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태극 전사! 장하다! 대한민국!

[아자 아자!]

혼자 소리질렀네요.
소심하여 안 보다가 거의 끝날 시간인 것 같아 다시 채널 돌려 보다가
주심의 휘슬 부는 모습에 혼자서 소리지르며 깡총깡총 뛰었어요.
이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요?
그래도 넘 좋아 다시 소리질렀네요.

아자! 아자!
어느 목사님이 우리나라가 결승까지 진출할 거라고 예언하셨다는데....
2002년에도 4강 진출 적중시켰던 분이라네요.
기대 만땅입니다.
아! 넘 기뻐 글자도 빨리 잘 안 쳐지네요.

[짝짝짝 짝짝]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쑤~]

진짜 그 목사님 예언 맞으면 좋겠어요~~

[전]

전화 통화 하다가 깜짝 놀랐어요 아파트가 날아가는
줄 알았어요 하여튼 기분 좋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