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길음동 동부센트레빌아파트 조언부탁드려요

답답 조회수 : 850
작성일 : 2006-06-26 17:53:48
며칠전 길음동 동부센트레빌아파트 33평을 보고 왔습니다.

남편 직장도 멀어지고해서요.  처음엔 24평을 보려고 했는데, 33평을 봤습니다.  

1억8천정도 대출을 해야하구요.. 거의집값의 3분의 1을 대출을 해야하는데,  괜찮을까요?

넘 무리하는건 아닌지, 좀 무리를 하는게 나중에 매매할때도 그렇고 주변이 재개발 들어가서 가격은

올를거라고는 하는데,  미아삼거리역이 도보로 6~8분정도,  신세계백화점, 현대 미아점, 그리고 롯데백화

점이 지금 공사중이고요,  멀티플렉스도 지금 공사중입니다.   2001년 12월 입주고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무리를 해서라도 이걸 잡아야 할까요?
IP : 210.109.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06.6.26 6:10 PM (221.147.xxx.183)

    충분히 이자내실 능력이 있는지요.

    그렇다면 별 상관 없을거에요. 신문에선 대출금리 오른다 오른다 하지만 , 따져보면 그렇게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다달이 이자내고도 충분히 생활능력이 있다, 이러면 사십시오.

    아무래도 24평 보아 33평사는게 더 괜찮을거 같은데요.

  • 2. ..
    '06.6.26 6:13 PM (210.123.xxx.162)

    그쪽에 사는데요, 주변이 재개발된다고 동부센트레빌이 오른다는 건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떨어지면 떨어졌지...주변에 새 아파트 널렸는데 그리로 갈 사람이 있을까요? 지금도 1, 2년 차이로 새 아파트 들어서면서 기존 아파트들 집값 안 오르는 것 눈에 뻔히 보이는데요. (북한산 SK가 삼각산아이원에 밀렸고, 삼각산아이원도 래미안 등에 밀리고..) 실거주라면 모를까, 집값 오를 기대는 크게 하지 않으시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무리를 하면서까지 잡을 아파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 --;;
    '06.6.26 6:54 PM (210.94.xxx.89)

    직접 가보셨나요? 길음 동부센트레빌 이라면 바로 건너편이 사창가 아닌가요? ==;;
    언젠가 없어지면 좋겠지만..당장은 좀 그렇지 않나요?
    다른데라면 죄송.. ^^;;

  • 4. 답답
    '06.6.26 7:06 PM (210.109.xxx.43)

    뒷문으로 나가면 길거너편이 사창가 맞습니다. 하지만 곧 철거한다더군요.

  • 5. ....
    '06.6.26 7:07 PM (222.106.xxx.154)

    이자를 그렇게 내면서까지 잡을 아파트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길음이라면 인기동네가 아니에요.

    거기가 아니라도 지금 새아파트 엄청 짓고 있는데,
    글쎄요....................

    지역이 인기지역인지 아닌지부터 생각해보세요. 재개발을 하더라도 거기가 나아질 동네인지..

    책임은 개인판단하신 분이 지는겁니다. ㅎㅎㅎ

  • 6. 철거가
    '06.6.26 7:27 PM (221.138.xxx.82)

    철거 예정이 3년인가 후예요..
    저도 거기 집 알아보다가 이 길로 남편이 퇴근하겠다는 생각이 드니 좀 그래서...
    거기가 참 교통도 좋고 다 좋은데 말이죠.
    내부순환로도 가깝고...
    그래도 거기 부근으로 길음 뉴타운도 있고 아파트가 도미노할 정도로 늘어서고 있으니
    신경 안 쓰시는 분들은 안 쓰시는 것 같아요..

    집값은 제 생각도 새로 생기는 아파트들이 많아서 굳이 거기가 많이 오를 것 같지는 않아요..
    철거가 되고 나면 약간 오를 지도 모르긴 하지만요..
    다른 새 아파트에 비해 지하철역과 많이 근접해 있다는 점은 장점인데 그만큼 그 지역과 가깝다는 말도 되고, 새 아파트에 비해 몇 년 된 아파트이다 보니 시설이나 구조들이 조금은 덜 좋은 것도 있고...

  • 7. 욕심내지
    '06.6.26 7:28 PM (83.31.xxx.174)

    않고 쭉 사실거라면 상관없을 것 같네요. 그동네가 많이 오르는 동네는 아니니까요. 대신 하실꺼면 반드시 큰평수 하세요. 싼 동네라 작은 평수는 더 인기가 없는 것 같아요.
    듣기로는 영훈가까이라 영훈 보내는 강남 아줌마들이 그리로 이사를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 8. 제가 알기론
    '06.6.26 9:58 PM (58.226.xxx.38)

    거기 입주일이 2002년 10월 아닌가요? 저희 시댁이 거기거든요.지하철 가깝고 개운산도 있고 단지내에 스포트센터도 있고 좋다시던데, 전 내부순환로 때문에 시끄럽고 항상 도로가 막혀 있어 공기도 별로 안좋고 동네도 칙칙하고 별로던데요.

  • 9. ^^
    '06.6.26 11:53 PM (61.72.xxx.194)

    저 동부센트레빌 바로 앞 대림e-편한세상에 살아요^^ 그 주변에 삼성 레미안 아파트 무지하게 들어서고요. 편한세상이나 그위 푸르지오에 비해서 동부 센트레빌은 무지 싸답니다.
    그냥 암생각 없이 오래 사실 계획이시라면 큰 평수로해서 사시고..24평은 절대반대^^;;
    그런데 대출을 그 정도 받으시면 최소 이자보다는 아파트 값이 올라야할텐데..
    사실 거긴 ......그쪽으로는 기대하시면 안되는 아파트예요^^;;

    부동산에서 하는 말은 믿지마시고..
    열심히 정보 수집을 하셔서 본인이 결정을 내리셔야해요.

    저도 이번에 집을 사는데..이곳에 구입하지는 않는 답니다.
    같은 값이면 조금이라도 가치가 있는 곳에 구입을 해야지요...^^

    1/3정도나 대출 받아서 구입하실 지역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중에 그 아파트 막 오르면 또 어쩌나..암튼 그곳에사는 주민의 생각이였습니다.

  • 10. 저두대림
    '06.6.27 9:25 AM (61.72.xxx.69)

    ^^님, 저두 건너편 대림에 삽니당.
    저는 다른곳에 집을 사두고 전세값이 싸서 여기 와 있는건데요.
    살면 살수록 정말 아니다 싶어요.
    머랄까...사방이 꽉 막힌 느낌.
    근처에 제대로 된 공원이나 마트가 없어서 아이데리구 살기 삭막하구요.
    학교문제두 말이 많답니다. 중학교가 없어요.
    게다가 교통도 넘 안좋아요. 4호선있긴한데 마을버스 타구 다녀야되구요.
    차로 다니시려면 내부순환로랑 버스전용차선때문인지...암튼 너무 많이 막힌답니다.
    뉴타운 다 되면 더 심해지지않을까...

  • 11.
    '06.6.27 10:19 AM (163.152.xxx.46)

    동부 센트레빌이 두곳이랍니다.
    한쪽은 예전 서라벌고등학교쪽에 지어진, 위 님 중 한분 말씀대로 사창가 바로 건너편이고
    나머지 한쪽은 현대백화점 뒤편에 위치한 곳이에요.
    저도 그곳 알아봤는데 건너편 길음 뉴타운 아파트들에 비해 1억 정도 낮은 시세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71 피부과의 진료비는??? 4 피부과 2006/06/26 440
69170 아이들 먹거리 어떻게 신경써주시나요? 2 게으름맘.... 2006/06/26 636
69169 형님이 쓴소리 했다구 전화번호 바꾸는 동서 4 흠... 2006/06/26 1,494
69168 성수기에 마일리지로 가보셨나요? 1 마일리지로 2006/06/26 349
69167 임신 준비중인데 수영괜찮은가여?? 4 11 2006/06/26 431
69166 나는 뭐 봉인가... 9 쪽지 2006/06/26 1,874
69165 아무래도 미쳐가는 것 같아요 병원에 가 봐야할까요? 3 미치는것 2006/06/26 1,428
69164 씽크언더 정수기 좀 추천해주세요 1 정수기 2006/06/26 223
69163 전업 주부들 취직할만한곳 어디 없을까요~~ 우울하네요 5 취업 2006/06/26 1,512
69162 원본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3 ㅁㅁㅁ 2006/06/26 969
69161 종로 모임 점심 저녁 어디가 깔끔하고 좋을까요? 8 ^^ 2006/06/26 372
69160 밑에 질입구(?)쪽이 찌릿찌릿해요..왜그런거에요? 2 이상해요 2006/06/26 1,256
69159 이런친구들 13 친구 2006/06/26 1,908
69158 차열쇠 잊어버렸어요. 10 허걱 2006/06/26 552
69157 가스오븐 처음 사용합니다.. 1 ... 2006/06/26 338
69156 모니터 앞에서 근무하면 딸만 낳나요? 24 궁금이 2006/06/26 1,769
69155 답답해서 몇자 올립니다. 11 돈이 뭔지 2006/06/26 1,435
69154 재활용옷이나 핸드백등 있음 새책으로 바꿔준다는곳 5 궁금이 2006/06/26 647
69153 내일 비가 올까요... 1 갈등 2006/06/26 220
69152 싱가포르 가려면 여권만기 얼마나 남아야하나요? 4 급질 2006/06/26 379
69151 부산정보좀 3 빗소리 2006/06/26 260
69150 빅토리아베컴이 미인? 13 베컴 2006/06/26 2,098
69149 시어머님생신상 4 생신상 2006/06/26 775
69148 길음동 동부센트레빌아파트 조언부탁드려요 11 답답 2006/06/26 850
69147 아시는 분 답변 좀... 1 새댁 2006/06/26 282
69146 도로운전연수 장영선샘에게 받을려고 하는데요?? 5 초보드라이버.. 2006/06/26 660
69145 부산에 예고에 대해 아시는분 8 음악 2006/06/26 1,096
69144 혹 네이트 비번 틀리다고 로그인 안되는 분 없나요? 4 이상해 2006/06/26 343
69143 랑콤 star bronzer? 3 몰라요 2006/06/26 295
69142 많이 드세요?? 26 2006/06/26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