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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기없는 엄마인데 이번주돌잔치 걱정이에여

궁금이 조회수 : 753
작성일 : 2006-06-08 13:14:10
이번주 일요일이 돌잔치인데...걱정이 넘 되네여...해보신분들이나 다른돌잔치 가보면 별거 아닌것 같은데...막상 제 일로 닥치니 걱정이 태산이에여...


제가 성격이 내성격이구...말솜씨도 없구...얼굴표정도 약간 무표정이어서...돌잔치를 잘 치루어낼지

벌써부터 걱정되서 잠두 않와여...


손님들 접대를 어떻게 해야 되나여?? 인사말두 어떻게 나눠야 될지도 모르겠구...??

정말 이런성격 때문에 세상 사는데 넘 손해보는거 같아여..ㅠㅠ


돌잔치때 손님접대용 인사말 어떻게 해야 될까여?? 이런걸 묻는 제자신도 참 초라합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해여..



그리고 질문 한가지 더 친할머니와 외할머니 두분다 한복 않입어두 되나여??

두분다 한복 입으신다고 하셔서여..친구가 오바다고 요즘 다 정장 입으신다고 하고 저두 한복입은분

거의 못본거 같거든여... 저의 시어머니께서는 시어머니의 시누들이 한복 입어야 한다고 난리 치셨데여..


질문에 답해 주시면 저한테 많은 힘이 될것 같아여...
IP : 61.102.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6.6.8 1:18 PM (218.232.xxx.132)

    어른들 하시도록 놔두세요~ ^^
    손님들 그런거 제대로 안봐요.
    당신들 마음이 그렇게 하고싶으시다는데 하셔야죠.
    아무래도 사진은 한복입으시는게 예쁠거같은데요? ^^

    그리고 엄마는.. 뭐.. 오셔서 감사하다 우리 ** 건강하게 잘 클수있도록 축복해달라.
    그정도만 하면 되지않을까요??
    넘 스트레스 받지마세용~ ^^

  • 2. 엄마
    '06.6.8 1:22 PM (222.107.xxx.63)

    그냥 웃으면서 인사만 꾸벅하면 됩니다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어차피 애 안고 돌아다녀야 해서
    긴 이야기 나눌 일도 없구요
    시간이 저절로 흘러가는거죠뭐
    그리고 시누이까지 한복입은건
    정말 첨 듣는 이야기입니다...ㅎㅎ

  • 3. ..
    '06.6.8 1:44 PM (222.106.xxx.179)

    저희 큰애때 시어머니께서 한복 입으셨어요.
    친정엄만 그냥 옷! 웬지 친정엄마가 객이 된듯하더라구요.
    두 분다 한복 입으시라고 하세요.좋은날 자주 입어야지요..

  • 4. 한복
    '06.6.8 1:48 PM (203.247.xxx.11)

    양가 어머님들 한복입으시면 좋을거같아요... 잔치분위기나고 좋아요.... 손님들보기에도 할머니구나하고 알수있구요... 글구 인사는 남편분 손님은 옆에서 같이 인사하고 본인손님은 좀 신경쓰시면되구요...
    생각보다 정신없어요... 글구 돌잡이할때 인사말은 남편시키세요... ^^

  • 5. 제친구
    '06.6.8 1:59 PM (222.96.xxx.223)

    님도 거기 계셨었군요......
    왠지모를 반가움이 앞서요......

  • 6. ^^*
    '06.6.8 2:10 PM (219.241.xxx.215)

    전각불고기 1키로, 양지 1키로, 잡뼈 2키로 주문합니다

  • 7.
    '06.6.8 6:57 PM (222.108.xxx.89)

    그날은 정신없이 지나간다는말 맞구요. 미리 걱정마세요.
    그리고 그냥 딴거 없어요. 웃으면서 오시는 손님들 인사 잘하면 되요. 와줘서 고맙다고 하시구요.
    그리고 인삿말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보내시고, 우리아이 잘 키우겠습니다 하시면되죠
    닥치면 다 하게 되있어요. 미리 걱정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예쁘고 화사하게 꾸미고 옷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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