부룩하고 괴로워요~
지금 비상사태입니다....
뭐 하루만에 해결볼 수 있는 약 없을까요?
평소 변비가 있긴 하지만 이 정도 심한 더부룩은 아니었어요~흑~
오늘 하루종일 82에서 살면서 변비와 다이어트의 모든 글을 검색했는데
뭐를 많이 먹으면 좋다 이런 것만 많더라구요~
한방에 효과볼 수 있는 거 없을까요??
이 배 풍선 터지듯 꺼트리고 나면
이제 채소도 많이 먹고 물도 많이 마시고, 운동도 열심히 할래요..흐흐흑~~~
도와주세용~
1. ㅎㅎ
'06.6.29 12:23 AM (211.58.xxx.201)저 땅콩 무쟈게 씹어묵었더니
완전 설사하고-_- ㅠ;;2. ;;;;
'06.6.29 12:35 AM (61.79.xxx.131)전각불고기 1, 사태 1킬로 주문 쪽지 드려요
3. 시리얼
'06.6.29 12:39 AM (210.124.xxx.122)시리얼 중에 올브랜 플러스라고 있어요, 식이섬유 가득 함유된 시리얼인데 아침으로 삼일만 드셔보세요.
광고 아니고 저도 변비라 동질감으로 말씀드려요;4. ..
'06.6.29 12:40 AM (211.192.xxx.35)저도 결혼하고 몇번이나 응급실에 실려갔는지 몰라요. 밤에 배에 가스가 너무 심하게 차서 관장하러;
잠을 좀 편하게 많이 자면 많이 낫더라구요. 정 힘드시면 내과 가서 관장하세요.5. 저요
'06.6.29 3:22 AM (61.85.xxx.7)식이섬유로 숙변 제거를해주심 정말 딱인데
님들이 말을들어줘야지요
변비는두가지랍니다 심장에 화가들어 앉아있어 변이 딱딱하다
이럴때 콩장.다시마. 미역이좋아요
호흡기 계통이나빠서도입니다 매운맛 음식 많이드세요6. 저도...
'06.6.29 3:10 PM (59.13.xxx.45)저도 변비가 심합니다 보통이 5일에 한 번 정도고, 최근에는 일주일 넘도록 못 간 적도 있어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이번에야 말로 변비를 뿌리 뽑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법은 "키위" 에요 워낙 겁이 많아 약 같은 거는 못 먹어요
아침에 2개는 꼭 챙겨 먹고, 저녁에도 여건이 되면 1개 정도 먹었어요 처음 3~4일은 별 효과가 없는 거 같더니 한 일주일 되니까 정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아침이면 배가 살살 아프면서 화장실이 저를 부른다는 거 아닙니까.... 하루에 한 번, 아니면 이틀에 한 번 정도 가는데, 정말 대만족이에요
전 화장실 못가도 아랫배가 좀 볼록해질뿐 속이 더부룩하다든가 가스가 찬다든가 하는 게 전혀 없었는데도 이러니....7. 원글
'06.6.29 4:39 PM (125.246.xxx.194)감사합니다~~여러 답변들~~~
하나씩 해 봐야겠어요~
오늘 아침에 집에서 만든 플레인요구르트에 청국장 가루 타서 먹었는데
아직도 차도가 없어요~
확실히 체질개선이 필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