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이 해운대 신시가지내인데요
이른아침부터...왠..드라마주제가....
여명의 눈동자 주제가가~~~~~~~
가만히 누워서 생각해보니,추리소설작가 김성종씨가 시의원으로 나온다고하네요.
멀리서 보긴봤는데...
요즘 플랭카드 보면 넘웃겨요.
프랑스에서 7년공부한 박사 모모씨(so what?)
해운대구 쓰레기봉투를 공짜로~ 모모씨(그 방안이 해운대 해수욕장을 유료화해서 전국민한테
돈걷어 우리구 쓰레기봉투값으로 ...그게 될까요?)
그외 기억 단편적인것들 많은데
평일오후엔 곰세마리등등 동요에 후보자 가사붙여서 확성기로 쩌렁쩌렁 울리는데
나도 모르게 노래따라하는 내모습에 정신못차릴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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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지금까지 선거땜시 ......
시끄럿 조회수 : 429
작성일 : 2006-05-28 16:23:53
IP : 222.238.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심초
'06.5.28 4:32 PM (220.119.xxx.149)원글님 너무 재미있으셔요 ^ ^ *
2. 어느 후보가
'06.5.28 4:37 PM (124.59.xxx.10)한 집 한 집 방문해서 인사드리고 있다는 확성기 소리에 문을 다시 잠그고 숨죽이고 있었다우...
3. ..
'06.5.28 9:30 PM (211.223.xxx.74)ㅎㅎ..후보들 재밌네요.우리동네는 짜증나게 시끄럽네요.
휴...... 가족단위로 돗자리 피고 쉬는 공원에 하루종일
확성기 틀어놓는 후보는...꼭꼭꼭!!!! 떨어져야해요.
징그러워요.4. 전화
'06.5.29 10:03 AM (211.181.xxx.18)저도 우리동네 후보가 하도 시끄럽게 해서 사무실에 전화했습니다.
"음악 소리가 너무 큰데 조금만 줄여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크게 틀어놓으시면 역효과 나는 것 아시죠...?" 했더니 때가 때인지라 아주 공손하고 친절히 받고 즉시 소리 작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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