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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아이 어린이집 보내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359
작성일 : 2006-06-05 17:16:55
올해까지는 제가 데리고있고 내년부터 보내려고 맘먹고있다가..
둘째 임신하게되었어여..

입덧하고 힘들다보니,,그렇게 이쁘던 아이가 자꾸 귀찮고 말도 안듣고
보기싫어지고...몸이 않좋으니 애고 뭐고 다 싫어지네요..
아이도 부쩍 심심해하고해서 어린이집보낼까 고민하는데..
근데 또 아침에 챙겨보내자니 더 힘들꺼같고..
놀이터 가서 친구들이랑 한번씩 놀긴하거든여..
근데 날도 더워지고,....

중간에 보내자니 적응잘할까 각정되기도해요..원비도 왜이리 비싼지...
그냥 올해까지만 버텨볼까하는생각도 들고..
정말 고민이네요..12월 출산인데..그냥 내년 3월부터 보낼까요?
몸이 조금 힘들긴하지만 아직은 둘째 태어나기전이니 큰애한테 신경을
더 써줘야 하겠지요?
맨날 소리만 질러서 큰애한테 미안하네여...
IP : 222.118.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06.6.5 5:31 PM (218.236.xxx.102)

    보내는 것두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아이도 친구들하고 어울려 놀면 좋을 것이고 어린이 집도 나름대로 배우는게 많더라구여. 엄마도 스트레스, 애도 스트레스 받느니 서로의 시간을 갖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잖아요. 아이가 적응력, 사회성 뛰어나면 어린이집에서 가서도 바로 적응 잘하고 잘 지낼거에요. 저도 우리 둘째는 4살 한해동안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큰아이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였는데 말이죠...(큰애는 5살되서야 유치원으로 바로 보냈거든요...) 아이한테 미안하다고 생각할 일은 아니라고 봐여. 어쩜 어린이 집에서 친구들과 재밌고 놀고 배우고 하는게 아이한테 더 필요한 건지도 모르잖아요.
    원비...만만치 않죠...구립 어린이 집 쪽으로 알아보세요. 원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구여 교육적인 질도 괜찮을거에요.
    임신 중이신데 넘 고민하지 말고 아이 데리고 가까운 어린이 집으로 함 가보세요...^^

  • 2. 님이...
    '06.6.5 5:48 PM (211.204.xxx.15)

    힘드시고 귀찮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보내시는 편이 나을듯 합니다.
    아직은 보내지 않는 편이 좋기는 하지만 엄마의 짜증으로 인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염려가 되기도 하구요.
    그대신 집에 있는 시간에는 아이를 마음껏 사랑해 주세요.
    집에 없었던 시간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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