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보내드리기로 약속했던 분당 사시는 분 보세요.

[인희네]

안녕하세요.

쪽지도 없어져 버리고 마땅히 연락할 방법도 없고하여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주소와 전화번호는 꽉 보관해두고 있습니다만...^^ 전화하기가 뻘쭘하여..^^
정든마을도 기억하지만..

2월에 제가 5월말쯤에 매실을 보내드린다고 했는데 저희집은 매실이 약간 익어가면 따서
6월 10일 전후에 보내드릴까 생각 중입니다. 박스까지 준비해 두고 매실 익어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 매실 사실까봐,, 오늘 문득 염려가 ..^^ 올해는 매실이 참 좋다고 어머님이 그러시더군요.
푸른 오월과 함께 산아래에서 영글어 가는 좋은 매실을 드릴 수 있게 돼서 저도 참 좋습니다.
매실과 함께 다음에 감사의 인사를 또 드리겠습니다.

[엄마니까]

앗 님 아무래도 저같습니다 ^^;;

별것도 아니었는데 잊지않고서 기억해주시는 님의 맘이 감사해서 정말 기쁜맘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월요일 시작부터 님덕분에 정말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쪽지로 드릴려고 했는데 저도 보니까 지워지고 남은게 없어서 그냥 댓글로 올려요.

[인희네]

엄마니까님, 반갑습니다. 매실 샀을까봐... 문득 글을 올렸네요.^^ 보내면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