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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 안누르고 직접열고 오시는 시~
집은 아버님 집이고 먼저 세입자 돈빼느라 모자른돈 3천만원 드리고 들어와 살고 있어요.
부모님 모두 현관키 갖고 계신데요
전화도 없이 불쑥 들어오실때 얼마나 놀라는지 몰라요
같이 살았다곤 하지만 이제 분가도 했고 우리 생활도 있는데...
목욕하고 나오다 마주치기라도함 어쩐대요?
그래서 신랑한테 말했는데 부모님께 말씀 안드린건지 어제 또 걍 들어오셨네요
어떡하죠?
제가 직접말씀드려도 될지...
같이살면서 제가 맺힌게 많아 말섞기도 싫으네요~ ㅎㅎ
1. 대략난감
'06.6.7 12:44 PM (203.231.xxx.205)무매너시네요.
키를 바꾸세요.
게이트맨 같은걸로.
요즘엔 이런게 좋다고해서 바꿨다고 웃으며 말씀드리면
무난할것 같네요^^2. 윗분 말씀도
'06.6.7 12:45 PM (125.129.xxx.146)좋지만.. 대번에 번호 알려달라고 하실거 같은데요
3. 예민맘
'06.6.7 12:49 PM (211.255.xxx.137)제가 겁이많아 현관키 위에 보조키 달았는데요
달라고 하시더이다
그래서 할수없이 드렸지요~
어린나이에 결혼해 길들여졌다고 해야하나요?
그게 글케 되더라구요4. 너무하시네
'06.6.7 12:54 PM (58.227.xxx.160)차라리 목욕하고 나오시다 마주치면 다시는 안그러시려나...
저희집은 게이트맨 쓰는데요, 주기적으로 번호 바꿔줘요. 한 번호로 오래 쓰면 위험하단 핑계대구요.
물론 번호 바꿀땐 시댁에 안알려드리져. 나중에 물어보심 "어머~ 말씀 못드렸네요~~"
게이트맨 키도 갖고 계신데요, 그건 얼마 전 AS받으면서 키 새로 다 등록시켜 주시더라구요.
시부모님이 갖고계신건 당근 등록 못했져. 나중에 머라 하심 그때 등록하려구요.
저야 워낙 시부모님께 말 못하는 성격이라 그렇게 소심하게 대처하지만
이미 맘 상할대로 상하신 상태라면 직접 말씀드리는게 낫지 싶으신데요.5. ..
'06.6.7 12:55 PM (211.179.xxx.9)말 섞기 싫더라도 원글님이 말씀 하신것처럼 목욕하고 나오다 마주치는 불상사도 상상이 되니
전화 걸고 오시거나 초인종 누르고 좀 있다가 문 열고 들어시는 방법을 하시라고 말씀 드리세요.
노여워하시거나 무시 하시면 할 수 없죠.
보조키위에 거는 고리 있죠?
그걸 집에 계실때 항상 걸어버리세요.
문 열어도 고리 걸어버리면 문이 10센티 이상 안열리잖아요.
아무말 없이 문 열고 들어오는거 싫다는 무언의 시위도 되고요.6. 걸쇠
'06.6.7 1:05 PM (203.233.xxx.249)만들어서 달아놓으세요.
집에 사람 있을 때는
맨 위에 걸쇠 닫아놓으면 열쇠 열어도 걸리잖아요.
그렇게라도 해놓는게 좋지 않을까요?7. 지문키 추천...
'06.6.7 1:32 PM (211.242.xxx.14)게이트맨 원츄~!!!
번호키로 하면 남편이 번호 알려드릴 수도 있으니까
지문 인식형으로 해서 부부 두 분꺼만 입력을 해 두세요.
30만원대 정도인거 같더라구요.8. ^^
'06.6.8 12:06 AM (219.251.xxx.92)갈비 2키로, 3키로 각각 다른 곳으로 주문합니다.
9. 너무한가
'06.6.8 12:23 AM (220.91.xxx.59)키톡에 나왔는데요, 두툼하게 하려면 계란물을 처음에 적당히 붓고
슬쩍 익었을 때 돌돌 말아서 한쪽에 밀어둔 다음(팬에 그대로 두고)
팬의 다른 쪽에 계란물을 또 붓는데요.
살짝 익어갈 때쯤 아까 만들어둔 계란말이를 다시 그 위로 돌돌 굴려줌.
요 과정을 몇번 왔다갔다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10. ㅎㅎㅎㅎ
'06.6.8 2:02 AM (211.38.xxx.45)너무한가님 의견에 한표~!
좀 그렇기는 해도 확실한 효과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