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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묻기 죄송한데..
처음에 유선으로 정한 배송료를 택배 아저씨 오셨을 때
깎고 깎아 500원에서 천원 정도씩 남겨졌어요.
가격 얼마 안 되는 물건이니 배송료라도 좀 저렴히 보내드릴까 해서요.
기분 좋아서 배송료 돌려 드릴 계좌 달라고
보내 드린 분들께 쪽지 보내니...다들 안 주시네요^^;;
어떤 분들은 더운데 아스크림 사먹으라 그러시고
어떤 분들은 아예 답이 없으시고요.
제가 마음이 좀 그래서요.
여러분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실지 여쭤봅니다.
제가 너무 소심한 건지...
잘 받았단 쪽지가 안 온 분들도 있는데...혹 송료땜에 그런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가볍지 않네요. 이궁...
물건 팔기 쉽지 않아요. ㅠ.ㅠ
1. 맛있게
'06.6.8 11:50 PM (220.85.xxx.58)아이스크림 사드시면 됩니다....^^쪽지한장 인색한분들 나빠요.신경쓰지 마시구요.
저는 가끔 몇천원씩 더보내기도 하는데요뭐...떡볶이 사드세요 하면서요.
맛나게 아스크림(요렇게 써야 더 맛있어보여요) 사드세요2. 배보다 배꼽이...
'06.6.8 11:53 PM (61.102.xxx.36)더 클 수도 있겠네요. 타행이체라면 수수료가 600원이니까요.
그러니 다들 받기 어려워 하실것 같아요.
근데 답장이라도 좀 주시지...다들 바쁘신가 보군요.
여기 이렇게 쓰니 그 분들이 읽어 보실 것 같네요.
그냥 "더운데 아이스 크림 사먹겠습니다." 하고 쓰세요^^3. *^^*
'06.6.9 12:06 AM (221.164.xxx.187)요즘 보기 드~~문 착하신분이셔용.
반갑네요.^^4. ^^
'06.6.9 12:43 AM (221.158.xxx.111)그럴땐 차액만큼 보내는 물건에 넣어 보내드리면 될거같아요 ^^
포장을 다한상태라면 종이나비닐로 조그맣게 싸서 두꺼운 테이프로 붙이면 ^^
아니면 송장스티커붙이는데 넣어서 붙여드리면 됩니당 ^^
어쩌면 보내시는분도 받으시는분도 맘 불편해지는 상황이지요 ^^
받으시는분도 차액돌려주신다고 계좌보내달라하셨을때 계좌번호적어 답 하는것도 좀 그럴거같아요 ^_^
수고해주셨다고 돌려주시지않으셔도 된다하기도 그렇구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답을하기가 어려우셔서 답을안주신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_______^5. 여쭤봅니다
'06.6.9 12:48 AM (211.222.xxx.149)님들께서 그리 말씀해 주시니 제 마음이 좀 편하네요.
수수료 없는 통장이거든요.
제가 착한 게 아니라 꼭 남의 돈을 가지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해서^^;;
아, 그런 방법이 있군요,
물론 다 싸서 포장 마친 후에 드렸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못했어요.
담엔 착불이 더 편하겠어요.
답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6. 제경우
'06.6.9 11:43 AM (218.236.xxx.45)님도 저랑 꼭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저도 몇 개 안되는 물건을 장터에 팔고서는 어찌나 두근거리든지요^^
택비라도 좀 싸게 해드릴 양으로 아는 분 가게까지 끌고가서(버스로 30분-.-)
그 분께 같이 싸게 보내달라고 맡겨놓고는 남는 돈 천원을 어찌하나..정말 고민이더라구요.
미리 선불로 받은 돈인데 뭐하러 그랬냐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요^^
미리 알았다면 봉투에 넣어서 속에 넣어드렸을텐데 얼마를 깎아줄지 모르니 그럴 수도 없었고..
테이프 다 붙여버린 포장을 도로 뜯을 수도 없고
그래서 깍은 금액을 윗쪽 어딘가 빈틈에 볼펜으로 꼭꼭 집어넣어달라고 했답니다(아는 가게분께 맡기고 왔으니)
그리고는 잘 찾아보시라고 쪽지 드리고..
전 다행히도 모두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마음이 흐뭇했답니다.
저도 쪽지 보내도 답이 없었으면 버스 타고 30분씩이나 뭐하는 짓이었나..싶었을 것 같아요.
그 때 쪽지 주셨던 분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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