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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편하게 입는 치마 어디서들 사세요?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06-06-09 05:00:53
안 그래도 언제 한 번 여쭤보고 싶었는데 장터에서 치마 나눔글을 보고 덩달아 올려봅니다.

외출복이라기에는 좀 낡았고 버리기엔 아까운 옷은 집에서 입어요.
지금까지 하의는 낡은 청바지나 면바지,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었는데
갑자기 컴작업 시간이 늘어나면서 날까지 더워지니... 아랫도리 통풍이 잘 안 되네요.
치마를 장만하고 싶은데
7-9부 길이 정도에 시원하고 편안한 고무줄 치마 싸게 구할 곳 없을까요?
꽃무늬나 레이스는 개인취향이 아니라 조금 그렇구요, (아직 카고바지를 입고 다니는 늙은 처자입니다.)
원피스보다는 그냥 치마였으면 해요. (땀이 많아서 웃도리와 속옷을 쉴 새 없이 갈아입습니다.)
물론 가격은 최대한 착하면 좋겠구요.^^ (만원 이하...는 무리일까요?)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 분들 계시면 옷 구입하는 사이트 살짝 알려주세요.^^
IP : 211.178.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마
    '06.6.9 5:17 AM (24.16.xxx.0)

    재질이 부드러우면서 부담없는 편한 치마 저도 무척 좋아해서 색깔별로 많이 사서 입는데요 전 동생이 미국서 한보따리를 사와서 얻어입었거든요 이런브랜드가 강남역하고 명동에 있던데 비싸게받드라구요 비슷한게 동대문가도 있대요 죄송,,, 도움은 못드리고 암튼 이런치마 사시면 후회안하실듯! 넘넘 편하고 바람잘통하고 좋아요~

  • 2. 죄송하지만
    '06.6.9 7:40 AM (61.98.xxx.167)

    치마님 그 브렌드가 뭔지 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부탁드립니다.

  • 3. 저는..
    '06.6.9 8:11 AM (221.148.xxx.225)

    동대문에서 싸게 천 끊어다가 미싱으로 드르륵 박았어요.
    시원하고 까츨대는 천 얼마 안하구요.. 3단 캉캉으로 만들어서는 색깔별로 입구 댕겨요.
    간단한 박음질이라서 바느질가게 맡기면 얼마 안 할것도 같은데..(허리는 고무줄..)

  • 4. ^^
    '06.6.9 8:14 AM (222.118.xxx.56)

    지마켓이나 옥션에 보면 집에서 입기 편하고 예쁜 치마들 저렴한 가격에 많이 나오던걸요.

  • 5. 싼 옷은..
    '06.6.9 8:17 AM (168.248.xxx.17)

    g마켓이겠죠? ㅋ
    집에서 입고, 잠깐 슈퍼갈때정도 입을 수 있는 치마..
    g마켓에 많던데요~

    전 어제 쉬폰치마같은거 살까하고 들어가봤더니
    만원 이하의 치마 상품평에 다들 <집에서 입으면 딱 좋을 옷이네요> 하하하;;

    5천원~9천원짜리 색깔별로 사셔서
    집에서 편하게 입으세요~

  • 6. ...
    '06.6.9 8:20 AM (220.86.xxx.24)

    돈만 많으면 얼굴피부 가꾸기 쉽죠
    머리속은 잘 모르겠구요. ㅎㅎㅎ

  • 7. ^^;
    '06.6.9 8:44 AM (211.169.xxx.172)

    전 고무줄치마 입으면 늘어난 고무줄만큼 허리도 늘어나던데요... ^^;
    지금 엄청납니당~~~

  • 8. ^^
    '06.6.9 9:59 AM (211.172.xxx.37)

    멀지 않으시면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가보세요....잘 고르시면 1000원짜리도 구하실수가 있답니다...

  • 9. g마켓
    '06.6.9 12:03 PM (221.147.xxx.56)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html_goods/goods_107214266.asp?g...
    제가 검색해 놓은건데요.. 5900원짜리니까 1000원할인쿠폰 쓰면 4900원 /
    배송료까지 해도7400원이네요. 상품평이 괜찮더라구요..
    저도 집에서 입을라고 하나 살까 고민중이예요~

  • 10. ...
    '06.6.9 12:29 PM (222.119.xxx.226)

    전 나경원이나 전여옥 들먹이면
    그냥 인간같지 않은 괴물이 연상이 되고
    사진 같은거 보면 울화통이 터져서 쳐다도 안봅니다.
    천하의 잡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11. 동대문
    '06.6.9 2:37 PM (58.143.xxx.197)

    흥인상가 던가 ? 거기 1층에 여성복 파는데서 편한치마 만원에 샀어요
    꽃무늬 아니고 카키 . 검정 , 갈색 등으로 조금 긴데 돌아보면 여러가지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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