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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시는 분 또는 사셨던 분

걱정만땅 조회수 : 501
작성일 : 2006-06-27 19:24:30
내년에  캐나다  에  가게  되었는데요

남편이야  영어가  되니까  문제  없겠지만  전  영어가  안되니

너무  걱정이예요

가서  몇년  살다  와야  하는데      너무  걱정됩니다.

게다가  한인들도  별로  안  계시는  곳이라니  더  걱정되구요

애들한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지만...

사셨던  분  혹은  사시는  분  한국서  가실  때  영어는  어느  정도  하셨어요?

거기서  살려면  어느  정도  해야  망신  안  당하고   살아갈  수  있을  까요?

일일이  남편  도움  받을  수도  없고  걱정입니다.

곧  영어학원  등록할  예정이긴  합니다

답글  부탁드려요
IP : 211.178.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7 8:16 PM (221.138.xxx.82)

    움츠러들지만 않으셔도 잘 하실 거예요..
    문법에 맞게 망신 안 당하게 멋지게 말해야지 하면 말 못해요..
    문법에 딱 맞게 쓰실 필요도 없고 뜻만 통하면 되니까요..
    여차하면 단어로만 나열해도 되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 2. 학원등록하시면
    '06.6.28 12:35 AM (222.117.xxx.248)

    걱정안하셔도 되요 학원가면 그사람이 그사람입니다^^
    다같이 영어 못하는사람들...그러니 걱정마세요 하다보면 늘고요
    tv켑션기능으로하고 보세요 듣는거보다 보는게 더빨라요 모르는단어있음
    적었다 찾아보시구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혼자 쇼핑다니구있답니다^^
    화이팅~!!!!

  • 3. 울이모
    '06.6.28 1:30 AM (65.110.xxx.221)

    저도 캐나다 살아요..반갑습니다.. 한인 별로 없는 곳이라니 제가 있는 곳은 아니겠군요..
    저희 이모도 영어 하나도 정말 하나도 모르고 사세요.. 지금 43살이시고 여기서 13년 사셨는데
    생활하는데 별로 지장이 없으니까 안배우시더라구요. (정말 겁이 많으세요)
    가끔 운전하다 걸렸을때 경찰한테 샬라샬라 못해서 답답한거 빼곤 괜찮다 하십니다..하하
    우리 외국 여행갈때도 영어 모르고 가도 물건 잘 사고 잘 지내다 오잖아요..
    일단 가면 접하게 되는게 영어니까 자기도 모르는 순간에 많이 늘게되는 것도 있어요..
    일단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걱정 하지마시고 자신감있게만 말씀하시면 다 알아들어요.

  • 4. 모나리자
    '06.6.28 3:20 AM (24.226.xxx.151)

    저도 한인이 없는 곳에 사는데 혹시 이디로 오시나요?
    ESL 6개월 다닌 걸로 버티고 있어요.
    남편이 함께 있을때는 남편에게 맡기지만 혼자있을때는 어쩔수 없이 해결해야할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덕분에 영어가 느는거죠.
    첨엔 저도 두려웠는데 느느니 배짱. 너무 걱정마세요.

  • 5. 캐나다나
    '06.6.28 5:18 AM (68.146.xxx.206)

    미국에서는 (특히 캐나다) 외국인 부인들을 위한 ESL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요.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다면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 ESL 모임도 있구요. (공짜)
    동네 도서관에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돈내고 배우는 ESL 프로그램 널려 있어요.
    걱정 마시고, 우선 와서 부딪치세요...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단어만 주~~욱 나열해도 다 알아듣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인들이 한국말할때는 생각해보세요.
    머... 심한 경우에는 한국말로 해도 알아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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