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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산후조리하신분들..어떻게 해야되나요?

대니맘 조회수 : 476
작성일 : 2006-06-06 20:10:07
5년 만에 둘째를 가졌는데..예정일이 8월 중순쯤 되요..
그리고..제동생은 7월말이 예정일이구요..
첫째때는 초겨울이라 괜찮았는데..주위분 말씀이 다들 덥겠다..고생하겠다..그러시니..정말 걱정이 되네요..
긴팔 긴바지에 양말까지 다 신어야겠죠?
산후조리원은 별로 내키지 않고..친정에서 있을껀데..특별한 노하우가 있으시면..좀 가르쳐주세요..
IP : 61.102.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6 8:29 PM (222.101.xxx.93)

    너 이러고 사는 거....부끄럽지 않니?
    돈도 좋지만 이제 좀 그만하렴.
    세상은 넓고 돈 벌 데도 잘 찾아보면 많아.
    이렇게 사람들한테 욕 먹고 사는 거
    정신건강에 무지 안 좋아.
    돈 벌면 뭐하니?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더라.

    부모님 얼굴, 자식 얼굴,
    한 번 떠올려봐.

    우리 한 번 태어났는데
    좀 제대로 살아보자.
    인생은 한 번뿐이야.

  • 2. ..
    '06.6.6 8:54 PM (58.235.xxx.250)

    카드는 카드사만 배불려주는 시스템인데 왜 국가에서 그걸 밀어주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현금영수증을 적극적으로 의무화 하고 신용카드는 상관안했으면 좋겠어요
    이러니 현금쓰건 카드쓰건 물건값만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 3. 사람마다 다른듯..
    '06.6.6 10:01 PM (211.117.xxx.119)

    8월에 애기낳고 조리원엘 갔었는데..
    애 셋 낳았다는 엄마는 자기는 매번 이래도 괜찮았다면서, 삼일만에 샤워하고 머리감고..
    덥다고 다른엄마들 에어컨 쐬면서 앉아있고..

    저는 일주일만에 머리감고 샤워.. 내복에 두꺼운 등산양말 신고,
    그해여름부터 이듬해까지 내내 내복입고 살았네요. 물론 그동안 내내 찬물은 꿈도 안꿨구요.
    그래도 조리원에서 환기해야 된다고 창문을 열었는데,
    그때 누워있다가 종아리쪽에 맞은 바람때문에 가끔씩 종아리만 저려요.

    체질 잘 봐가면서 조리하세요. 괜찮은 사람은 괜찮아도, 아닌사람은 재래식으로 해야하는거 같아요.

    참고로.. 당연히 여름이라 저도 덥긴 더웠거든요? 그런데도 등을 만져보면 얼음장처럼 차가웠어요
    그래서 체질이 아닌가보다 하고, 진짜 꾹꾹참고 열심히 조리했네요.

  • 4. 8월출산
    '06.6.6 10:09 PM (211.230.xxx.46)

    제가 작년 8월에 출산했구요
    집에서 에어컨 거실에 틀어놓고 저는 방문만 열어두고 방에 있었어요
    직접 바람쐬는거 아니면 상관없고...
    너무 덥고 땀많이 나서 쾌적하지 못하게 지내는것도 안좋다고 해요
    아가도 25도 정도가 적당하다고 그랬나?
    암튼... 산후조리에 적정한 온도 맞춰서 생활했고 아가도 땀띠하나 안났거든요
    저는 여름출산 아주 좋았어요
    매일 아가목욕시켜야 하는데
    따로 난방할 필요없이 그냥그냥 목욕시켜도 걱정안되니까요

  • 5. 첫애 여름 출산
    '06.6.7 9:15 AM (203.251.xxx.119)

    첫애를 7월초에 출산하여 초,중,말복을 다 겪었지요..
    정답은 아마도 자신의 체질에 맞게 하라 인거 같아요..
    전 조리원에 1주 있었는데, 더 있고 싶었지만 너무 더워서 밤에 한숨도 못자고 땀에 절어 살다보니 죽을거 같더라구요...
    온몸에 땀띠가 나구요...
    그래서 집으로 거의 피신오다시피 도망왔슴다..
    제가 글타고 해서 시원하게 해달라 할 수는 없더라구요..
    어떤 산모는 한기든다고 조리원내 찜질방에 거의 살다시피한 사람도 있었으니까요..

    집에 와서는 멀리서 선풍기 돌리고 7부바지랑 긴 티셔츠 입고 있었네요.. 약 한달정도.. 그 뒤로는 짧은 바지랑 티셔츠 입었습다.. 참.. 양말은 꼭 신구요..
    뭐 그닥 출산후유증으로 아프단 생각들 정도로 아픈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저 아는 사람은 3월말에 출산해서 두달을 철저(?)하게 조리했는데도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대여..

  • 6. 겪어보시면
    '06.6.7 9:55 AM (220.85.xxx.94)

    아시겠지만 긴팔긴바지 양말까지 못입으실걸요.얼마나 덥고 습하고 애기껴안고
    젖먹인다고 앉아있으면 땀이 줄줄흘러내려요.
    선풍기 트시고 에어컨 적당히 트시고 쾌적하게 지내세요.
    찬물 끼얹고 샤워하는것만 아니면 괜찮아요.애기도 못견딜겁니다.
    에어컨 26-7도로 틀고 습도만 낮아져도 편하고 애기땀띠안나고 괞찮을거예요.
    병원에 예방접종할때 에어컨추우니 겉싸개같은거 꼭 들고가시구요.
    마트식품부 냉장고 냉동고있는곳도 추워요.왠만하면 안가시는게 제일 좋죠.

  • 7. 저도 여름 출산
    '06.6.7 2:53 PM (147.46.xxx.225)

    저도 작년 삼복을 다 산후조리 기간에 보냈어요. 냉방 안하고 긴팔 긴바지는 좀 힘드실거예요.
    에어컨 제습으로 천장 향해 틀어놓으시구요. 선풍기 함께 돌리시려면 벽에다 틀어서 반사되게 하시고..

    온도만 잘 맞추어주면 오히려 아기 건강 관리에는 여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신생아라도 2주정도 지나면 반팔 내복 입히세요. 조리원에서도 27도 넘어가면 반팔 입히라고 하대요.
    더우면 축~ 늘어지거나 짜증내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체질 따라 다른 것 같더라구요. 순산하시고,, 조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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