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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는 몇년에 한번씩 교체하나요?
지금 4년전에 혼수로 준비한 베개를 아직 베고 자는데..
그당시 베개 솜도 아는분께 좋은걸루 하고 이불솜도 좀 좋은걸루 해서
솜의 숨이 많이 죽거나 하는 부분없이 아주 잘 베고 덮고 있거든요..
근데.. 베개피가 몇장 없어서... 어떤 날은 베개피 빨래 돌리고 그냥 하얀 속청만
베고 자다보니... 누렇게 얼룩이 많아서.. 그 속청만 갈아끼울려고 온 이불집을
다 뒤졌는데... 구입이 쉽지않네요...
한 이불집 아줌마는 베개를 몇년사용했음 새걸루 싹 갈아야지.. 솜을 그냥쓰고
속청만 바꾸는 사람이 어딨냐???? 면서 얼마나 세균이 득실득실한데..
그런식으로 얘길해서 얼마나 무안했는지.. ㅜㅜ
베개도 교체해야 되나요? 보통 몇년쓰다가 버리시나요?
1. ...
'06.6.18 1:40 PM (220.86.xxx.178)진드기 때문에 베개속도 바꿔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저는 6개월~1년에 한번씩 버리고 새로 사는데 좀 아까워요.
솜도 세탁할 수 있다고 하는데 방법을잘 모르겠네요..2. 베개
'06.6.18 1:48 PM (222.119.xxx.226)에고.. 1년에 한번씩이나 교체하나요?
저는 그냥 베개피 벗기고 자주 햇빛에 소독하는 정도거든요..
제가 너무 몰랐나봐요..3. 전
'06.6.18 2:01 PM (220.85.xxx.62)2-3년정도 쓰나봐요.저는 베게커버말고 안쪽에 한겹 더 만들었어요.
누빔지넣고 그냥 면으루요.아니면 낡은 베게커버로 한겹 감싸고 다시 새걸로 싸시면
그나마 속이 덜더러워져요.
솜은 자주 햇빛에 말리고 커버는 해쨍쨍한날 빱니다.
작으니까 해만 쨍쨍하면 금방 말라요.저는 솜도 가끔 빨아요,세탁기 울코스에...
누빔지랑 면사셔서 세탁소에 베개솜사이즈 알려주고 속커버를 더 만드세요.
별로 어렵지 않으니 손바느질 하셔도 되구요.지퍼같은거 안달고 누빔지는 솜이 보이게놓고 그위에 면은 겉면이 보이게놓고 면이 안으로 들어가게 반접으세요.그런다음에 ㄱ자로 손바느질(반박음질)로 꿰매기만해도 됩니다.뒤집어서 솜넣으면 되구요.겉커버 있으니 마감 깨끗하게 안해도 괜찮아요4. 저도
'06.6.18 2:55 PM (220.81.xxx.186)2-3년에 한번씩 바꿔주고 있어요.
5. 에구
'06.6.18 4:38 PM (221.153.xxx.39)사실 전 11년째...
너무했나요.
속통보면서 바꿔줘야하나 생각도 했는데
납작해진 높이가 너무 맘에 들어서 그냥 버텼는데요.
갈아줘야할까봐요.6. 2년 정도
'06.6.18 5:41 PM (218.232.xxx.228)쓰는 거 같아요... 대신 위의 어느님처럼 저도 자주 속통 내다 말리고 커버 자주 빨고 합니다.
커버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세탁하구요. 속솜은 볕 좋을 때는 무조건 내다 말립니다...7. 몽땅 같이
'06.6.18 7:02 PM (211.38.xxx.37)날씨 좋은날 베게 속통까지 같이
세탁기(온수)에 넣고 돌려요.
이틀 정도 말리면 얼룩도 없고
깨끗해요~~8. ..
'06.6.18 7:37 PM (211.192.xxx.143)입금했어요~
9. 신문에
'06.6.18 8:38 PM (218.238.xxx.73)보니까
1년 정도 지나면
진드기 시*의 저장소가 된다구.....10. 우와...
'06.6.18 9:41 PM (61.100.xxx.169)전 한달에 한번 바꿔줍니다. 아이들이 진드기 알러지가 있어서 어쩔 수 없거든요.
1,2년씩두면 울 아이들은 코가 막혀서 숨도 못쉬어요.ㅠㅠ11. ..
'06.6.18 10:03 PM (218.147.xxx.222)우리 할머니는 베게 속청위에 수건을 한겹 붙였다가..빨때 같이 떼서 빠셨어요.
베게솜은 잘 털어서 일광욕시키고 베개껍질이랑 수건만 빨고...
10년전만해도 참 꼬장꼬장한 분이셨는데,
지금은 치매가 있으셔서..병원에계시네요.
울엄마아빠도 건강하실때 잘해드려야지..싶어요^^ 베개수건타고 생각은..멀리멀리~12. 저두
'06.6.18 11:08 PM (124.80.xxx.2)몽땅같이 님처럼 세탁해서 사용 합니다
베개솜 세탁하셔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13. 달려라 삼천리
'06.6.19 1:25 AM (219.241.xxx.61)한우가 아니라 육우로 해도 맛떨어지지 않고 맛있고 갈비찜 아니라 불고기도 좋죠. 이런 글에 꼭 부모님 돌아가신 얘기 곁들이면서 양심의 가책 팍팍 받게 하는데 원글님 부끄러워하실 필요없어요. 어차피 살아생전 부모님께 잘하거나 못하거나 돌아가시면 다 후회만 남는 법이에요. 차라리 한우갈비찜 할 바엔 불고기로 하고 스웨터 하나 사드리는 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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