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순하다.
주변머리 없다.
어리숙하다.
예의 바르다.
꼼꼼하지만 끈기는 글쎄...
울 아들의 성향입니다.
첫애라 제가 기대도 컷고
그만큼 공도 많이? 들였는데,
요즘들어 자꾸 성적이 떨어지네요.
학교샘이 공부 좀 신경써야겠다고 압력까지 넣을 정도니...
학원은 유일하게 영어학원하나.
재밌어하고 잘하고 있구요.
남들은 초등학교 공부가 공부냐고 하시지만.
참 내 새끼 가르치기 힘드네요.
한 만큼 결과도 안나오고.
좀 있음 중학생되는데,
걱정에 맴이 싱숭생숭합니다.
과외다 학원이다 주위선 신경쓰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전 아직 꿋꿋하게
제가 옆에서 도와주고 싶은데.
이젠 남편도 말리네요.
혼자하는 법을 깨우쳐주라고...
마냥 내버려두긴 불안하고...
(일단 수학은 전문학원에
보내볼까합니다.)
다른 분들 초등 고학년 어떻게 공부시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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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아들의 공부고민.
왕고민 조회수 : 740
작성일 : 2006-06-22 17:42:38
IP : 211.208.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민이
'06.6.22 6:01 PM (211.207.xxx.92)많으시죠?? ㅎㅎ
저도 그래요 5학년 딸래미..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내자식 공부 못하는 것은 왜 그렇게 못보겠는지..
그런데 한가지
학원 너무 믿지 마세요..
어딜 다니던지 엄마의 관리가 필수라는 거 아시죠??2. 전
'06.6.22 6:06 PM (222.101.xxx.143)초등학교까지는 엄마가 좀 잡아주면 된다고 믿는데..
물론 제 바람은 이런 습관을 가지고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가서는 것이구요
너무 허황된 꿈일까요?3. small tipp
'06.6.22 6:07 PM (221.152.xxx.40)수학은 정말 전문 학원에 보내시고,
일단 역사 도서나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을 많이 읽히셔야 해요.
중학생이되면 사회나 과학 역사과목에서 애들이 힘들어 해요^^*4. 초딩맘
'06.6.22 6:35 PM (211.117.xxx.38)요즘 초등학교 공부...만만치 않습니다.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3학년되니 아주 확 다르네요..
전 아직 5학년 과정은 잘 모르지만 학습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라면
학원은 정말 효과가 없다고 들었어요,
차라리 과외로 몇달 쎄게(?) 공부시키시는게..
지금 고2,고3 두신 시누이 말씀으로 아이들 공부도
조였다..풀었다..해야 능률도 오르고 부작용도 없다고 하더군요.
에궁..남일 같지않아 주저리 말이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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