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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더 낳아야 생리통이 없어 질까요?
정말 정말 많이 고대 했던 것이...
생리통이 없어지는 일이였습니다...(
처녀적 지긋 지긋 하게 했었던 생리통...
온갖 약에 한약에 좋다는 방법 다 썼지만 좋아 지지도 않고, 다들 애 낳으면 없어 진다고 해서..(첫애를 받아 주신 의사 선생님도 애 낳고 나면 좋아 질꺼라고 자기가 장담 한다고 그러시더니... 장담은 무슨 장담요...)
정말 애 낳고 나면 없어 질것이다 생각 하고..
그렇게 보냈습니다..
근데...
모유수유를 못하다 보니..
아기 낳고 4달째 되던 달 부터 시작했는데요...
생리통이 처녀적 보다는 강도가 많이 줄긴 했습니다..
그치만...
완전히 없어 지진 않네요...
애 없이 혼자 덩그러니 있는 거라면 약 안먹어 보고 참아 볼까 했는데요..
근데 도저히...
애 보면서 생리통까지 하니 못 참겠더라구요..
그래서 끝내는 약 먹었습니다...
그리곤 아이 낳고 첫 생리라 아픈 걸 수도 있다 생각 하곤 두번째는 괜찮겠지 했는데요..
근데 첫달 보다 더 아프네요...
정녕 저의 생리통은 없어 지지 않는 걸까요?(친정엄니가 생리통이 무척 심했다고 하셨는데 첫애 낳고 나서 감쪽 같이 없어 졌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정말 제 자궁이 문제가 있어 그런건지....
다시 병원을 가봐야 하나요?
1. e00
'06.5.30 1:37 AM (222.102.xxx.158)에구에구 어쩌면좋나요!!!
정말 처녀적 생리통하면 저 알아줬어요!!
떼굴떼굴 구르면서 난리도 아니였어요, 한번은 도서관서 공부하다가 생리통넘심해서
울 언니와서 나 데리고 택시타서 집에가고,,,, 그 날만 가까워오면 무서움이 몸서리치는...
근데,,,
애기낳고,,,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도움못드려 죄송해요2. .
'06.5.30 2:19 AM (210.2.xxx.217)병원에 가보시는것이 정확할것 같아요.
그래도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인데....
어느곳에 문제가 있어도 심하다고 하던데.
꼭 병원가서 진찰받아보세요.3. 진찰
'06.5.30 8:55 AM (58.227.xxx.35)그냥 생리통은 무조건 참아야 된다는게 우리들의 생각이었는데 요새는 병원치료 받던데요..
4. ..
'06.5.30 9:16 AM (211.51.xxx.4)자우림 밴드 전체 분위기는 '세련미'인것 같아요.
노래,연주,의상이며 섭외가수까지 모두,
한국에서 저렇게도 세련되게 뽐낼 수 있는 연예인들이 얼마나 될까 싶거든요.
거만한듯, 가식적인듯 하는 것조차도 멋져요.
김경호,김연우의 음원을 MP3에 담아서 계속 듣고 있는데, 오오오오....최고예요.
자우림 공연은 라이브가 더 좋네요.5. 저도
'06.5.30 10:45 AM (221.138.xxx.103)저는 애를 제왕절개해서 그런가 처녀적이랑 변화없이 생리통에 시달려요. 저는 기냥 생리통기미가 보이면 약 먹습니다. 평균 한 번 생리중에 세 알 정도 먹습니다.
6. 저는
'06.5.30 11:54 AM (136.159.xxx.46)아직 결혼 안했는데,
예전에 그런말듣고 생리통때문에 "빨리 결혼해버릴까" 라는 생각도 했었죠(고등학교때)..^^
너무 심해서..,
그런데 고 3때 밤늦게 집에 오면서 동네앞 약국에 뭐 사러 들렸는데
어떤 젊은 아저씨가 런닝에 슬리퍼 차림으로 뛰어와서 진통제좀 빨리 달라고 그러는거예요.
아내가 생리통이 심하다면서..
"그때 결혼해도 소용없구나.. ^^" 하고 깨달았죠.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하네요.
그래도 좀 줄었다니 다행이고요.7. 똑같던데
'06.5.30 12:52 PM (222.108.xxx.195)아직 애 하나 낳았지만.
생리통은 여전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