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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면 아래가 퉁퉁 붓기도 하나요?

산모 조회수 : 749
작성일 : 2006-06-16 19:18:11
제가 아기 낳은지 50일쯤 되는데요, 그동안 멀쩡했는데 어제부터 아래가 팅팅 부어서 넘넘 아파요. 샤워할때 샤워기를 대기만 해도, 물만 닿았는데도 어찌나 아픈지... 보통때 가만히 있어도 아프구요...
요며칠 아기가 잠도 안자고 24시간 젖만 빨아대서 제가 정말 기절 직전이거든요. 이렇게 피곤하면 아래가 붓기도 하나요?  안그래도 힘든게 아프기까지 하니까 진짜 죽을맛이에요.
아니면, 그저께 출산후에 입으면 몸매보정에 좋다고 해서 꽉 끼는 코르셋을 하루종일 입었었는데 그때문일까요?  임신했을때 발이 퉁퉁부은것 처럼, 그정도로 부었어요. 시뻘겋고...

아기가 24시간 젖 빨아대니까 아기만 놔두고 제가 병원가기도 힘들고...
혹시 아시는 분 좀 가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58.76.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염증?
    '06.6.16 7:26 PM (168.154.xxx.89)

    분비물이 나오는 상태에서 하루종일 통풍이 안되는 꽉끼는 코르셋을 입고 계셨다면, 염증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곰팡이균에 의한 질염 등의 경우에도 그런 증상이 나타나거든요.
    혹시 가렵거나 아프진 않으세요?
    에궁.... 병원 가셔야 빨리 나으실텐데. 아기 데리고 다녀오심 안될까요..

  • 2. 쯧쯧쯧
    '06.6.16 8:07 PM (220.86.xxx.211)

    아니 산모가 벌써 보정옷이라니 ...
    클날일했구먼유 지금은 옷을 헐렁허니입고 편하게살아야하는데
    그맘으로 아기한테 잘해주고 본인 산후조리 힘써요
    어른들이 아셨으면 혼나는일이야요 글구 컴에 너무 앉아있는것도,,
    ,타자치는것도 얼마나 나쁜건지아세요? 팔목관절 생겨요
    절대 아무것도 하지말고 되도록 편히쉬어요

  • 3. ^^
    '06.6.16 10:09 PM (221.166.xxx.140)

    적어도 백일까지는 몸을 편하게 해주세요
    몸매관리는 그때 시작해도 늦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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