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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아이 교육시켜야되나요?

아이 조회수 : 867
작성일 : 2006-06-14 16:55:17
4살아이 그냥 집에서 놀아도될까요
주변에서 최근들어 홈스쿨을 너무도 많이 시켜서..
우리앤 그냥 놔둬도 되나..조금 걱정도되구요
벌써 오르다 하는애들도 있던데 혹시나..싶어서 찾아보니
가격도 만만찮고..몬테소리며..왜 그렇게 비싼지..
도대체..얼만큼 생활력이 되야.. 저렇게 시키는지 부럽기두하구요
저희남편 그냥 일반 대기업다니는 정도인데
교구안사는거 찾아보다 머리아퍼서 그냥 들렀네요
위버스쿨이며 하바며 저희남편한테 말해봤자 어림도 없구요 ㅋ
에휴.. 요즘애들 많이하는거 접하게는 해주고싶고
뭐 좋은거 없나요?
IP : 220.82.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14 5:06 PM (221.157.xxx.198)

    문화센터는 어떨까요?..교구 안사도 되고..저렴하고...^^.

  • 2. 저희 아이
    '06.6.14 5:11 PM (221.138.xxx.103)

    는 지금 6세이고 유치원만 다닙니다.
    그것도 벅차보여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기냥 조금 더 놀으라고 하세요
    내년부터 시켜도 충분하잖겠어요?ㅋㅋ

  • 3. --
    '06.6.14 5:12 PM (211.192.xxx.81)

    우리애도 4살이예요.
    지금 시키는거 하나도 없어요.
    제가 직장을 다니니 일일이 데리고 다닐수도 없고,
    주말에 보내자니 한번씩 일 있어서 빠지면 보충도 안되니 이것도 쉽지가 않네요.
    주변보면 이것저것 시키는게 많은것 같아 불안한 맘 없지 않지만
    그냥 내년부터 유치원 보내려구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건지...
    에고고.. 도움 못드리고 푸념만 하다 갑니다.^^;;;

  • 4. 저도
    '06.6.14 6:16 PM (222.107.xxx.116)

    4살인데, 아무것도 안시키고 유치원만 보내요.
    우리 동네 유치원은 4세반이 있더라구요. 유치원 넘 좋아하고, 단어도 굉장히 늘었고, 동생에게 대하는 태도며 존대말 쓰기 정리하기 너무 달라졌어요.
    인성교육 때문에 유치원에 보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가 없어서 보낸건데, 친구랑 관계도 좋다고 하고.

  • 5. 울아들
    '06.6.14 6:45 PM (203.248.xxx.13)

    5살인데. 유치원도 안다니고 이번달 부터 태권도만 다녀요. 제가 직장맘이어서 할머니랑 있는데요. 주말에 부지런히 데리고 다닙니다. 체험같은걸로요. 아직은 놀려야 하는때가 아닌가 해서요. 요즘 부쩍 한글에 관심이 들어 이제 제법 읽을 수 있네요. 학습지도 안했는데... 아이가 관심이 생기니 가능하네요. 엄마가 집에 계시다면 나들이나 같이 다니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평생 할 공분데...

  • 6. 저희 아이들 4살땐
    '06.6.14 8:08 PM (211.169.xxx.172)

    유아원 다녀오는 것만해도 고맙고 기특하던데요 ^^
    6살정도 될 때 생각해보시는 건 어떠할지...

  • 7. 저도..
    '06.6.14 8:27 PM (59.12.xxx.236)

    님과 한때는 비슷한 고민을 했었더랍니다. 당근 4살이면 홈스쿨 전혀 필요 없습니다... 자신있게^^
    그 대신 님이 직장맘이 아니라면 아이와 나들이 많이 다니심 좋을거예요. 막상 유치원 다니기 시작하면
    엄마와 평일 나들이 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동물원, 미술관, 고궁, 공원, 백화점, 여름이니 수영장도
    좋겠구요. 기타등등.... 홈스쿨은 빠르면 5세후반 아님 뭐든 6-7세때 시켜야 효과 본다고 생각하는
    맘입니다. 절대 주변의 분위기에 휩싸이지 마세요, 그 순간 부터 점점 머리만 아파오실 겁니다.
    더더군다나 4살이라면 더더군다나 많이 노는게 젤로 중요한 시기인걸요....

  • 8. 그래도...
    '06.6.14 8:30 PM (59.12.xxx.236)

    불안하시다면.....
    그래서, 뭔가 하나 시키고 싶으심 유아음악강좌인 유리드믹스 프로그램이나 체험미술놀이인
    요미요미 정도 추천입니다.^^

  • 9. 이젠..
    '06.6.15 12:12 PM (59.14.xxx.126)

    평촌사는 저...이젠 귀 닫고 삽니다.
    요번에 놀이학교가 새로 생겨서 엄마들 술렁술렁~
    첨엔 울 아이 뒤쳐지지 않으까 홈스쿨에 음악수업 미술 수업 시켜봤지만...
    해두 그만 안해두 그만이라는걸 알았네요.
    어차피 아이들 특성에 따라 흡수하는 능력이 다르니깐요.
    아이가 원할때 알려주는게 더 효과적이더라구요.
    그래서 모두 그만두었어요.
    그랬더니 한글수업할때보다 글자에 더 관심있어하구요..
    그림 그려달라고 한후에 그림에 맞는 글자두 써달라 합니다.
    아빠오면 영어공부하자 합니다.
    자연관찰전집 사주는 대신 에버랜드 연간권 끊어서 동물보러 아이가 가자고 싶다면 언제든 갑니다.
    지금은 이것저것 시켜대는 아이들보다 학습능력 차이가 많이 나지만 언젠간 그애들을 뛰어넘을수 있을거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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