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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편들이 카드가 있으면 용돈개념이 없지않나요?
편하기도 하고 소득공제 위해서도 카드 주로 쓰는데..
저희부부 돈관리 제가 하지만 남편 용돈 안주거든요. 줄 생각도 안 했구요,
자동차도 없고 해서 돈 쓰지도 않지만 줘봤자 신용카드가 있는데,
그 현금용돈 오버해서 자기가 쓸 필요가 있으면 카드 쓰지 싶어요.
남편 카드는 딱 한개만 쓰고, 그 고지서는 제 메일로 날아오고요..
돈을 어차피 별로 안 쓰는데, 용돈을 딱히 정해놓는게 좀 자유를 속박(?)하는거 같은 느낌도 들고 해서요..
근데 남편 용돈 주시는 가정의 경제 메커니즘이 궁금해요..
남자들이 카드는 안 쓰시는지..
1. m
'06.5.30 3:46 PM (218.48.xxx.223)주유비 외에 카드 안 쓰고요, 같이 쓰는 생활비는 채크카드 써요.
2. 카드못줘
'06.5.30 3:47 PM (124.59.xxx.186)카드 안줍니다.
쓸 일 있으면(거의 안씀) 우선 아침에 저한테 허락맡고 가져갑니다.3. 물론
'06.5.30 3:48 PM (211.114.xxx.41)카드도 쓰지만 현금이 어느 정도 있어야 바깥 생활하는데 되지 않을까요?
담배 한 갑, 어떨 때는 만원이하 밥값 같은 것을 모두 카드로 해결할 수는 없으니까요.
밥 먹고 자일리톨 껌이라도 사 씹지 않을까요?4. 저는
'06.5.30 3:53 PM (218.234.xxx.162)용돈으로 카드값도 해결하라고 합니다.
카드명세서야 메일로 저한테 오니 얼마를 쓰는지 알고 있고요.
용돈에 핸드폰비며 교통비(출퇴근할때는 차 안가지고 다니니 주유비는 생활비) 직원들경조사비 다 포함되있어요.
본인이 조절하고 계획세워 용돈쓰게 해요.
보면 직원들 경조사가 있는달은 카드로 술값 게산하는게 거의 없드라구요.5. 1년차
'06.5.30 4:08 PM (210.94.xxx.51)원글인데요, 그렇군요.. 실로 다양하네요..
저희는 남편이 카드를 쓰면 1달에 20만원~25만원 정도 쓰는 거 같아요.
야근이 많으므로 주5일근무 점심값 5천원 저녁값 5천원에 하루 1만원에 지하철 출근비 정도..
술담배 안하고요.
그 카드결제대금은 남편 월급통장에서 빠지고요,
경조사비나 자일리톨^^껌이나 음료수값 이발비 이런건 본인이 현금 뽑아 써요. 남편 신용카드에 현금카드 기능이 있으니깐..
생활비는 제가 제 카드로 쓰고요. 제 카드대금은 제 월급에서 빠지거나 남편 돈을 제 통장으로 이체시켜 결제하거나 해요. 적금은 제 이름으로 들고요..6. 안써요 ^^
'06.5.30 4:40 PM (61.255.xxx.3)만일을 위해서, 생활비 통장의 체크카드 한장 갖고 다니는 거 외에는
신용카드 안줘요
월급타면 한달용돈 30만원 용돈통장에 넣어줍니다 ^^
식비, 차비, 담배값, 친구들하고 술한잔 하는 비용
그 한도내에서 해결하는데 나중에 모자라면 좀 더 주기도 해요 ^^;7. 나도
'06.5.30 6:48 PM (221.138.xxx.103)카드 안줍니다. 줘봤더니 자꾸자꾸 쓰는 횟수 늘어납디다
8. 핑크베어
'06.5.31 1:18 AM (124.61.xxx.208)저는 채크카드만 주었습니다.
통장에 따로 용돈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