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파고민~

자유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06-06-17 22:45:10


얼마전 이사를 해 놓고 아직까지 소파를 구입 못해서

오늘 시간을 내서 일산가구 단지에 갔다 왔는데요...

예상외로  넘 비싸서 놀랬어요...

예전엔 주로 소파 없이 살아와서 가격을 잘 몰랐거든요.

집사느라 대출도 많이 받고..자금의 압박으로 대충 최고120만원 선에서 해결해 볼려고 했는데...

좀 맘에 든다 싶으면 200~400선..

정말 깜딱 놀랐어요.(소파있는 집들이 다 부자로 뵈더군요..^^:)

게다가 레자소파는 아예 취급들을 안 하더군요.

아직 아기가 어려서레자도 고려했었는데 아예 파는 곳도 별로 없더군요.
(물론 인터넷에선 판매하지만 안보고 사기가 좀 불안해서..)

어디가서 사면 좀 싸게 살려나요???

추천 좀 해주세요...

그리고 레자소파 정말 영 별로인가요?? 또 밝은색가죽...정말 때 많이 타나요???

경험담 들도 좀 부탁드립니다.



IP : 59.29.xxx.1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17 10:47 PM (219.241.xxx.118)

    좀 다녀보세요.
    전에 코스트코에서 너무 맘에드는 가죽쇼파도 100만원 조금 넘었어요.
    코스트코에서 사시라는 얘기가 아니라 가격거품이 상당히 많은듯하네요..
    2~400이면..

  • 2. ..
    '06.6.17 10:51 PM (211.179.xxx.13)

    가구단지도 사람이 어리숙해보이면 엄청 바가지 씌운대요.
    아예 신도시 안의 백화점이나 가구점에서 찾아보세요.

  • 3. 김지현
    '06.6.17 11:03 PM (222.108.xxx.230)

    너무 비싸게 부르는데요? 일산 가구단지서 가죽으로 100만원선이면 덮어쓰는데...비싼 앤틱 가게 들어가신거 아녀요?

  • 4. ...
    '06.6.17 11:04 PM (222.101.xxx.110)

    인터넷에서 사는건 별로인가요?? 세일 많이하던데요

  • 5. ^^
    '06.6.17 11:09 PM (211.219.xxx.14)

    그러실까봐...^^::
    남들 다 맛있다고 하고, 아이가 저녁은 아무거나 잘먹어요.
    엄마가 만든게 사먹는것보다 낫다고 하구요.

    근데, 항상 아침이 문제인거죠.
    아침에는 아무리 맛있게 해줘도 안먹으려고 하니까요..
    빵, 시리얼, 홈메이드 요구르트,,다 싫다고 하구요.
    그나마 햄 구워주니 먹어서 고민했던 거예요.
    저녁엔 잘먹는걸 아침에는 안먹으니 속터집니다.
    유해물질 제거에 신경 쓰겠습니다.

  • 6. 소파
    '06.6.17 11:16 PM (58.143.xxx.239)

    전문업체는 아니지만 일룸이나 한샘 같은데 레자소파 있던거 같기도 하구요
    저희동네 작은 가구점들은 카다로그 위주로 주문을 받고 가격도 그리 쎄지 않던데
    그런곳을 찾아 보시면 어떨까요 ...
    혜경샘 그릇장 산 가구점도 한번 가보시면 .....

  • 7.
    '06.6.17 11:21 PM (125.129.xxx.173)

    발품 엄청 팔아서 가죽소파 80만원에 샀습니다. 인터넷에서 똑같은 거 170에 팔던데요.

  • 8. ^^
    '06.6.17 11:42 PM (61.72.xxx.194)

    신혼부부시라면 이쁜고 쌈직한걸로 인터넷에서 상품평 보고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좋은 소파 있어봐야 애 생기면 거의 만신창이가 되더라고요..
    아기가 좀 크고난 후에 뽀대나는 것으로 구입하시고..

    나이가 잇으신 분이라면
    맘 단단히 먹고 저라면 지르겠어요^^*
    죽을때까지 쓴다 생각하고...^^*

  • 9. 나그네.ㅋ
    '06.6.18 12:59 AM (211.200.xxx.3)

    이케아 추천요...

  • 10. 보루네오
    '06.6.18 1:23 AM (220.117.xxx.47)

    보루네오 홈에 들어가니 백만원대 소파 많던데요? 보루네오 가구 튼튼하니 그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 11. 헌인능
    '06.6.18 1:54 AM (203.170.xxx.18)

    가구단지에서 지대로 바가지써서 앤틱 소파 3인용 1개에만 180주고샀어요..
    사고 나서 볼때마다 한숨쉬고...예쁘지도 않구, 그돈주고 산것처럼도 않보이지, 브랜드도 없지,,2년만에 쿠션 꺼져서 as갔더니, 사장이 바뀌어서 안해준다니..
    암튼,
    지금 님과 같은 상황에서는, 한샘이나 일룸에서 파는 레져 사시는게 좋으실꺼 같아요..
    아님 까사미아 아울렛 가보세요(대치사거리)

  • 12. 한샘
    '06.6.18 9:26 AM (59.13.xxx.217)

    전체 가죽 쇼파는 최소 200넘어가는거 맞습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100만원 안팎하는 가죽이라는 쇼파들은 등받이와 방석 부분만 가죽이고 다른 곳은 레자로된 제품이 대부분이구요..
    가격 싸다고 덥썩 가죽쇼파라고 사면 몇년안가 찢어지고 한답니다..
    원글님이 원하시는 가격에 제가 살까말까 고민했던 쇼파가요..
    한샘에서나온 콤비 쇼파가 있는데요.. 디자인이 고급스러워서 누가 봐도 가죽쇼파 같습니다..
    전 남편이 그냥 전체 가죽 사라고 해서 가죽으로 샀지만은요..
    아직 까지 판매하는지 모르겠지만 한샘매장에 가서 카다로그 보시면
    카푸치노 색깔의 투투 제품 있구요..-정확한 명칭은 생각이 안나고-
    다른 콤비제품도 백만원 안팎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참 에누리 잘하시면 백만원 안쪽에도 구매하시겠더라구요..
    대리점마다 재량껏 조금씩 디씨 해주기 때문에..

  • 13.
    '06.6.18 3:22 PM (125.129.xxx.146)

    젊을 떄는 좀 나이들어 보이는 완숙한 얼굴이었는데
    요즘 보면 더 젊어진것 같아요
    처음에 들어보이는 배우들이 좀 그렇지요,최명길도 그렇고.
    별로 보톡스빨도 심하지 않은것 같은데 정말 고와요

  • 14. ....
    '06.6.18 4:26 PM (219.255.xxx.181)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40853
    뒤로 가는 시대를 그만큼 봤으면 되는 건데 아직도 뒤로 가기를 바라는 '짐승'들이 보이는군요.
    처먹는 것도 뒤로 먹는지 원.....

  • 15. 이런저런이 아니고
    '06.6.18 4:29 PM (219.255.xxx.181)

    살림돋보기네요

  • 16. ..
    '06.6.18 5:27 PM (218.209.xxx.160)

    저 보루네오 쓰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말리고 싶어요.. 다른 가구에 비해 넘 약하고 제품에 비하면 가격은 넘 비싸요.. 그만큼 넘 튼튼하지 못하답니다. 에몬스가구 본사 남동공단은 넘 거리가 먼가요? 본사 전시장에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고 DC도 되던데요.. 그리고 거품도 많이 없는 것 같아요.. 본사로 함 전화해 보세요... 한번 구입하심 십년 쓰시는거 튼튼한 제품으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 17. 고양 가구단지에서
    '06.6.18 8:56 PM (220.78.xxx.204)

    그런데 전 82의 힘을 느껴요.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정치에 무관심했는데
    요즘 요점정리 개운하게............ 되거든요.

    저처럼 82의 은근한 마수에
    걸려든 분들도 많으실듯 ^^

  • 18. 원글
    '06.6.18 9:44 PM (59.29.xxx.113)

    잘 들어볼께요. 이런 정보가 우리에겐 필요한 것 같아요. 뉴스에선 해주지 않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25 매실액뽑고 매실주만들어도 되나요? 9 s 2006/06/18 704
67824 코렐 식기 흠집 1 궁금 2006/06/18 393
67823 모래내사시는분들요 어린이집문의 0000 2006/06/18 53
67822 저처럼 일식집 샐러드 무지 좋아 하시는 분 계시나요? 12 누가 2006/06/17 1,277
67821 펌기사-끝나지 않은 아픔… 29일 ‘서해교전 4주기’ 2 가슴아파 2006/06/17 174
67820 전세사는 서러움 이제 알앗어요 40 세입자 2006/06/17 3,626
67819 옥션 판매자가 물건을 안보내는데요 6 옥션 2006/06/17 1,366
67818 이게 무슨뜻일까요?(영어해석);;; 2 . 2006/06/17 499
67817 소파고민~ 18 자유 2006/06/17 1,298
67816 전 정말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1 이상한꿈 2006/06/17 375
67815 제가 아는 무속인이 병이 드셨어요.. 4 궁금 2006/06/17 1,297
67814 태몽때문에 우울해요. 10 태몽 2006/06/17 1,399
67813 인테리어는 못하고, 장롱이라도...지대로... 8 옷장 2006/06/17 824
67812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는 .. 2 경비 2006/06/17 790
67811 페트병을 이용한 화분 물주기...? 2 화분관리 2006/06/17 997
67810 임산부 배에 대고 ‘대한민국’?…응원 아닌 ‘난장판’ 5 성숙한 응원.. 2006/06/17 1,186
67809 모임장소.. 三木 2006/06/17 179
67808 대포동 울나라 2006/06/17 163
67807 명동 롯데가 신세계하고 비교된다 12 정신이없었다.. 2006/06/17 1,940
67806 인터컨티넨탈이나 현대 백화점 근처 4 부탁드려요... 2006/06/17 445
67805 kt전화기 안을 사려고 하는데 가르쳐 주세요! 6 어떤가요? 2006/06/17 589
67804 히프가 아파요 1 아이고 2006/06/17 241
67803 90년 대입학력고사 영어시험에 듣기평가 있었나요? 6 급질 2006/06/17 1,089
67802 복분자(오디)술 숙성기간은 얼마죠??? 4 예술코 2006/06/17 403
67801 돌잔치 스냅사진 잘하시는분!!! 비디오도 가능하면... 1 한번더..... 2006/06/17 116
67800 용수산 한정식 가보셨나요? 3 돌잔치맘. 2006/06/17 702
67799 통닭구이가 장승표 2006/06/17 197
67798 신생아 원래 이런가요? 20 40일 신생.. 2006/06/17 1,246
67797 여덞살 남자아이 키우시는 분 1 한숨 2006/06/17 348
67796 식기 사려고 하는데... 코렐이 젤루 무난하겠죠?? 21 잠오나공주 2006/06/17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