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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꺼내놓으셧나요?
한여름에 일주일 정도 선풍기 끼고 살면 ..여름나거든요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 꺼낼 생각도 안드네요
시골도 아닌데(용인죽전) 웰케 시원한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지금도 밖에 나가기 싫네요 .. 서늘서늘~ 컴터 치는 손끝이 살짝 시릴정도루요
가진거 없는 ..제 유일한 자랑거리입니다 ..딴지사절 ㅎㅎㅎ -_-
1. 반대
'06.6.2 2:08 PM (125.191.xxx.29)울집 컴방은 찜질방인데 부럽네요.
오늘은 서울 날씨가 정말 한여름 방불케하네요.2. ..
'06.6.2 2:09 PM (211.179.xxx.9)아아악! 딴지 걸래요 딴지딴지... ㅋㅋ
부럽네요.
여름에는 에어컨 때문에 전기요금 고지서 받기전에 심호흡이 필요합니다. ㅠ.ㅠ3. 통풍이
'06.6.2 2:10 PM (222.99.xxx.252)보일러 가동하는 소리 같은데요.
이웃집 보일러가 노후되어 소리가 크게 나는게 아닌지..4. 어제
'06.6.2 2:14 PM (125.181.xxx.221)드디어 참다못해
솜이불 꺼냈습니다. 추워서요...ㅠㅠ
봄이다..하고 차렵꺼냈다가..추워서..집어넣은 옥매트 다시 낑낑대고 ..꺼내서 켜고 자다
이젠..옥매트 집어넣고..차렵덮고 자다..도저히 힘들어서 못자겠어서..
솜이불을....ㅠㅠ
앞에 산이 있어서...바람이 썰렁한것이...뻐꾸기도 울어요..^^ 신기해요..
안방 창문을 열고 자니..썰렁한가봐요..5. 자랑녀
'06.6.2 2:17 PM (211.191.xxx.191)쳇-_- 위에 세분 리플보며 룰루랄라중이었는데...
저도 솜이불 덮고 자요 ㅎㅎ
뻐꾸기는 아니고 이상한 새가 울어요...뭔지 항상 궁금한..
큰산도 아니고 한눈에 들어오는 조그만 야산이 있거든요6. 부럽다
'06.6.2 2:18 PM (210.121.xxx.241)서울 도심 한복판의 주상복합에 살아요.
저희는 5월말부터 에어컨켜요.
단지 덜 더우신것만 부러운게 아니라 그 신선한 바람이 진정 부럽습니다.7. 저희도
'06.6.2 2:18 PM (219.240.xxx.220)아직 선풍기는 꺼내놓지 않았는데...
저희도 뒤에 산이 있어서 왠만큼 더운날 아니면 창문만 열어놓아도 시원하더라구요.
가끔씩 에어컨이 정말 그립다 생각될 때도 있기는 하지만...
전기요금도 그렇고...^^*8. T^T
'06.6.2 2:18 PM (58.77.xxx.6)저흰...벌써 ~~ 내 놓았답니다. 밤엔 시원~~하다 못해 추운데 한낮엔 찜통입니다.
집이 이상해요~T^T 꼭대기 층이라 그런가?? -_-a (올해 이사왔어요...어쩌다보니 싼대루...)
이런이유로 지금 오뉴월에 X도 안걸리는 감기 걸려서리 아주 ~ 죽갔습니다.9. 휴
'06.6.2 2:32 PM (218.158.xxx.158)오늘 에어컨 켰어요
애기 모유먹이기는데
애기 안기만 하면
온몸에서 열불이나서
애기랑 저랑 땀을 줄줄 흘리네요
딸라빚을 내서 전기요금 내기로 하고
오늘부터 마구 틉니다10. 저도 용인
'06.6.2 2:36 PM (210.221.xxx.45)반가워요. 죽전 밑 구성인데...
밖에 나갔다 오면 더운데 집은 서늘하다니까요.. 아침 저녁으로 으스스하기까지..
오히려 전 지금이 가을날씨같이 선선하고 너무 좋아요..
그래서 침대 이불도 아직 솜이불입니다..ㅎㅎㅎ
선풍기 생각 아직 안나는데요..
용인이 저수지가 있고 공기가 깨끗해서
서울보다 2도정도 낮다네요. 그래서 겨울엔 매섭지요.^^11. 냠냠
'06.6.2 3:36 PM (58.73.xxx.35)저희도 일단 선풍기 한대 꺼내놓긴 했는데
저희는 주위에 산은 없는데
앞,뒤 베란다 창문이 양끝에서 서로 마주보게 되어있어서
저녁부터는 맞바람쳐서 엄청 시원해요
여름에도 얇은 이불 둘둘 덮구 자야 할 정도루요
근데 여름....낮엔 바람이 안부니..낮엔 여전히 덥죠...
낮엔 선풍기나 에어컨, 밤엔 자연바람 쐬구 삽니당
근데 뭐니뭐니 해도 자연바람이 최고인거 같아요12. --
'06.6.2 3:39 PM (211.104.xxx.180)수세미로 선풍기 네대 닦고 났더니 삭신이 쑤시네요
시원한 곳에 사신다는분 넘 부럽습니다.
그곳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전 원래 네온사인 번적 번적,한 곳을 좋아하는데
외국 가서도 뉴욕, 라스베가스,동경 같은 곳을 좋아하는데.
이제는 시원하고 조용하고 깨끗한 곳이 좋네요.
나이가 든다는 증건가요?
그렇지만 ,70넘은 친정어머니는 아직도 뽂딱,뽂딱 번쩍,뻔쩍 한 곳이 좋다네요13. 어여쁜
'06.6.2 10:31 PM (222.97.xxx.151)여기 남쪽지방, 저온현상으로 오늘 너무 추웠어요.-_- 낼도 춥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