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련한 행동을 했네요 ㅠ.ㅠ

대상포진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06-06-05 15:02:19
1주일전부턴가 팔안쪽이 뭔가에 물린듯 여러개 오돌도톨했어요
벌래에 물린줄 알고 구냥 버텼죠
무지 가렵길래 벅벅 글어도 보고
그러다 병원을 가려니 주위에서 긁어서 그런거라고
안가도 되겠다 하더군요
전 또 미련스럽게 피부과를 가려던 발걸음 도로 주저앉히고
주말을 보냈죠
헌데...가려움도 있지만 나중엔 통증도 있고 따끔거리고
옷만 스쳐도 아프고
근육통 비스무리하게 그 주변이 아프더군요
구래서 점심시간을 내서 병원을 갔드만
아~~글쎄~~~대상포진이라네요
에혀~~미련...미련스럽긴...ㅠ.ㅠ
어릴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이 치유가 되더라도
그넘은 우리가 죽을때까정 우리 몸에 남아있다가
컨디션이 안좋다든가 나이들어 근력이 딸릴때쯤이면
빼꼼~~이 얼굴내민다고 하더군요
담부터는 워디 쪼메 아프면 일단 내 판단에 앞서
전문의의 소견을 들어봐야겠어요
여러분들은 작은거 크게 키우지마시고
좀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가세요~~~
아고~~지금도 가렵고 아파요~~ㅠ.ㅠ
IP : 59.7.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6.6.5 3:12 PM (211.204.xxx.15)

    무서운건데...
    저두 첨에는 몰랐었거든요.
    흉터가 남았답니다.
    그게 체력이 바닥나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하여튼 조금만 이상하면 병원에 가야합니다.

  • 2. 원글님
    '06.6.5 3:45 PM (125.244.xxx.130)

    저도 가끔 다리에 그렇게 붉은게 생겨요 아프고 딴딴해지기도 하는데
    피부과에 가야하나요? 무서운거라니 괜히 걱정이 되네요 예방법은 없을까요?
    병원에 다녀오셨다니 좀 알려주세요

  • 3. 예전에
    '06.6.5 4:03 PM (211.51.xxx.10)

    먹이 주지 마세요!!!!!!!!!!!!!!!!!!!!!!!!!!!!!!!!!!!!!!!!!!

  • 4. 대상포진
    '06.6.5 4:04 PM (59.7.xxx.144)

    요즘같이 매매가 뜸한 시기는 시세대로 내놓으면 절대 안 나가요. 급매만 소진됩니다.
    급매라하면 시세에서 10-15% 저렴한 가격을 말하죠.
    급매가 아니라 님네 댁은 '보여주는 집'이 되는 것 같네요.
    보통 부동산에서 3집을 보여주는데 비싼집을 먼저 보여주거든요. 비싼집, 싼데 상태 안 좋은 집, 싸면서 상태도 괜찮은 집 이런 순으로요. 아무래도 님이 첫번째집에 해당하는 듯.

    급한 거 아니면 더 기다리셔야겠어요.
    그리고 매매할 집이라면 전세놓는 건 반대입니다. 전세 끼고는 매매 더 힘들어져요...

  • 5. ****
    '06.6.5 5:21 PM (220.124.xxx.228)

    어머...너무 힘든..고통 스러운병인데..우리 엄마랑 과정도
    똑같아요...꽤 고생 하셨는데...

  • 6. ㅡㅡ
    '06.6.5 6:06 PM (61.98.xxx.37)

    젊은 사람은 대충 지나가는데 노인이나 건강이 약한 사람은 굉장히 고생해요
    지난번 어떤분은 남편이 대상포진으로 입이돌아갔다고 하던가 귀가 안들린다고 해서 걱정이던데요
    초기에 치료 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953 알고리즘 연구소 2 학원? 2006/06/05 339
311952 초딩아이가 수학문제를 알면서 틀려와요 4 걱정맘 2006/06/05 651
311951 미련한 행동을 했네요 ㅠ.ㅠ 6 대상포진 2006/06/05 1,495
311950 별로 안 좋은 엄마 인가봐요. 5 zz 2006/06/05 1,015
311949 동생때문에 속상해요,,, 8 별게다 우울.. 2006/06/05 1,433
311948 미국서 산 제빵기 3 110볼트 2006/06/05 395
311947 일산에 위내시경 잘 하는 병원은..... 3 위내시경 2006/06/05 243
311946 손님없는 결혼식...가족들끼리만...(답변부탁드려요) 20 결혼식 2006/06/05 4,475
311945 이현우의 뮤직라이브가 그리워요~~~ 11 세레나 2006/06/05 1,724
311944 외국여행 추천좀 해주세요,제발.... 10 깜빡깜빡 2006/06/05 1,060
311943 강남에 브라더 미싱 as센타 어디 있어요? 1 재봉틀 2006/06/05 199
311942 남편에게 4 감사 2006/06/05 740
311941 명품지갑 추천해주세요 10 지갑 2006/06/05 1,301
311940 5살아이..한달만에 미술을 그만두겠다고.. 5 미술학원 2006/06/05 609
311939 비데에 탈취기능 필요할까요? 3 궁금 2006/06/05 479
311938 이마트에 하기스가 299원....허거덕 10 기저귀 2006/06/05 1,609
311937 아이가 한자공부 하고 싶어합니다. 5 예전글쓴이 2006/06/05 542
311936 결혼 준비 하는게 그렇게 정신없나요... 9 ... 2006/06/05 2,145
311935 옥션쿠폰 떴어요. 달리세요~ (냉무) 2 .. 2006/06/05 320
311934 상호저축은행에 적금 넣을라고 하는데 5 돈 모으기 2006/06/05 800
311933 주부가보기에좋은블로그 7 기다립니다... 2006/06/05 1,973
311932 아기 일본뇌염주사 맞혀야 하나요~ 1 돼지댁 2006/06/05 282
311931 메트로시티 스탈 가방이 들고 싶은데요.. 갖고싶당.... 2006/06/05 220
311930 자전거 타다 넘어져서 얼굴을 많이 다쳤는데요...콘투라투벡스와 켈로코트중? 3 흉터 2006/06/05 667
311929 상견례 식사값은 누가 내나요? --;; 28 예비신부 2006/06/05 8,205
311928 농협 어린이공제상품 농협공제 2006/06/05 219
311927 sean이 션.. 5 영어이름 2006/06/05 593
311926 고깃집에서요..? 13 궁금 2006/06/05 1,456
311925 연봉 계산하는 법 어떻게 하는건가요 10 몰라요 2006/06/05 847
311924 26개월짜리와 남푠과 서울투어 11 촌사람 2006/06/05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