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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말실수..T_T
"오늘 차림 엉망이지?"라는 의미로 "나 오늘 꼭 식모같지?" 그랬지 모에요..T_T
그런데 안방에서 파출부 아주머니가 나오시지 멉니까..
허걱..저 어쩌나요?
들으셨을텐데..얼마나 상처받으셨을까?
친정엄마 얼굴 시뻘개지고..
저 미치는줄 알았어요..T_T
정말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1. 실수는
'06.6.22 5:55 PM (220.74.xxx.137)실수는 있지만 ...그래도 님께서는 뉘칠줄 아시니 다행이군요....뭐라고 꾸지었도 잘했다고 반성 못하는인간들 많잖아요..
님은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까지 되세요.2. 항상
'06.6.22 5:57 PM (59.7.xxx.239)조심 조심 해야겠다는걸 가끔 느낍니다^^
특히나 말조심^^3. 어쩌나
'06.6.22 5:58 PM (211.53.xxx.10)에구 난감하셨겠어요......요즘 도우미아주머니들 멋쟁이십니다.^^
아니 멋쟁이신 분들도 도우미 많이 하셔요.
직업에 워낙 귀천이 없다보니요.
잘못말한거 아셨으니 좀 덜하네요.4. 전에
'06.6.22 6:04 PM (222.107.xxx.116)저희집 도우미 아줌마 집에 가실때 보니 소나타 몰고 가시더라구요. ㅎㅎ
요즘 도우미 아주머님들 옛날처럼 정말 돈이 없으셔서 하시는분들 아니신 분들이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야말로 엄연한 가정관리사 라는 직업 개념으로 일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5. ..
'06.6.22 7:03 PM (221.157.xxx.245)맞아요..꼭..그럴때 있더라구요..정말 난감하셨겠어요...그래도 도우미 아줌마들으라고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이해하실꺼에요..^^
6. ㅎㅎ
'06.6.22 9:44 PM (59.13.xxx.217)저희집에 오셨던 도우미 아주머니들 정말 다 멋쟁이시던데요?
저는 깜짝 놀랐다는.. 거기다가 고등교육 받으신분이 많아서
어떤땐 어머니를 가르치려 하신다는^^;;
은근 불편하다가 나중에는 진짜 옛날 식모 분위기 나는 분이 오셨는데
엄마는 그분이 훨씬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별말없이 시키는대로 한다고..ㅋㅋ
요새 국민수준이 향상되서요.. 도우미 아주머니들도 그렇게 빈곤하신분 별로 없더라구요..7. 그 정돈 양반
'06.6.22 11:17 PM (220.117.xxx.17)저희 이모는 동네 아줌마랑 모여서 얘기하는데
그 중 한 분이 얼굴이 얽이신 분이 계셨어요..곰보..라고 하져.
근데 이모가 아무 생각없이 사촌동생이 맨날 여드름 짠다고 욕하시면서
가만두면 가라앉을껄 자꾸 짜서 곰보낯짝을 만들어놨다고..
당신도 내뱉고 나서 아차 하셨나봐요
정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다고..
무심코 실수하게 될때가 있나봐요8. 고딩때
'06.6.23 10:33 AM (211.176.xxx.250)제친구하나가 얼굴 얽으신 매점아저씨께..
곰보빵 주세요.했다가..
벌로 매점 구석에서 빵들고 "소보로빵 주세요" 열번 하고 풀려났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