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안짱다리교정 질문......

윤맘 조회수 : 432
작성일 : 2006-06-07 00:06:22
딸아이가 5세 여자아이인데 걸을때 앞발이 안쪽으로 쏠립니다.
팔자걸음  딱 반대로........
어릴떄는 조금 크면 괜찮겠지 했는데 지금 놀이터에서 한참 뛰어다니고 노는데 딱봐도 걷는게 남들과 다르다는게 느껴질정도네요..
발레를 시켜보면 좀나을까 싶기도 한데 발레배우는것을 싫어하네요 또......... 혹시 경험하신분들 계심 좀 알려주세요...
발레외에 다른방법이 있을까요?


좀더 커서 심하면 교정기 껴야된다는 애기도 듣고. 해서. 마음이 심란하네요.......
IP : 211.52.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7 12:43 AM (58.73.xxx.71)

    아이가 어리면 체조로도 교정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어미의 무관심으로 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교정기 사용했었답니다.

    저희 아이 진료받던 날 유치원생 쯤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 진료받는 걸 봤었는데
    교정기 낄 필요는 없고 체조 하라고 체조 동작을 가르쳐 주시더군요.
    교정기 사용하면 아무래도 불편하지요.다리를 쭉 펴고 잘 수가 없거든요.


    먼저 재활의학과 가서 검사 받아보시길...
    그리고 W자로 앉지 못하게 하세요. 그 자세가 그리 나쁘다네요.

  • 2. 압구정에
    '06.6.7 1:28 AM (61.104.xxx.147)

    오쓰 정형외과에서 신발 깔창으로 어느정도 교정을 해준다네요..
    저도 우리아이 데리고 한 번 가보려구요..
    걸음을 어그적거리고 걷는것이 꼭 안장다리처럼 보여서요..

  • 3. 울딸이.
    '06.6.7 1:36 AM (222.115.xxx.252)

    울딸도 안짱다리였어요,,
    큰앤 안그랬는데,,
    보니까 항상 W자로 앉더라구요,,
    그래서 볼때마다 이쁜다리 하며 아빠다리를 하던지 아님 쭉펴고 앉도록 교육을 시켰어요,,
    혼내거나 하진 않았구요,,이쁜다리해야지 하며 탈일를듯 말했어요,,
    한동안은 직접 손으로 펴서 앉도록 했구요 담엔 이쁜다리하고 말하면 알아서 다시 앉았구요,,
    그렇게 좀 했더니 혼자서도 그렇게 앉지 않았구요,,
    지금 7살인데 거의 표 안나요,,
    일찍 알게 되서 -티비에서 보니 윗분 말씀대로 안좋단 걸 알게 되서 -다행이예요..

    이웃들이나 아이들 그렇게 앉을걸 보면 제가 고쳐 앉도록하고 엄마들에게도
    얘기해주는데-오지랖도 넓어라-아 그래요 하는 반응보단
    뭐 어때요,괜찮아요,그냥 놔두세요 하는 분들이 더 많네요..

  • 4. 윤맘
    '06.6.7 1:43 AM (211.52.xxx.27)

    늦은 시간인데두 이렇게 답글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많은 도움이 되네요...

  • 5.
    '06.6.7 9:33 AM (220.85.xxx.94)

    저희애랑 같네요. 저희애는 한쪽발만 자꾸 안쪽으로 돌아가서 재활의학과가서
    사진찍어봤구요.엑스레이요. 골반이나 무릎이나 다른곳에 이상없이 발만 좀 그래서 교정깔창 했습니다.
    15만원정도들구요.스폰지같은거 들어있는 박스에 한쪽발씩 도장찍듯이 아이가 밟고 올라서면
    발모양이 고대로 나옵니다. 그럼 그걸 가져가서 깔창을 만들어오는데 신발안쪽에 넣고 신으면 되구요.
    아이는 오히려 발이 편안해진다고 좋아했어요.단점이라면 운동화같이 생긴걸 신어야 깔창이 고정이 되구요.아이를 높은곳에 세워놓고 뒤에서 보면 오금(무릎뒤쪽) 발목 뒤꿈치중심이 일자로 내려와야하는데
    저희애는 발꿈치뒤중심이 약간 바깥쪽에 있더라구요.W자 절대로 못하게 하셔야되고(제일 안좋답니다)
    우리애도 발레 질색해서 인라인시켰어요.인라인이나 스피드 스케이트도 팔자로 하는거라 도움된다고 해서요.깔창은 2년정도 쓸수있구요(발만 갑자기 크지않으면상관없대요.아주 튼튼합니다)

  • 6. 저두 걱정....
    '06.6.7 10:30 PM (211.172.xxx.40)

    애아빠가 애 업는걸 실어라하는데..어른들은 괜찮다구ㅜ..
    근데여..제가 제가 애업는 모습을 겅룰로 비춰보니..애 종아리리가 저의 허리쪽으로 오더라구요..
    아적 돌이 않됐는데............않좋은 자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145 병원문의요, 5 두현맘 2006/06/07 330
312144 안방 커튼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2 커튼 2006/06/07 243
312143 <조언필요>렌탈 정수기를 구입할려고 하는데... 3 정수기 2006/06/07 288
312142 쇼핑백을 구입하고 싶은데요 2 궁금 2006/06/07 569
312141 전세권 등기 : 근저당권 설정 1 음.. 2006/06/07 250
312140 회원으로 콘도 입실할때 회원카드 무조건 있어야 하나요? 3 궁금 2006/06/07 268
312139 머리숱없는 아가들 삔파는곳? 4 ᑟ.. 2006/06/07 359
312138 미래홍삼? 사이트 주소 아세요? 2 홍삼 2006/06/07 219
312137 코인츠몰 주소좀 알려주세요..... 3 짱가 2006/06/07 198
312136 두아이를 시댁에서 봐주시는데 차별해요 어쩌죠? 8 연년생 2006/06/07 1,571
312135 자외선 확실하게 차단시켜주는 선크림 추천해 주세요^^ 6 기미 2006/06/07 1,131
312134 해운대 신시가지님들,밤에 아프거나,지병이있어 응급실가시는분들은 어느병원가시나요? 2 응급병원 2006/06/07 285
312133 간밤에 죽다 살았어요. 6 직장통 2006/06/07 1,528
312132 장터에서 쪽지보낼때 어케 해야하나요? 1 궁금~ 2006/06/07 170
312131 02액션 흰옷에만 써야하나요? 3 부끄 2006/06/07 652
312130 여유돈 7 궁금 2006/06/07 1,183
312129 가방을 선물받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첨이자 마지막이니 신중하게,,, 3 가방 2006/06/07 791
312128 휴대폰 요금? 돌려주는 다단계도 있나요? 4 다단계 2006/06/07 368
312127 이러다 정말 홧병이 나는게 아닐까..... 3 홧병 2006/06/07 1,215
312126 향기좋은샴푸 추천해주세요. 8 샴푸 2006/06/07 1,203
312125 사랑니 질문이요.병원.... 2 사랑니 2006/06/07 209
312124 대구에서 가 볼만한 곳과 음식점을 추천해 주세요. 9 유월엔 2006/06/07 414
312123 스파게티를 사먹었는데 말라있어요. 오뚜기 2006/06/07 238
312122 미국 가구 쓰는 분 계신가요? 4 .. 2006/06/07 592
312121 학교에서 그림을그려오라고.... 6 히야신스 2006/06/07 533
312120 천안 학화할머니 호두과자 맛나나요..? 9 천안호두과자.. 2006/06/07 1,232
312119 지혜를 나눠주세요^^ 4 절약 2006/06/07 1,094
312118 이것은? 2 1.5 QT.. 2006/06/07 548
312117 안짱다리교정 질문...... 6 윤맘 2006/06/07 432
312116 병원에서 간병하시는 어머님 도시락을 어떻게 싸드리면 좋을까요? 3 병원 2006/06/07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