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놀이터에서 이런경우?
전 그동안 제 자식이 아니니 싫은 소리 못하겠어서 저희 딸래미한테 양보하게 했거든요...그런데 동생 생겨서 서러운 아이 친구한테 까지 그러니 더이상 못보겠어서요...
평소에도 저희 아이 장난감을 다 자기것인 마냥 가지고 놀면서 자기 장난감은 손도 못데게 합니다.
그아이가 좀 나아질때 까지 덜 만나는 것이 상책일까요? 넘 스트레스 받아요...
1. 저는..
'06.6.23 7:52 AM (212.120.xxx.11)저는 그런경우 양보 안합니다.
너무한가요?^^
대신 저희아이보다 어린애기들..그러니까 말귀를 아직 못알아들어서 타겠다고 떼부리는 아기들이 제아이 뒤에서 기다리면 제 아이한테 잘 설명한후 양보하게 합니다.
그런경우가 아니라면 먼저타려고 떼쓰는 아이에게 우리누구도 줄서서 잘 기다렸으니 너도 줄서서 기다리면 된다고 말한뒤 제아이 태웁니다.2. 저도
'06.6.23 8:57 AM (125.178.xxx.137)저도 절대 양보 안 합니다.
니가 나중에 왔으니까 기다렸다가 타야한다고 말해 줍니다.
그리고 당분간 그 아이랑 덜 만나는 게 좋을 것 같아요.3. 상대방 엄마는?
'06.6.23 9:13 AM (211.169.xxx.172)뭘 하고 계셨는지??
그 정도의 교통정리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전 같이 어울리기 싫어요.
원글님께서 말씀하시기 전에 당연히 그쪽 엄마가 해결해야할 일 아닌가요?
원인제공은 자신의 아이인데...4. 제 아이가..
'06.6.23 9:36 AM (211.170.xxx.154)뒤에 뛰어와서 자기꺼라고 우기는 아이와 같은 경우입니다.
저는 무조건 기다리던 아이에게 타게 하고 제 아이를 떨어진 곳으로 데리고 나오는데, 울고불고 발버둥치고 난리도 아닙니다.
22개월 아이인데 어떡하면 좋을까요?5. 그러지마세요
'06.6.23 10:17 AM (220.85.xxx.12)야박한거 절대 아니에요.저도 무조건 잠깐만탈게요...소리듣고 양보시켰는데 나중엔 당연한줄 알구요.
우리집에선 손님이니까 양보시키고 남의집에선 남의물건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하고
아이스트레스가 꽤 크더라구요.교통정리 하세요.
야박해도 순서지키는거 가르치세요.6. 상황에 따라.
'06.6.23 10:41 AM (211.45.xxx.198)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의 경우 기다렸다 타야하는거란다 하면서 설명해주고
기다리던 아이 먼저 태우고 양보해 주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38개월이면 그정도는 알아듣거든요.
더 어린 아이라면 어쩔수 없이 기다렸더라도 어린 아이를 태우지만
두돌 넘으면 그정도는 설명하면 알아듣더라구요.7. 원글..
'06.6.23 1:29 PM (211.249.xxx.36)그 아줌마 정말 제가 만만한가봐요...전 둘째 9개월이라 안고 겨우겨우 우리 딸래미 그네 밀어주는데 그 아줌마는 자기 둘째 15개월된 아이랑 논다고 그집 첫째아이 완전 저한테 맡깁니다. 그러곤 말이라도 못하면 밉지나 않지...이모야 아기땜에 힘든데 그러지 마라 그러고는 말뿐입니다. 저 그 동안 너무 우리 아이한테 못했네요...속에서 열이 나는것이....에혀...
8. 사랑해아가야
'06.6.23 1:33 PM (220.94.xxx.47)제가 늘 우리집 아이한테 양보하게 하는데 그때문인지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자꾸 물건도 빼앗기고 먼저 도망가버리고해서 너무 속상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지금 친구가 가지고 노니까 다 타고 너 줄께" 그럴려고 노력합니다 매일 양보만하는게 미덕이라고 생각하다 고치려니 이것도 힘이 드네요 정말 저두 너무 속상합니다
9. 맞아요.
'06.6.23 1:52 PM (203.248.xxx.13)저도 그렇게 하는게 울 아이를 소심하게 만드는게 느껴져서 요즘은 안그럴려고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667 | 내 아이나 남의 아이나 얄밉기는 마찬가지. 7 | 에효~ | 2006/06/23 | 1,261 |
68666 | 폭력행사하는 남편 4 | 피곤한 아줌.. | 2006/06/23 | 961 |
68665 |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이유??? 3 | 걱정 | 2006/06/23 | 246 |
68664 | 핸드폰을 사드릴려고 하는데요 2 | 핸드폰 | 2006/06/23 | 228 |
68663 | 무역센터점? 압구정점? 3 | 죄송^^ | 2006/06/23 | 476 |
68662 | 저 장사하는 대나무 6 | 대나무 | 2006/06/23 | 878 |
68661 | 식기세척기 주방에 넣을때요~ 6 | 사고픈 맘 | 2006/06/23 | 473 |
68660 | 놀이터에서 이런경우? 9 | 궁금 | 2006/06/23 | 592 |
68659 | 남매(오빠,여동생)를 단 둘이 집에 두지 않는 부모도 있네요... 34 | 걱정된다며 | 2006/06/23 | 11,749 |
68658 | 국공립어린이집 리스트를 구하고싶어요 2 | 맘 | 2006/06/23 | 244 |
68657 | 나이키 키즈 샌들 사보신분 사이즈 조언주시면 감사해요... 6 | 11 | 2006/06/23 | 337 |
68656 | 한국에선 다 그러나요 12 | -- | 2006/06/23 | 1,991 |
68655 | 도와주세요 4 | 김경희 | 2006/06/23 | 552 |
68654 | 아래 '외국물 먹으면 다들 그러나요... ' 글 읽고... 9 | 울화통 | 2006/06/23 | 1,764 |
68653 | 국제우편요금 2 | 펜팔 | 2006/06/23 | 86 |
68652 | 때리는 아이들은... 10 | ........ | 2006/06/23 | 1,064 |
68651 | 막판 누가 일등했나요? 3 | 내일은 요리.. | 2006/06/23 | 702 |
68650 | 찹쌀가루쑥이 있는데 도대체 뭘해야할지도움좀주세요. 2 | 떡 | 2006/06/23 | 170 |
68649 | 겨울에 오후 채광이 미흡하다면... 2 | 겨울채광 | 2006/06/23 | 271 |
68648 | 드디어 CMA통장을 만들었어요 1 | 초보 | 2006/06/23 | 542 |
68647 | 혈압체크에 관해.. 4 | 푸른바당 | 2006/06/23 | 249 |
68646 | 욕실 거울에 핀 곰팡이.... 1 | 욕실거울 | 2006/06/23 | 251 |
68645 | 외국물 먹으면 다들 그러나요... 27 | 답답 | 2006/06/23 | 3,129 |
68644 | 2세에 대한 고민 10 | .... | 2006/06/22 | 743 |
68643 | 장사할려고해요 도움주세요 5 | .. | 2006/06/22 | 645 |
68642 | 피부백반 4 | 백반 | 2006/06/22 | 459 |
68641 | 강남 롯데 백화점 근처 맛집 알려 주세요. 3 | 문의 | 2006/06/22 | 438 |
68640 | 아이 아빠가.. 애한테 너무 무관심 합니다.. 8 | 아빠 | 2006/06/22 | 1,695 |
68639 | 삼계탕을 끓이고 있습니다 1 | 휴.... | 2006/06/22 | 384 |
68638 | 친구가족들이 놀러오는데요.... 4 | 초대메뉴 | 2006/06/22 | 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