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언니는 집에 못들어오게 문잠그고 열어주지 말라는데..
사실 그게 가능하거든요..위에 보조열쇠가 있는데 평상시엔 디지털키만 써서 보조열쇠 채우면 못들어옵니다..
부부싸움은 남편의 카드대금때문이었어요..
근데 싸우다 보니 직장생활하는 자신의 힘든걸 모른다며 이제 역활을 서로 바꿔서 하자네요..
결혼전 직장생활 8년 했었구 결혼하면서도 계속하다가 아무래도 돈덜받더라도 결혼생활때문에 퇴근시간이 정확한 작은 회사로 옮겼는데 회사가 폐업하게 되었죠..
마침 뱃속아이가 유산기다 뭐다 해서 재취업을 안하고 여태 아이키우며 살림만 하고 사회적능력 상실한거 뻔히 알면서 그런말을 하고 통장이다 뭐다 다 내놓으래요..이제 본인이 돈관리 하겠다며..
결혼할때 남편은 달랑 돈 이천만원 가지고 결혼해서 그동안 친정 도움받아가며 3년이 지난 지금 1억넘는 아파트 전세살도록 아끼고 또 아끼며 산 지난세월이 넘 억울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죠?
다시는 이런소리 안듣고 살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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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중 남편 가출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남편가출 조회수 : 824
작성일 : 2006-05-27 15:30:38
IP : 58.227.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퇘요
'06.5.27 4:40 PM (124.59.xxx.11)지니님!!!부모 직업이 뭐건 , 대한민국에서 아이 성적에 관심 없는 학부모는 없구요!!!
수내, 당촌 초 놓고 여긴 어떠니 저긴 어떠니.....
거기, 둘 다 고만고만이예요...초등학교 때 어땠는지 중, 고 가면 하나도 안 중요하다구요...
4학년때 전학오셨다면, 분당 지역 한다리 건너면 알 처지인데,
무슨 HOT 을 말씀하시는지...
정말 강남 대치 초등 이야기라면, 고개라도 끄덕이겠구만 ㅠ ㅠ2. 박승희
'06.5.27 5:34 PM (220.83.xxx.56)냅두세요...나가는건 자유지만 들어오는 건 님의 자유지요...어디 맘대로 집을 나가나요...울 남편도 싸우다 집나가는게 특기랍니다.생각같아선 영원히 못들어오게 하고 싶은데 그건 안되고...왜 제가 열받을까요...
3. 집콕
'06.5.27 7:03 PM (211.191.xxx.152)이미 습관이 돼버렸으면 어쩔수없을까요..
싸우다 집나가는건 절대 하지 말고.. 방치하지도 말라고 알고 있어서
전 첨부터 그리 했거든요
남편은 싸우다가 화가뻗치면 옷입고 차키들고 나가려고 주섬주섬하면 ..
제가 먼저 옷도 입던옷 그대로 돈만 들고
쓰레빠끌고 막 나섰어요.. 한겨울에도 .. 남편먼저 나갈까봐 후다닥 튀었죠 -_-
그럼 놀란 남편이 끌어다 놓고 ..그럼 저는 ,너만 답답하냐 내가 먼저 나간다 소리소리치고
하다보니 이젠 싸워도 둘다 집에서 꼼짝 안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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