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운동경기후 기도하는거요..
종교가 없는 사람으로써의 의문점이랄까..
왜 경기장에서 무릎꿇고 기도할까요?
할꺼 다하고 혼자 조용히 기도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토고선수들이 옷바꾸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벌쭘하게..
돌맞겠다..
1. 상상
'06.6.15 2:15 PM (59.187.xxx.93)저도 종교인은 아니지만
경기 끝나고 기도하는거 이해는 가요. 더구나 이기고 난 후는.....
토고 선수들이 기도 언제끝나냐? 하고 묻는듯이 쳐다보는 사진보고 저도 웃었지만
믿음이 깊은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더라도 그 상황에는 막 감사기도가 나올거 같아요.
근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더 눈에 띄게 하죠?2. 선수들
'06.6.15 2:15 PM (59.7.xxx.239)마음이죠^^
자기가 의지하는 신에게 감사하고 또 초조할땐 우리도 그 무엇인가에
갈구하는 마음있듯 그들도 그럴꺼예요
구냥 그 선수들의 종교이니 탓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좋을듯해요3. 골
'06.6.15 2:15 PM (125.129.xxx.146)들어갔으니까 신께 감사하는거겠죠
4. ㅎㅎ
'06.6.15 2:20 PM (211.33.xxx.43)윗분 너무 재밌어요. 신께 감사 ㅋㅋ
무사히 경기 마치고 승리에 감사하는 뜻으로 기도하는건가봐요.
토고전 끝나고 같이 보던 사람들이랑 뭉쳐서 기도하는거 보고 저기 교회파 기도한다 그러고 막 웃었는데 에구.
근데 전 제발 선수들 골 넣고 세레머니 할때 혼자 구석으로 가서 기도만 안했음 좋겠네요.
자신의 종교에 감사하는 맘이야 이해가지만
타 선수들 같이 기뻐하고 방방뛰며 축하해주기도 뻘쭘하고 괜히 보기도 그렇고..5. 그나마
'06.6.15 2:28 PM (211.114.xxx.22)아이크림 꼭 바르시고 씻을때도 눈쪽 심하게 비비지 마시구요. 다크써클 관리법 올려드려요
http://darkeyecare.wo.to6. 정말
'06.6.15 2:34 PM (203.210.xxx.120)신이 계시고 그 선수들이 경험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리라 생각해요.
사랑하는 사람을 챙피해하는 연인이 없듯이
그분들도 그러리라 생각하고...
2002년 월드컵때 우리선수들중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은사를 선물로 받은 분들이 있었지요.
그렇다면 다른시선보다 그분들을 사랑한 분에게 감사기도를 하는것이 그분들에게는 자연스러운 것일거라고 생각해요.
안정환선수가 사랑하는 부인에게 반지 세레모니를 하듯이 자연스럽게 생각해주셔요.7. 음냐
'06.6.15 3:10 PM (202.30.xxx.28)저는 거부감이 밀려오던데...
8. 저는
'06.6.15 3:13 PM (210.222.xxx.169)무교 입니다만
좋게 보이던걸요~9. 시상식
'06.6.15 3:16 PM (211.117.xxx.160)에서 배우들이나 가수들의 수상소감,,,먼저 하나님께 영광,,,저는 그게 더,,,
10. 저도
'06.6.15 3:33 PM (125.240.xxx.42)보기가 썩 좋지는 않던데...
남들 안보이는데서 조용히 하면 안되나?
경기 끝나고 4명인가가 둥그렇게 어깨동무하고 기도하는 모습보더니 남편 왈 " 저기 신우회 인가보다.."
ㅋㅋㅋ
끝난 직후엔 혼자 조용히 맘속으로,
다 끝나고 모여서 하면 안되나???11. 별걸다...
'06.6.15 3:50 PM (222.234.xxx.71)저는 아무렇지도 않던데 몰 그러세요?
남들 시선 의식 않고 자신들이 절대적으로 믿고 있는 하나님께
감사기도 하는거..얼마나 감사하면 그러겠어요.
저는 이해합니다.
근데 그런게 모가 그리 보기 싫다시는건지 모르겠어요.12. 종교는 없지만..
'06.6.15 3:59 PM (221.159.xxx.110)별다르게 보이진 않든데요..
그걸 이상하게 보는게 무의식중에 종교차별이 깔린게 아닐까 해요.13. 소금될껴
'06.6.15 4:07 PM (221.159.xxx.165)저는 이천수선수가 우끼던데요... 이천수 선수 기도할때 토고선수가 옷바꿔 입을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쌩 무시하고 아데바요르하고 옷 바꿔입었지요...14. 남들시선
'06.6.15 5:13 PM (125.181.xxx.221)의식을 안하니 꼴불견이죠
제발 남들 시선도 의식하면서 살길..
국가 대항 경기를 하면서..
다른나라선수랑 옷바꿔 입는다는것도 모르고..앉아서 기도나 해대고
예전에 박세리가 우승했을때..그 아버지가 뛰어나와 딸 끌어안고 설치던거와 같잖아요/
그래서 비난을 받았었는데
기본 예의도 모르는 몰상식한 넘이라고..
축구라고 다른가요?
비매너죠..15. 절대
'06.6.15 6:48 PM (59.9.xxx.239)비매너도 꼴불견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감사기도를 10분을 하던가요? 20분을 하던가요?
기도나 해대고... 라는 표현은 좀...
국가 대 국가 경기 끝난 후 서로 옷 바꿔입는 거 우리 선수들이 몰라서 "기도나 해대고"
있었던 거 아니 잖아요.
남미 쪽 선수들도 열심히 성호 긋고 기도하고 합니다.
그들도 몰상식하다고 하시려나?16. 종교는 자유
'06.6.15 8:08 PM (125.129.xxx.5)그것까지 참견하는건
좀 지나치지 않을까요
경기중도 아니고 끝난뒤 하는건데요17. 이해..
'06.6.15 11:44 PM (211.212.xxx.78)'종교는 자유' 맞는말씀..
다른사람의 종교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한다는거 자체가 틀렸다고 봐요..
경기를 잘 끝내고 안도하는마음으로 감사의기도를 하는게 뭐 그리 문제가 될까요?18. 이문제는
'06.6.16 1:12 AM (58.143.xxx.168)종교의 자유를 논하는게 아니죠
그런 장면을 볼때 드는 생각은 .....
기도하는 선수들의 종교가 뭔지 몰라도 상대편 선수들중에 같은 종교가 없지는 않을 터 ....
그렇다면 그들이 믿는 신은 그날 이긴 나라만 편애하는 신이란 말씀인가요 ....?
자기들만 은혜 받아서 감사하고 다른 사람 마음은 헤아리지 않는 건가요 .....당췌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7198 | 남편... 이쁘네요 34 | 하하 | 2006/06/13 | 2,200 |
67197 | 살림돋보기 글씨면 왜자꾸 없어지는거지요??? 6 | 쿨벅스 | 2006/06/13 | 473 |
67196 | 어떻게 생각하세여.. 14 | 그냥 | 2006/06/13 | 1,324 |
67195 | 장터의 영네일(또는 엘리스맘)이라는 사람과 관련하여 15 | 샤코나 | 2006/06/13 | 2,025 |
67194 | 아래..놀이터에 가도 되는가 하는 글을 읽다가... 4 | 각박한 인심.. | 2006/06/13 | 929 |
67193 | 알고 지내는분의 친정엄마가 돌아가셨어여 8 | 희망 | 2006/06/13 | 764 |
67192 | 친구한테 서운한 이야기 2 5 | 서운 | 2006/06/13 | 1,130 |
67191 | tv는 옆으로 봐야 하나요? 5 | 엉1 | 2006/06/13 | 629 |
67190 | 분유먹는 아가들 다 통통한가요? 7 | 지우맘 | 2006/06/13 | 486 |
67189 | 시샤모(열빙어)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5 | 아이공.. | 2006/06/13 | 390 |
67188 | 아빠 재혼문제 올렸던 이에요(저녁에 아빨 만날꺼에요) 11 | 급!도움 | 2006/06/13 | 1,300 |
67187 | 돈빌려간친구 4 | 고민녀 | 2006/06/13 | 1,014 |
67186 | 회원장터.... 7 | 회원장터.... | 2006/06/13 | 1,139 |
67185 | 오늘 토고전(축구) 어디서 보시나요??? 18 | 도대체 어디.. | 2006/06/13 | 1,055 |
67184 | 일본 비자 면제인가요??? 2 | 여행자..... | 2006/06/13 | 458 |
67183 | 오늘 응원 어디서 하세요? 9 | 갈까말까.... | 2006/06/13 | 586 |
67182 | 여쭤봅니다... | 하늘.. | 2006/06/13 | 273 |
67181 | 다리가 아파요 | 궁굼 | 2006/06/13 | 182 |
67180 | 아파느에 안살고 있는사람이 놀이터에 갈때.......... 17 | 아가맘 | 2006/06/13 | 1,682 |
67179 | 밑에 급급질문 올렸던 사람인데요 9 | 황당맘 | 2006/06/13 | 665 |
67178 | 이번에 저희 직원 2명이 독일월드컵에 가는데요... 뭘 사다 달라고 할까요? 3 | 민정 | 2006/06/13 | 638 |
67177 | 장터에 옷을 내놓고 싶은데.... 7 | 장터 | 2006/06/13 | 896 |
67176 | 어떻게 해야... 3 | 쿠폰 | 2006/06/13 | 378 |
67175 | 믿고 주문할 수 있는 장어즙 파는 곳 좀 소개해주세요! 2 | 퉁퉁이 | 2006/06/13 | 213 |
67174 | 두 업체의 과다경쟁에 우리가 놀아날 필요 있을까요? 10 | 소비자 | 2006/06/13 | 1,925 |
67173 | 동네 친구(?) 꼭 있어야되나요.. 5 | 친구.. | 2006/06/13 | 1,198 |
67172 | 쪽지를요.. 6 | 찜찜 | 2006/06/13 | 486 |
67171 | 가끔 속상할때 본인한테 어떻게 위로하세요? 12 | 열받어.. | 2006/06/13 | 3,575 |
67170 | 친언니가 이혼했는데 부동산법 잘 아시는분 도움좀 주세요.. 4 | 울언니 | 2006/06/13 | 918 |
67169 | 캐나다 친구집에 머무를때 어떤보답을 해야 할까요? 15 | 친구 | 2006/06/13 | 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