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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요...적금 같은 건가요?
지금까지 적금같은 건 생각도 못했었는데 이렇겐 안되겠다는 위기감이 왜 이제와 드는건지.
솔직히 돈 욕심도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런쪽으로 완전 모릅니다...
적게나마 적금이라도 넣어 버릇하려고 하는데요...
5만원짜리 두개 정도 넣으려고 하는데요...(너무 적어 창피하지만...지금은 힘들어서...점점 늘릴겁니다.)
적립식 펀드와 적금의 차이가 뭔가요?
그리고 이런소액으로도 가능 한가요?...
만약 있다면 어떤 상품이 좋을지...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적립식펀드는 어디가서 만드는 건가요?
1. 당근
'06.6.8 2:25 PM (59.8.xxx.24)당근 가능하세요.. 아기 없을떄 빨리 저축하세요
은행에가서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5만원도 적은 금액 아닙니다2. 헤어빠마
'06.6.8 2:28 PM (59.6.xxx.11)아,,,,그녀 때문에 너무 힘들지만 제가 도움드릴 수 있을만한 글인거 같아 답변올립니다. ^^
펀드와 적금의 차이는 원금보장여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펀드는 원금보장이 안되는 반면 정해진 수익률이 없는 반면(고위험 고수익), 적금은 계약당시 정해진 이자율에 의거 만기시 원리금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저위험 저수익)
통상적으로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기가 좋을 경우에는 펀드가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적금이 유리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3. 음
'06.6.8 2:30 PM (222.239.xxx.114)적금은 대출이자등으로 예금이자를 주는거구요
적립식 펀드는 주식이나 사채로 운용을 해서 그 남는금액을 돌려주는겁니다.
원금 손해를 볼수도 있는데 사채비율이 많은걸로 하면 거의안정적이구요.
대신 주식비율이 적으니 이자가 적을수도
적금은 리스크가 없는대신 이자가 적고
펀드는 리스크가 있는대신 이자가 많은겁니다.4. m
'06.6.8 2:35 PM (218.48.xxx.94)적금이랑 펀드는 다달이 일정한 금액을 붓는거는 공통점이구요,
위의 말씀처럼 적금은 이자가 4~5%대의 저수익인 반면 원금보장되니 안전하고,
펀드는 고수익이 날수도 있는데 마이너스도 될 수 있다는거죠.
저는 작년에 200만원씩 적금 부었는데 이자가 70만원대였는 반면,
부모님껄로 20만원씩 펀드 부었는데 이자가 비슷했으니 10배 정도는 차이가 난거죠.
그래서 올해는 전부 펀드로 몰았는데 지금 주식시장이 바닥이라 마이너스네요.
그래도 당장 찾을거 아니니까 주식하는 셈치고 한답니다.
저라면 펀드하겠어요. 10만원씩 부으시면 1년 부으셔도 이자 몇만원밖에 안돼요.5. juju
'06.6.8 4:54 PM (210.92.xxx.29)음.. 완전히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펀드는 "투자"의 개념, 적금은 "예금"의 개념이에요.
적립식의 경우는 가입시점보다는 환매하는 시점이 훨씬 중요합니다.
주식은 언제, 어느 종목을 사느냐가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이다보니,
주가가 높을 때도 사고, 좀 떨어져도 사고, 더 빠져도 사고.. 하는 식으로 하다가 보면
주가 싸이클의 중간정도 가격에 사는 셈이 되거든요.
그걸, 주가 상승기에 판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주가 지수에 따라 수익율이 달라집니다.
윗분 말씀대로 손해보더라도 꾸준히 넣으셨다가, 주가가 올랐을때 파시면 되니까 걱정없습니다.
대신 여유자금으로 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주가 싸이클이 2년에서 길게는 5년까지도 되기 때문이죠^^
적금은 말그대로, 내가 낸 원금 더하기, 기간 이자이니까, 확정인 셈입니다.
급히 찾아도 원금은 안 까먹는다는 장점이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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