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혼자사는 친구가 며칠째 휴대폰을 못 받는 경우

친구걱정 조회수 : 619
작성일 : 2006-06-16 09:58:39
마흔 넘게 혼자 사는 친구가 있는데 휴대폰을 5 일 째 받지 않습니다.
가족 연락처도 제가 모르고 현재 친구가 직장을 나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
달리 연락을 취할 수 없네요.
그런데 매우 걱정이 됩니다. 혹시 별일이 있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휴대폰은 울리는데 안 받는 경우 어떤 경우를 예상할 수 있을까요?
IP : 221.151.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
    '06.6.16 11:54 AM (202.169.xxx.135)

    걱정 되시겠어요.
    마흔이나 되셨으니 어디 여행이라도 훌쩍 떠나셨을수도 있고,
    혹시 독일에 가신건 아니실까요? 월드컵 보시러....

    가능하시다면 집에 한번 가봐 주시면 좋겠네요.
    동생이 혼자 살아서 핸드폰 집 둘다 안 받으면 저도 일이 손에 안 잡히더라구요.

  • 2. ...
    '06.6.16 1:25 PM (211.214.xxx.187)

    제 생각도 집을 아시면 한번 찾아가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요즘 세상이 워낙 험해서...

  • 3. 이렇게
    '06.6.16 6:00 PM (219.251.xxx.92)

    만일 찾아가기 힘들 상황이면
    그 집 부근 파출소에 연락하세요.
    사정 말하고 걱정된다고 하면 백차라도 한번 들러봐줍니다.
    언제쯤 가봐 주실 거냐고 꼭 물어봐야합니다.
    전화받은 경찰분 이름 알아놓고요..
    그리고 다시 전화해서 확인해보세요.
    부근 파출소는 그게 일이니 너무 미안해할 것 없습니다.
    꼭 해보세요.
    저는 112로 전화했더니 그쪽 파출소로 연결해줘서 했습니다.
    백차로 바로 들러봐주더군요.

  • 4. 이렇게
    '06.6.16 6:00 PM (219.251.xxx.92)

    만일 집 주소를 정확히 모르면 112로 전화해서 그 분 전화번호 알려주면
    확인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5. 휴대폰 번호
    '06.6.16 10:15 PM (220.74.xxx.136)

    밖에 모르네요. 에고
    어쩌나요?
    서로 밖에서만 만나느라 어디 사는지는 알아도
    정확한 주소는 모르구요.

  • 6. 친구와
    '06.6.17 11:11 PM (220.91.xxx.46)

    연락 닿았아요. 입원했었대요.
    같이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480 연봉 세금 얼마나 떼나요..? 8 연봉 2006/06/16 990
313479 의류쇼핑몰에서 환불을 적립금으로 해준다고 하네요!!! 참나. 5 열받음..... 2006/06/16 643
313478 아이 둘 키우는 분, 어떻게 지내세요? 7 애둘맘 2006/06/16 875
313477 락앤락 어디가 싼가요? 4 물병자리 2006/06/16 541
313476 접이식 자전거 어떤가요 5 자전거 2006/06/16 398
313475 혼자사는 친구가 며칠째 휴대폰을 못 받는 경우 6 친구걱정 2006/06/16 619
313474 정기예금 금리~ 8 예금.. 2006/06/16 1,075
313473 네이버에 행가집..뭔일있나요? 14 궁금 2006/06/16 2,139
313472 뜨질 않아요..--;; 1 한글2002.. 2006/06/16 136
313471 초 5 수학 학습지 선생님 3 학습지 2006/06/16 638
313470 일본카레에는 우지성분이? 8 카레가좋아 2006/06/16 1,349
313469 면세점 교환 가능한가요? 6 속상해라 2006/06/16 705
313468 정말 우울해요 5 우울한임산부.. 2006/06/16 781
313467 골드인골드에 시계도 파나요? 골드인골드 2006/06/16 66
313466 치료가 필요할까요? 3 걱정 2006/06/16 398
313465 혈액형에 따른 범죄유형 13 이런글도.... 2006/06/16 1,113
313464 남편의 외박 8 속상 2006/06/16 1,409
313463 밑에 친일파 얘기가 나와서 울 아들이 쓴 동시 하나 올립니다.. 16 동시 2006/06/16 1,024
313462 어린이집과 놀이방과 유치원의 차이점이 뭔가요? 16 초보맘 2006/06/16 783
313461 불륜남녀 잘보인다는 사람입니다. 22 유리눈알 2006/06/16 3,716
313460 현금지급기로 송금했는데요~ 8 증명 2006/06/16 567
313459 (급질)임대아파트 7층인데 방충망이 떨어져 부서졌어요 5 속상해 2006/06/16 515
313458 아이가 아침에만 기침을 하는 경우 있으세요? 5 혹시 2006/06/16 439
313457 남대문에서 구디핀 팔까요? 4 미누 2006/06/16 467
313456 삼각관계? 2 잡념 2006/06/16 687
313455 잔금일이 남았는데...... ? 2006/06/16 239
313454 코스트코의 아프리카 아동용 샌들 궁금.. 6 ^^ 2006/06/16 714
313453 귀국하는 친구가... 1 전세 아파트.. 2006/06/16 482
313452 아주 심심해서리... 4 린넨 2006/06/16 756
313451 펌글) 프랑스도 안다, 우리가 얼마나 독한지 …` - 프랑스전 기대됩니다. 6 앗싸~~ 2006/06/16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