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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냥,,쬐금 서운한 마음에...
오늘 둘째 정밀 초음파 하고 왔거든요...아들인걸 예상하면서도 그래서 혹시나 했는데...역시나네요...
친정엄마가 딸을 마니 낳으셔서 (딸셋아들하나) 나두 닮아서 딸을 마니 낳을까 했는데...정말 생각도 안했는데...아들 둘 둔 엄마가 되게생겼어요...
아들만 둔 엄마는 거의 깡패가 된다던데..ㅋㅋㅋ
울신랑도 쬐금은 서운한가 봅니다...그래도 건강한 아기에 감사드리며...제가 뭐 울신랑한테 딸도 되고 마누라도 되지요...아 그럼 전 아들만 셋인 엄마가 되는건가요?...^^ㅋㅋㅋ
울아버님은 좋아라 하시겠네요...워낙 아들을 좋아하시는지라,....^^
몇일전에 잘큰 남자아이 봐서 흐뭇하다는 글 봤는데...울아들들도 그렇게 잘키우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1. 에구..
'06.6.9 3:28 PM (222.97.xxx.154)서방님한테 마눌도 되고 딸도 되는 기 아이고.. 아들을 셋이나 키우게 되는겁니다..제 갱험상.. -,,-;;
2. 아들둘맘
'06.6.9 3:31 PM (203.130.xxx.46)죄많은 여인네같아요
3. 아들만 둘...
'06.6.9 3:32 PM (222.106.xxx.173)오마이 갓...
왠만하면 긍정적인 말만 해주세용..^^4. 나도
'06.6.9 3:37 PM (58.79.xxx.54)아들 둘... 그래도 둘이 놀고있을땐 얼마나 든든하고 이쁜데요. 지들도 친구같이 더 좋고...
욕심은 한도끝도 없으니 그냥 위안하고 삽니다. 가끔 작은놈이 딸같아요. 집에선 분홍색옷도 많이 입혀요. 얼마전에는 토끼풀(크로버)꽃으로 머리띠해서 하루종일 델꼬 다녔어요. 보는사람들은 웃고 난리인데 얘는 아직 엄마의 만행을 모르니까...ㅋ5. ^^*
'06.6.9 3:39 PM (221.164.xxx.187)저요~
아들만 셋 키웁니다,....
우짭니까..그게 내 맘대로 절대 안되는 사항아닌가요?
참..세상고르지않네요.울 친정 딸부잣집에 저..셋째예요,
울 시엄니 결혼 그 날부터 친정핏줄 닮을까..봐 노심초사~
아들 둘 낳고 나니 딸도 있는 게...하시더이다.그래서 제가 그게 내 맘대로 되냐구요? 했었지요.
또 축복속에 임신...또 아들...지금 초딩 6학년 ..울집 꽃이여요....넘 이쁩니다.
오히려 같은 동성끼리 키우니 의리 또한 끝내주구요.잘 챙겨줍니다.
님~~ 힘내세요.
다가오는 인연 기쁘게 맞이하시공 즐겁게 행복하세요.6. 들들맘..
'06.6.9 3:59 PM (61.102.xxx.201)ㅋㅋ 딸같은 둘째를 키우고 있어요.. 벌써 8년을 키웠으니, 다 키웠죠?
항상 요녀석이 딸이라면..하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ㅠㅠ
큰애나 남편을 생각하면 아들인게 더 좋습니다.. 싸우지 않고 너무 잘 지내요.(연년생)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고, 애교도 많아서 행복합니다..
그냥... 제가 남자가 되어서, 저희집은 여자가 없어요.. 안되는 체력에 요즘은 축구하러 다닙니다..ㅎㅎㅎ
아쉬운것은 등밀어줄사람 없다는것..
그리고 깡패되는것 맞아요.. 깡패가 되지 않고서는 잘키우기 힘들어요..ㅎㅎㅎ7. 아들 둘
'06.6.9 4:18 PM (125.240.xxx.42)저도 둘째 갖고 미리 알고 싶지도 않은데 알려줘서 미리 서운했었지요...
저도 딸 셋의 막내라 나빼고 다 남자인 상황을 상상해본적이 없었어요.
근데,, 뭐 그게 사람맘대로 되나요?
딸만 있어도 서운한게 있고, 아들만 있어도 서운한게 있고,
딸 아들 다 있어도 서운하고....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우리 두놈, 예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워야지~~~8. 우리 큰집
'06.6.9 4:24 PM (58.143.xxx.197)남편 형님네가 아들만 둘이랍니다
그집은 딸에는 맘이 없고 그저 아들만 최고라 어찌나 이뻐하며 키우는지 몰라요
애들도 지들끼리 우애도 좋고 학교 갔다 와서 한넘만 없어도 서로 찾는댑니다9. 동병상련
'06.6.9 4:25 PM (211.203.xxx.81)에구구..
저두 아들이 둘입니다.
4살 2살..
하지만, 둘이서 사이좋게 지내면 그 서운한맘 싹 ~~
남매는 나중에 남남처럼 지낸다고 하네요.
차라리 자매나 형제가 낫다고.10. 동성
'06.6.9 4:46 PM (211.193.xxx.111)좋아요. 오빠랑 저 어른되고 전화도 안해요.
골고루 낳으면 좋은건 부모지요. 저들끼린 동성이 좋아요.
그래서 저 딸만 낳았어요. 세상이 조금씩 바뀌는거 같아
기분 좋네요. 잘 키우세요.그때가 좋았어요.11. ..
'06.6.9 4:59 PM (211.179.xxx.9)어머나, 우리 언니는 아들만 둘인데도 얼마나 여성적인데요.
오늘도 사십 중반 아지매가 연애시대 손예진 파마하고 이쁘게하고 나타나던걸요.
울 언니는 아들 셋 키우는게 아니고 머슴셋이 공주님 한 분 떠받들고 삽니다.
우리 시댁도 시집 와 보니 아들만 두어서 시어머니가 굉장히 여왕 대접 받으시던데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12. 부러워요,,
'06.6.9 5:07 PM (220.127.xxx.191)아들만 하나인데요,,
둘째 낳을려고 했더니,, 아이아빠가 반대하고 나오네요,
처음엔 딸일까봐,, 싫다고 하더니,, 아들이면 낳고 싶다고 하더니,,
딸을 너무 싫어하네요,,
지금은 아이 하나만 데리고 잘 살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도 싸웠어요,, 아이낳는걸루,,,
저는 아들이건 딸이건 좋은데 말이죠,,
그리고 아들낳으시는거 축하드려요ㅡ,
엄마한텐 조금 섭섭해도,, 형제끼린 좋잖아요,,13. ....
'06.6.9 5:15 PM (211.35.xxx.9)아들 둘 키워보니 괜찮습니다.
우리애들이 정이 많아 그런가...아직 딸 없어서 서운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전 오히려 남자애들 좋더라구요. 놀아주기도 좋고...좀 크니 친구랑 알아서 놀고...
시동생네 딸 보면 여자애들은 맞춰주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셋째 생각이 아직은 있는데...또 아들이어도 그닥 나쁠 것 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단지 주변에서 절 보는 시선이 좀 그렇겠죠. 지금도 아들 둘 키우는 걸 불쌍히 여기는 사람 많습니다 ㅋㅋ
제각각 짝 찾아가면...좀 서운 할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서...전 남편이랑 사이좋게 지낼려구 합니다 ㅋㅋ
전 제가 전쟁놀이 자동차 놀이 게임...뭐 이런거 해주면서 노는 걸 좋아하는지라...
인형놀이 소꿉장난...어릴때부터도 별로 였습니다.
딱 아들 키울만한 엄마란 소릴 많이 듣습니다만...ㅋㅋ
집에서...여자가 저 하나이기 때문에 거의 독재죠 뭐~
축하드립니다...건강한 아기 낳으세요.14. 지니
'06.6.9 5:27 PM (61.103.xxx.31)아들셋키우는데요..
셋이 싸나이답게 뭉쳐 노는거 보면 얼마나 뿌듯한데요..
울형님네 아들딸 남매 같이노는거 별로 못봤어여,,
부모욕심에 골고루였음 하지만..
자기들끼리 또는 다 커서 생각하면..아들끼리 혹은 딸끼리가 좋아요~
꼭 어떤게 좋다고 할수없는거같아요,,
장단점이 다 있겠져~~~
문제는 경제력이네요.....ㅡㅡ;;15. 조아조아
'06.6.9 5:37 PM (58.231.xxx.174)저도 아들만 둘....
큰 놈이 일곱살되도록 아직은 딸없어서 아쉬운건 모르겠어요.
둘이 너무 잘노니까 사실 제가 챙겨주지 않아도 하루가 술술 잘넘어갑니다.
그리고, 둘째놈이 확실히 딸노릇하더군요. 그 넘치는 애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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