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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놀려오는 같은층 새댁

신경쓰여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06-06-16 16:11:30
5월달쯤 갓 결혼한  신혼부부가 우리라인으로 이사왔어요
여긴 복도식 사원아파트거든요
그런데 2주전부터 서로 인사하고 사는데요
요 새댁은 공무원 공부중이더군요
그런데 수시로 우리집에 놀려올려고 합니다.
첨엔 잘 대해줬는데  제 시간이 엉망이 되더군요
같은 라인 3호엔 18개월된 아들이 있는데  어젠 그 집 가서 점심먹고
오늘은 우리집에서 같이 점심 먹자는걸 제가 제사라 시댁 가야 된다고 바쁜거 같이
행동하니 담에 놀려온다네요

3호에 이사온 새댁은 나름대로 눈치가 빠른거 같은데요
너무 귀찮네요
같은 층이라 안 마주칠수도 없고,,,,
IP : 221.161.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16 4:13 PM (211.229.xxx.41)

    요즘 공무원은 고시수준인데 공부 해야되지 않냐고 물어보세요.^^;;;

  • 2. 공무원
    '06.6.16 4:16 PM (59.7.xxx.239)

    시험준비하는거 맞어 새댁~~?^^
    한살이라도 어릴때 야무지게 준비해서 언넝 드가~~~ㅋㅋ(너무 쌘가요?^^)

  • 3. ^^
    '06.6.16 4:18 PM (218.237.xxx.73)

    새댁에 붙임성이 좋은가봐여.
    전 못그러겠던데..
    저도 전혀 모르는 동네로 결혼하고 와서 너무 외롭고 쓸쓸하더라구요.
    신랑도 퇴근을 12시에 하는데다..
    친구들이랑 친정도 다 2시간 거리라...
    하루 종일 혼자 있다가 신랑 전화오면 여보세요? 이게 첫마디였답니다.
    거의 우울증 걸릴지경이었죠.

    봐서 시간 나시면 가끔 상대해주세요.
    그리고 공무원 공부 어렵다는데 이렇게 시간이 되냐고 살며시 기분안상하게
    이야기 하시구요.

  • 4. 아마
    '06.6.17 12:26 AM (219.251.xxx.92)

    같은 미용실 다닌다고 쓰신 분은 제가 아닌데요.
    저도 거기가 어딘지 궁금합니다.
    ^^

  • 5. 혼자있는걸
    '06.6.17 10:45 AM (125.191.xxx.17)

    불편해하지 않는 저는 누가 너무 붙는게 힘들더라구요.

    남편친구가 울아파트단지에 살았는데. 첨엔 기쁠듯 싶었는데.
    쓸데 없이 마트가자 정작 살것두 없이 하는 무의미한 쇼핑 정말 싫더라구요.
    특히나 전 애기가 없고 그집은 하나 있는데..다니다보면 그 애기 뒷수발제가 해주고요.
    자긴 놀고 있고..헉.

    그만 나혼자 복사놀이하는게 훨 좋더라구요.

    후후후....
    성격탓이거 같기도 하고.
    결론은 제가 일이 바쁜척 하면서 오늘 친정간다 시댁간다는 식으로 점차 미루니 모임이 적어지더군요.

    이런 방법은 어떠세요..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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