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행기 타신 후 귀 아프셨던 분 계세요?

? 조회수 : 504
작성일 : 2006-05-30 13:48:38
집안 어른이 2월쯤 비행기 타고 여행다녀오신 후로
간간이 귀가 쑤시는 것처럼 아프다고 하시는데요.
20일 정도에 한번씩 아프다가 말다가 그러신데요
병원가도 지금은 잘 알 수 없다고
아프면 다음에 와서 시티를 찍자고 하더라는데
중이염도 아닌것 같고.....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리플 부탁드릴꼐요..
IP : 210.221.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5.30 2:50 PM (211.205.xxx.181)

    어머니가 작년에 여행 다녀오셔서 귀 때문에 많이 고통스러워 하셨거든요?
    이비인후과 서너곳을 다녀도 뭐 염증 때문이다 별 이상없다 진단이 오락가락하면서
    계속 병원 다녀도 증상이 그대로라 꽤 고생하시다가
    잘 본다는 곳 수소문해서 가본 결과 고막이 약간 찢어졌다고 진단하더라구요.

    수술까진 안해도 되고 어떤 처치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무엇인가를 붙여서 치료한듯)
    아무튼 병원 몇번 다녀오시고는 거뜬해지셨답니다.

    저희 어머니는 가끔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귀가 아프셨던 거라 원글님 케이스와는 다를 수도 있지만
    도움이 됐음 좋겠네요.

  • 2. 항상
    '06.5.30 2:54 PM (61.98.xxx.162)

    공구리치면 절대로 상할 일은 없을텐데...

  • 3. 항상
    '06.5.30 2:55 PM (61.98.xxx.162)

    윗님 처럼 고막이 찢어진 것을 의심해 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 4. 저는
    '06.5.30 3:05 PM (61.98.xxx.229)

    이,착륙때 다 귀가 아파요. 찢어질 것같이 아프고 굉장히 고통스러운데 아직 방법도 확실히 모르네요.
    언젠가 한번은 별 고생 안했다 싶었는데 그 외엔 항상 귀가 아팠어요. 입을 크게 벌리고
    있음 좀 덜한다고 들은 것같긴 한데 이번 8월에는 꼭 확실한 처방을
    알고 가야겠는데 누가 좀 알려주세요 ㅠ

  • 5. 엥?
    '06.5.30 3:56 PM (58.227.xxx.74)

    비행기때문은 아닌거 같은데요?
    왜냐하면 비행기탈때 귀아픈건 착륙시 기압차 때문에 그러거든요..
    순간놓치면 귀를 바늘로 찌르는것 같아요..
    근데 착륙하고 그럼 바로 괜찮아집니다..

  • 6. 원글
    '06.5.30 4:19 PM (210.221.xxx.45)

    네.. 고막이 찢어진 것일 수도 있겠고.. 다른 원인일 수도 있겠군요.
    들리는건 잘 들린다고 하시니..먹먹하지도 않구요..
    이전에 그러지 않다가
    여행 이후 그래서 비행기와 관련이 있는게 아닐까 의심하신답니다.
    정성어린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꾸벅^^

    근데...병원을 여러군데 가보시라고 해야 할까요?
    앗 님..저흰 일산쪽인데 ..
    죄송하지만 가보셨다는 병원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7.
    '06.5.30 6:59 PM (211.176.xxx.247)

    답글이 좀 늦었네요.
    저희는 대전이랍니다- 서울이었다면 병원도 알려드렸을텐데 지방이라서 윗글에 안 썼어요.
    대전역 근처 병원의 아주 할아버지 의사신데, 경험이 풍부하셔서 그런가 단박에 진단하시더라구요.

    경험많은 의사한테 가보시면 좋을것 같은데..대학병원 과장특진으로 보시면 어떨런지요?
    귀 아픈 거 정말 고통인데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8. 맨드라미
    '06.5.30 7:24 PM (60.196.xxx.81)

    비행기 이륙과 착륙시에 귀가 아플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쓰는 방법(아이에게 쓰는 방법,둘째가 중이염이 있는지라 신경씁니다.)
    1. 껌을 씹는다.
    2. 물을 조금씩 마신다.
    그래도 이륙한 후에 귀가 아프면,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하거나, 물을 마시거나 코를 막고
    입안에 공기를 집어넣어 공기가 귀로 빠져나오게 한다.
    한번 해 보세요..

  • 9. 원글
    '06.5.30 7:32 PM (210.221.xxx.45)

    앗 님 감사합니다.. 아쉽군요.. 대전이라니..
    오늘 그래도 잘본다는 준 종합병원 가서 보고 오셨는데...
    좀 더 큰 병원으로 가셔야 할 듯하군요.

    그리고 맨드라미님.. 감사합니다
    비행기 이착륙시에는 괜찮으셨는데 지금까지 그러시네요.
    그래도 기억해둘께요..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215 theOC보시는분? 4 theOC 2006/05/30 426
311214 아~~ 쯔비 -_-;; (정보 좀 주셔요 ^^) 1 쯔비벨 2006/05/30 600
311213 락포트 신발이요.. 1 힘든 임산부.. 2006/05/30 466
311212 위기의 주부들 열심히 보시는 분 계신가요? ^^ 10 혹시 2006/05/30 1,133
311211 은행적립식펀드와 보험회사 변액연금보험의 차이가 있나요? 4 똘이 2006/05/30 597
311210 경기도 광주에 사시는님 조언부탁드려요 5 2006/05/30 338
311209 싸가지... 4 .참 2006/05/30 1,646
311208 휴대폰 2 예진호맘 2006/05/30 310
311207 1,7센티짜리 근종이 하나있는데 꼭 수술해야만 할까요? 7 근종 2006/05/30 621
311206 18개월 남자아기들 다 그런가요?? 4 너무 힘들어.. 2006/05/30 556
311205 책 읽기만으로 한글 뗀 아이 있나요? 보셨나요? 들으셨나요? 23 한글 2006/05/30 1,075
311204 변산반도에 갈만한 펜션이 있을까요?? 2 질문!!!!.. 2006/05/30 299
311203 2005년 1월부터 출산비 100%지원? 7 궁금 2006/05/30 848
311202 무릎 꿇은 여교사에 관한 인터뷰인데 참 그렇네요. 15 ?? 2006/05/30 2,157
311201 이런 시댁 어른 이해해야 할까요 ? 10 ~~~ 2006/05/30 1,617
311200 암웨이 어린이 비타민요~ 4 면역력 2006/05/30 359
311199 (급질)남편과 예쁜 추억 만들 수 있는 안면도 펜션 추천 부탁드려요 6 안면도 2006/05/30 545
311198 아기 진짜 첫생일에 뭐하시나여?? 1 궁금이 2006/05/30 274
311197 아기식탁의자 필요한가여?? 5 궁금이 2006/05/30 370
311196 변리사가 어떤 직업인가요? 7 중매 2006/05/30 2,090
311195 위염있는데, 알로에 괜찮나요? 2 궁금 2006/05/30 337
311194 미추를 구분 못해요 4 이상타 2006/05/30 928
311193 또 한가지 더 ...친정 재산에 관심있으십니까? 14 재산? 2006/05/30 2,047
311192 한달에 어느정도 4 초등5.. 2006/05/30 700
311191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 엄마가 갑자기 일 생기면. 4 결비맘. 2006/05/30 666
311190 일본이나 중국 면세점... 2 궁금이..... 2006/05/30 360
311189 찝찝한 응모당첨전화 1 .. 2006/05/30 515
311188 며칠전 82에서 봤는데...그거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급질) 5 박승희 2006/05/30 1,182
311187 꿈에 신랑이.. 10 복잡해 2006/05/30 1,034
311186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쉴까하는데..... 4 모닝커피 2006/05/30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