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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열쇠 잊어버렸어요.

허걱 조회수 : 553
작성일 : 2006-06-26 18:51:33
남편이 하나 가지고 있으라던 보조키가 없어졌어요.

다른 열쇠는 다 있는데 그 열쇠만 없어졌네요.

문제는 기억이 안난다는거에요.  하나만 빠졌는지( 열쇠고리가 헐거워요)

아님 누가 빼갔는지.  

제가 행동반경이 빤하니까  집앞이나 슈퍼앞 어딘가에 흘렸을텐데, 오늘 경비실에 암만 돌아다녀도 없답니다.

누가 그 열쇠로 나쁜짓 할려는게 아닐까 , 잠이 안옵니다.( 우리동에 세대 밖에 없거든요)

A/S센터에 전화해보니, 뭐를 바꿔야 그 열쇠를 못쓴다는데, 250만원 정도 든답니다.

저 미쳐요,  울 신랑 알면 절 쥐잡듯이 잡을텐데,  이를 어쩜 좋아요.

다행히 출장가서 1주일 정도 집에 없는데, 그 안에 찾아내던가,  아님 .........    

가출하고 시포요.....

울고 싶습니다....  차라리 내 마티즈 열쇠나 잊어버리지...  그건 땡그라니 달려있네요... 잉잉ㅜ.ㅜ

IP : 221.147.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날 때 혼나더라도
    '06.6.26 7:33 PM (211.204.xxx.122)

    사실대로 얘기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의논을 할랍니다
    사람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요 뭘 그런 걸 가지고.. 사람도 죽고 살고 하는 마당에..
    마음 느긋하게 가지세요 안달복달한다고 없는 차키가 나옵니까

  • 2. 키박스
    '06.6.26 7:36 PM (222.239.xxx.97)

    키박스를 통째로 바꾸셔야 하는데요.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한 4년전에 10만원대주고 바꾸었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찜찜하니 키박스를 바꾸시는게 맘은 편하실거여요

  • 3. 나그네
    '06.6.26 7:50 PM (61.106.xxx.96)

    인간말종들이네요

  • 4. 원글...
    '06.6.26 8:11 PM (221.147.xxx.183)

    다시 전화해봤는데 250만원 맞답니다.( 외제차 입니다.)

    제 마티즈 팔아도 250만원 안나옵니다.

    어떡하죠? 리모컨 주파수는 바꿀수 있어 시동은 안걸리게 할수 있지만, 문은 열수 있답니다.

    토욜일날 오면 이실직고를 해야할텐데, 왜 이리 두근거릴까요. 윗글님 말대로 살고 죽는 일도 아닌데요.

    전 신랑이 화를 내면 앞이 하얘지거든요.

  • 5. 쐬주반병
    '06.6.26 8:45 PM (221.144.xxx.146)

    당연히 바꾸셔야 해요.
    제 아는 분은, 차키를 먼저 잃어버리셨대요(잃어버린게 아니라, 도둑맞은거죠)
    그 며칠후, 차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네요.

    도둑넘이 일부러 차키 먼저 훔쳐가고, 나중에 그 차키로 차를 훔쳐가서, 수출을 한다네요.

    뭔가 단속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나쁜짓은 할려고 맘먹으면 하는 넘들이니..

    혹, 도둑맞은 것이라면, 파출소에 신고하시던지, 아니면
    견인차 불러서 안전한 곳에 피난(?) 시켜 놓으시던지요..

  • 6. 나그네
    '06.6.26 8:51 PM (61.106.xxx.96)

    업질러진 물이라 생각하시고요. 남편분에게 전화해 잃어버렸다 전하시고요.
    키로 시동걸었을때 경고음 울리나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쉬어야지 원~
    차 땜에 사람 잡으면 않되지요.

  • 7. 아델라이다.2
    '06.6.26 9:21 PM (124.254.xxx.86)

    돈들어도 바꾸세요
    저는 안면도에 가서 수입차 산지 석달만에 키 잃어버렸는데
    다시는 그차 갖고 안면도에 얼씬도 안합니다.
    키에 차종 써있는데 리모컨키는 먼데서 시험삼아 눌러봐도 깜박깜박해서
    금방 알잖아요.
    집 근처 같으면 두고두고 불안해요.
    그 심정 말도 못해요.
    자수하고 의논해서 키박스 바꾸세요

  • 8. 차도둑
    '06.6.27 12:31 AM (219.251.xxx.92)

    차도둑들이 먼저 열쇠부터 훔칩니다.

    그리고 차 어디에 주차하는지 봐둡니다.

    그리고는 밤에 몰래 훔칩니다.

    얼른 대처하세요.

  • 9. 잠오나공주
    '06.6.27 9:29 AM (222.111.xxx.229)

    차도둑들이 열쇠를 먼저 훔치는 군요..
    전 차 키 잃어버리고도 암치도 않았는데... ㅠ.ㅠ
    예전에 길에서 차 키 줍고... 이젠 차만 주우면 되겠다.. 했는데..
    꼭 차 키를 찾으시길 바래요...

  • 10. 바꾸세요
    '06.6.27 7:39 PM (211.41.xxx.208)

    저희 형부가 차 키 잃어버렸다가
    바로 차 잃어버렸쟎아요.
    동네에서 잃어버렸으니 이 못된것들이 죄 누르고 다녔는지
    어느날 차가 없어져버렸지 멈미까
    어찌어찌 찾았는데, 차 꼴이 아주 말이 아니더라구요.
    그때 키박스를 바꿀까 말까 고민하다가 곧 이사갈꺼라서 이틀만 참자 했다가
    차가 또 없어져서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그 차를 또 찾아서 또 고쳐서 타고 다니긴 하지만
    차 키 잃어버리면 바로 키박스를 바꾸는게 상책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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