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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산 여름양복이 덥다는 신랑~

억울? 조회수 : 839
작성일 : 2006-06-05 15:48:15
남편이 여름 양복이 없어서 이번에 새로 구입을 했는데
백화점서 구매하면서 분명히 여름꺼 맞죠? 물어보면서 추천받아서 구입했거든요.
입어볼때부터 여름꺼 치곤 두꺼운거 아니냐고 몇번이나 물어봤지만
요즘은 다 이렇다고...그러더라구요.

근데 양복입고 두어번 출근해보더니 너무 더워서 못입겠다네요 -_-;
바지가 통풍이 안된다구요...
근데 백만원짜리 바지가 통풍이 안될리가? -_-;;;;;;
봄옷을 속아서 산것같기도하고...(아니 속일이유는 없지않을까요)
옷을 입었으니 환불할수도 없고...
없는 살림(?)에 큰맘먹고 비싼걸 산건데..억울한 생각에 답답하네요.
IP : 203.227.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06.6.5 3:49 PM (211.204.xxx.15)

    바지 하나에 백만원이요???
    정말요???

    세상에...
    그런데 통풍이 안된다니...
    정말 속상하실거 같아요.

    백화점에 가서 한번 물어보지 그러세요.

  • 2. ...
    '06.6.5 3:51 PM (210.123.xxx.81)

    바지가 100만원이라고요?
    오우.....

  • 3. 억울?
    '06.6.5 3:51 PM (203.227.xxx.5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7955&page=2

    (본문)
    알바 ---------

    어원은 Arbeit이지만 전라도에서는 전라디언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이르는 일반용어로 쓰임.

    비슷한 말로 국개도 있음. 전라디언들이 널리 쓰면서 일부 비전라디언 노빠, 촛불좀비들도 따라 쓰고있음.

  • 4. -,.-
    '06.6.5 3:52 PM (210.94.xxx.51)

    속일 이유가 왜 없겠어요.. 봄옷 그렇게 처치하면 옷집에선 뒤돌아서 입찢어지게 웃는거죠..
    비싼옷이라 아무리 별난 소재를 썼더라도 여름옷이 두꺼울 수가 있을까요?
    입어봤다면 환불 안되려나요? 뒀다가 봄가을에 입으세요.. 여름양복은 아웃렛이나 백화점세일시에 하나 장만 하시고..

  • 5. 속인건 아닐테지만
    '06.6.5 4:12 PM (211.203.xxx.8)

    저희가 지난여름 딱 그랬네요.
    지금 파는 제품들 하복이라고 하구요..
    조금 더 있으면 정말 하복.. 이 또 있드라구요..

    속인건 아닐테지만, 완죤히 여름용이 아닌 간절기 제품일겝니다.
    그 봄에 보면 봄옷같고, 여름에 보면 여름옷 같기도 한.. 간절기용이요.
    참.. 거시기하죠..
    작년.. 신랑한테 적극 권했다가 사게 됐던 양복이 그런스탈이어서.. 여름내내 꾸사리아닌 꾸사리를 먹었답니다..

  • 6. 춘하복
    '06.6.5 5:04 PM (59.13.xxx.198)

    아마 춘하복 일겁니다..
    요즘 백화점에서 파는 상품은 거의 춘하복이지요..
    예전엔 춘추복 양복이 제일 많이 팔렸지만 요샌 여름이 일찍오고 더워져서
    춘하복이 제일 많이 찾는 품목이라고 하던데요..
    하복은 6월 말이나 7월 되야 나오지 않나요?
    그런데 남자들 하복 따로 잘 안입지 않나요?
    하복은 한여름 아니면은 잘 입게되질 않아서..
    춘하복이 더 실용적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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