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 부모님에 대한 응어리
부모님은 이제는 자식들이 부모를 부양해야 할 나이에 아직도 더 달란다고 한다고 저보고 더 크라네요. 맞는 얘기인 줄 다 알지만 제 마음의 상처는 누가 헤아려 주나요? 제가 딸 하나 낳고 더 안 낳는 이유는 그 애 하나라도 온전히 서포트하고 싶어서라는 거 부모님이 제게 주신 태도 때문입니다. 다 제가 모자라서 이런 생각이 드는 거겠죠? 내 인생은 Totally Failure라는 생각이 들면서 참 비참해지네요. 어떻게 제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남의 탓이라 생각하지 말고 모든 문제의 원인을 제 안에서 찾아야겠죠?
1. 왜..
'06.5.25 3:11 PM (61.39.xxx.228)모든걸 친정 부모님탓으로 돌리시나요?
나이 마흔이신데 아직까지도 친정부모님으로부터 도움받기를 바라나요?
부모가 낳아주고 길러주고 대학까지 보내주었으면되었지..더이상 또 무엇을 바라는지요.
그분들도 노후를 생각해야하고.. 님이 자꾸 친정부모님께 의지하고 기대고
친정부모님께 뭔가를 바라고있다는게 느껴지니까 부모님이 커트하신게 아닐까요?
님이 딸하나만 낳고 더안낳은 이유가 친정부모님때문이라구요? 참.. 이유가..
자신이 스스로를 귀하게여기지않으면 세상 그 누구도 님을 귀하게 생각하지않는답니다.
왜 자신을 그렇게 비하하세요? 한번 우울의 구렁텅이에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워요.
얼른 툭툭 털고 몸과 마음을 추스르세요..2. 저도 한마디만..
'06.5.25 3:18 PM (220.120.xxx.179)저는 결혼10년입니다...신랑4년은 놀았을 꺼요....돈 정말 궁했습니다...
하지만 친정가서 절대 손 벌리지 않았습니다,,,,
내가 선택한 길.....책임 .
왜 나이 40에 부모님한테 기대시나요.....
돈 버셔요....님이 부모님 돈쓰시고 노후 책임 지실건가요...???3. 토닥토닥
'06.5.25 3:28 PM (61.102.xxx.163)원글님 힘내세요
쓰신 말씀만 가지고는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와닿지 않지만
친정에 상처 받은 사람이라 공감이 가네요.
꼭 도와주고 말고가 아니라 말로도 얼마든지 상처를 줄 수 있쟎아요.
전... 해결책 찾았어요.
결혼하면서 친정과 연을 끊고 싶었지만 (잘나가는 집이어서 등돌리면 제가 손해라고 생각하셨겠지만)
이젠 망해서 저의 도움을 바라시는 처지가 되었네요.
그래서 연을 끊을 수도 없고
온갖 대접 다 받은 오빠는 역시나 부자처럼 살면서 친정 도와줄 돈은 없다네요.
그래서... 생각했죠.
오빠는 죽었다.
친정부모는... 고아인 저를 키워준 고마운 남이다.
남이라 제게 그렇게 대했지만 키워준게 어디냐?
은혜를 갚아야지...
이렇게 생각합니다.4. 님..
'06.5.25 3:44 PM (202.30.xxx.132)이렇게 생각해보심 어떨까요?
자식이지만 친정에 도움을 줘야만 하는 딸들도 너무 많습니다.
님은 부모님이 님에게 의지하지 않는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하게 사실순 없는지..5. 토닥토닥님
'06.5.25 4:51 PM (211.105.xxx.154)말씀이 저를 울게했습니다.
저랑 처지가 너무 닮았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결혼한 딸이 친정하고 겪는 갈등은 당한 사람만이 그 고통이 얼마나 큰건 줄
알아요. 전 어떠한 형태의 갈등이었던간에 님의 마음의 고통이 이해됩니다.
정말 가슴속 상처는 치유하기 힘든가봐요. 저도 5년째 이러고 있습니다.6. 공감
'06.5.25 5:02 PM (59.17.xxx.226)저도 원글님의 심정 백번이해합니다
해서 저도 딸하나만 낳아서 정말 잘해줘야지.. 하는 마음입니다
정말 기댈대라곤 친정밖에 없을때 또, 친정이 굳건함에도 외면하시니 저도 큰 상처가 되더군요..
아직까지 풀지 못한 껄끄러운 관계.. 토닥토닥님이 해법을 주셨으니~ 저도 그렇게 해야겠어요7. 저도 그래요...
'06.5.25 5:52 PM (219.250.xxx.48)차라리 시집에 섭섭함이 있으면 남들에게 하소연이라도 할텐데 친정일은
정말 누워서 침뱉기라 남한테도 또 남편한테도 다 얘기하기가 어려워 더 쌓이는것 같아요.
내 피붙이가 서럽게하니 응어리도 더 쌓이구요. 저는 잘나가는 동생네 부부의 선물,돈공세때문에
할거 다 하면서도 거지취급받고 살아요. 동생네는 제사, 명절때도 거의 안오고 안부전화는 동생만
가뭄에 콩나듯하는데도 돈많이 드리니 자랑스런 효자더군요. 그렇다고 연락을 끊으면 맘이 괴롭고...
저도 적당히 거리두며 기본으로 할만큼만 하고 더는 신경쓰지 않으려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뭔가
바라는 마음을 접는것이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빨리 마음 푸셔야 할텐데...8. 원글님 토닥토닥..
'06.5.25 6:07 PM (222.238.xxx.246)정말 토닥거려드리고싶어요.
저도 어려웠을때 이자드린다고 빌려달라고할때도 월세살라며 내치시더군요
월세로 고생하며 살면서 연끊고 맘은 참 편했답니다.결국은 부모님이 다시 손내밀어
오가고 살지만 어버이날도 명절도 다 귀찮고 싫어요.
이미 맘이 다 떠났다고 할까요?
이런 대접 안받아보신분들은 모릅니다.
그냥 달라는것도 아니고 다른 자식들에게는 쉽게 푸는 돈에 저에게만은 항상 어렵더군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그랬고 고등학교때 수련회도 돈든다고 못가게했고 사립대도 돈많이 든다고해서
어쩔수없이 국립대 가야했고 그러는동안 다른 동생들은 서울에서 1인실에서 하숙하고 용돈도 넉넉하고..정말 피눈물이 납니다.
원글님이 무작정 기대려고 하진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전 1년여를 연끊은후 이제는 아주 가끔 얼굴보고 전화통화는 거의 안하고 난 그저 친정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가끔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곳이라는 생각뿐.
저도 원글님과 같은이유로 아이 하나만 낳았어요.이자식저자식 차별하게 될까 무서워서..뒷바라지 못할까 두려워서...
거리를 두고 자주안보시는게 원글님 상처치유에 도움됩니다.
그냥 물흐르듯 두고 거의 잊어버리고 사세요.9. 알아요
'06.5.25 6:13 PM (222.120.xxx.244)원글님이,, 돈이나 뭔가가 친정에 아쉬워서만은 아니지 않나요?
딸들은 부모에게 자라면서부터 밀착이 많이 되어 자라는 만큼(정신적으로) 결혼과 전후해서, 친정식구들에게 어떤종류의 선별을 당해요,, 출가외인,,, 근데, 그게 일상생활에서는 못느끼고 서로 왕래도 많고 잔정줄일은 서로 많은데,,(육아나, 음식, 시시콜콜 신경써주는거) 결정적인 일에 있어서는 제외가 되는것 같아요,, 큰돈이 오가거나, 재산문제,, 등등,, 집안마다 사정이 다 다르고, 부모님 특성이 다르지만,,
힘들고 속상할때는 딸이 더 좋아 하면서 의논하지만,, 결정적인건 아들에게 올인하고, 아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면,, 무지 배신감 느껴지고 속상해요,, 님과 같은 사연은 아니겠지만,,
그리고 꼭 딸 아들 문제가 아니라도,, 시집을 가고 성인이 되었어도,, 자식인데,좀더 자상하게, 그래도 내가 더 많이산 부모인데,, 마음으로나마, 여러가지 배려해주고, 도와주고싶어하는거랑,, "그건 미안하지만, 니집안문제다!" 하고 선을 긋는건 정말 다르죠,,, 그럴때마다, 저도 친정과는 선을 그어야 겠다,, 하는 정떨어지는 느낌을 갖는답니다. 이래저래, 이땅에서는 딸들, 며느리, 아내로 살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하지만,, 님,, 그래도 부모님 입장도 생각해보셔야해요,, 정말~ 밑지는 장사는 부모님이 하고계신거지요,뭐 ,,, 잘키워, 시집가 잘 사는것 까지 보았는데,,이제와 서운해말어를 하니,, 부모는 한없이 퍼주는 사람인가봐요,, 우리처럼, 그냥저냥 잘 사는 사람한테서도 서운하다 소리만,,왕창 들으니,,
그래도,, 님의 성장과정에서 좋은 부모이셨으면,, 그렇게 잘못하신건 없는걸지도 몰라요,,현 우리나라 시스템에서는,, 어쩜,, 경제적으로 힘들때 부모님의 노후자금을 다 털어 님을 주셨어도,, 님과 사위는 그 부모님을 끝까지 책임질 생각이 못들수도 있어요,, 그게 우리나라에서 딸에게 주는 박대이자, 면죄부이기도 해요,, 나를 책임져주는 사람 =아들,, 그래서 내모든걸 올일하는 사람=아들이에요,, 사위는 자식이지만, 그친부모를 책임질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조건 다 해주지도 기대도 않해요,,
친정부모의 매정함에 속상하시겠지만,,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10. 그래도
'06.5.25 6:35 PM (59.150.xxx.191)그래도 전 원글님이 부러울 지경이네요.
전 중학교부터 장학금 못 받으면 학교 못가는 형편이라 힘들게 공부해서 대학나와서 취직.
취직해서는 처녀가장. 결혼할 땐 그냥저냥 내 힘으로.
결혼 15년이 되도록 친정엄마 생활비 내 책임.
언제쯤이면 이 짐을 벗을까 한숨만 나오네요.
전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친정부모님은 좀 이기적이셨고 자식위해 희생한다는
개념이 없으셨던 터라 원망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원글님. 원글님이 마음 상하고 친정에 정이 떨어지는 심정 이해는 갑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그냥 저같은 사람, 더~심한 친정 가진 사람도 있으니 그걸로라도 위로를...11. 결혼하셨음
'06.5.25 6:36 PM (219.255.xxx.241)이제 홀로 서보세요,
서운한 마음이야 헤아리지만, 자꾸 부모님께 바라는 마음 접고, 부모님이 서운하게 하셔도 그분은 그분인생을 사신다 생각하시면 서운하지 않으실꺼예요.
만약 부모님이 억대의 빚을지고 갚아달라고 하시면 님은 곤란하지 않으시겠어요?
어찌 부모의 도리만 원하시고 자식의 도리는 하시고 계신지 다시한번 자신을 추수리세요,12. 아픈 마음은
'06.5.25 7:06 PM (221.146.xxx.106)이해가 가지만
달리 생각하시면
짐이 되기 싫으셨는지도 모릅니다.
마음 가는데로 하자면 도와주고 싶지만
당신들 노후에 빈손이면
결국 자식들 짐이 될 수 밖에 없잖아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요
저는 시이모님이 두분이세요
한분은 아드님이 사업을 하다가 어려워지는 바람에
꽤 되는 재산을 조금씩 밀어넣어 빈손이 되셨지요
나중에 다른 분이
님댁처럼 자식의 원조를 거절했는데
저희 어머님께 그러시더래요
퇴직금 밀어넣었다 잘못되면
짐이 될까봐 무서웠다구요
요새는 오래 사는데
오래 짐이 되면 어떡하냐구요
너무 아프게만 생각 마세요13. 탯줄
'06.5.25 9:29 PM (219.251.xxx.92)탯줄을 끊으세요.
아들이건 딸이건 부모와 쉽게 끊지 못하고 상처를 받으면서도 질질 끌려다니는
사람들 많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수없이 상처받으면서도 그 관계를 놓지 못했어요.
물론 경제적인 것을 기대한 적은 없는데도...
마지막까지 제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것을 보고 내가 바보였구나, 생각했답니다.
그 분들에게 님은 그런 자식이었을 뿐이었다고 결론 지으세요.
그리고 님이 할 수 있는만큼만 하세요.
마음으로부터 다 독립하고나니까 이제는 행복합니다.
무엇이든 바라질 마세요.
님은 '이것쯤이야 해줄 수 있지않나'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 분들의 계산은 또 다르더군요.
그걸 납득하니 아무 것도 바라지 않게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해도 서운함,분노,절망이 다 사라지진 않지만
님이 편하기 위해서라도 그걸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14. 이제그만
'06.5.26 11:13 AM (125.191.xxx.17)응어리를 푸시죠. 무슨 상처라는거죠.
다른관점에서 보면 결혼시켜 잘사나했더니 맨날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하면 해주고싶어도 해줄수 없는 부모 맘은 어떻겠어요..
그리고 도대체 왜 내가 힘든데 부모한테가서 이야기하죠?
저마이너스통장쓰고 정말 결혼전보다 엄청 힘들게 살지만 심심풀이 땅콩이상으로 절대 친정부모님께 말안합니다.
어차피 내인생 더 살아주실것도 아니고 혼자 잘살아보자 하는 생각이지요...
자 맘속엣건 다 잊으시고 스스로 알아서 하는 재능어른이되자구요.15. 잉크
'06.5.26 1:16 PM (58.143.xxx.203)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어머님이 따님 생각 부터 하신것 같아요 영원히 의지하는 아기일가봐... 저는 중학교 부터 혼자 아르바이트 해서 공부해 누구 의지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합니다 제나이40중반 이후이지만 남들이 부러워 할만큼 스스로 경제적인 것도 부자가 된거죠 100만주면 1000만이 필요로 한것이 사람이죠 정신적인 것 부터 철저하게 독립하시고 부모님께 이제 부터는 내가 무엇을 드릴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시고 본인 운명에 감사 하세요...
16. 그죠
'06.5.26 5:27 PM (58.143.xxx.28)부모님이 날 위해 뭔가를 해줘야 했다거나 해줘야 한다 생각지 말고
내가 부모님께 과연 뭔가를 얼마나 해드렸나 생각해 보세요
저도 가끔 부모님께 괜한 원망이 갈때 ( 만만한게 부모라 ) 이렇게 생각하니 제자신이 부끄럽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783 | 뜨개질 배울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헬~푸~미~~~ 5 | 뜨개질~ | 2006/05/25 | 391 |
64782 | 일요일에 헬륨풍선 살수있는곳 있나요?(강남,서초쪽..) 2 | 헬륨풍선 | 2006/05/25 | 131 |
64781 | 장난감 도청기? | 궁금 | 2006/05/25 | 191 |
64780 | 아 대체 방금 멀 먹었던가..ㅡ.ㅡ 8 | ,, | 2006/05/25 | 1,527 |
64779 | 경마장 가보신분~ 5 | ^^ | 2006/05/25 | 361 |
64778 | 둘째도 딸인거 같은데... 13 | 황당 | 2006/05/25 | 1,663 |
64777 | 면생리대 써보니 정말 좋네요.. 9 | 캬오 | 2006/05/25 | 1,289 |
64776 | 컴퓨터 구입할려고 하는데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5 | 컴퓨터 | 2006/05/25 | 325 |
64775 | 어찌해야 할까요? 6 | 도대체가.... | 2006/05/25 | 1,060 |
64774 | 시어머니의 이중적인 모습..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깁니다.) 15 | 이중면모 | 2006/05/25 | 2,518 |
64773 | 초등1학년 국어학습지 뭐시키세요 1 | 초딩이엄마 | 2006/05/25 | 271 |
64772 | 아미쿡 홈페이지에선 고객들 질문에 답을 잘 안해주나요? 4 | ? | 2006/05/25 | 424 |
64771 | 마이너스 통장 쓰시는분 게신가요? 10 | 좋은하루 | 2006/05/25 | 1,541 |
64770 | 어린이 상해보험 2 | 송지호 | 2006/05/25 | 321 |
64769 | 분당에 맛집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 분당맛집 | 2006/05/25 | 660 |
64768 | 어린이집보내야하나요 2 | 별이달이 | 2006/05/25 | 404 |
64767 | 현금으로 냉장고 구매하려는데...불안해서.. 9 | 인터넷으로 | 2006/05/25 | 832 |
64766 | 컴퓨터로 라디오 듣고 싶어..... 5 | ektndb.. | 2006/05/25 | 539 |
64765 | 남자 바지 질문요.. 1 | so6712.. | 2006/05/25 | 120 |
64764 | 운전면허 재취득 1 | 아리아 | 2006/05/25 | 174 |
64763 | 보약에 관한 질문요. 9 | so6712.. | 2006/05/25 | 597 |
64762 | 신문 만들기 질문이요~~ | 신문 | 2006/05/25 | 94 |
64761 | 법무사에 다녀와서(우울합니다) 6 | 지대로 우울.. | 2006/05/25 | 1,395 |
64760 | 친정 부모님에 대한 응어리 16 | 자라지 못한.. | 2006/05/25 | 1,733 |
64759 | 중국어.. 독학 힘들까요? 5 | 중국어 | 2006/05/25 | 524 |
64758 | 오늘같은 날씨 너무 좋아요.... 7 | ^_^ | 2006/05/25 | 620 |
64757 | 아미쿡 가마솥 많은 리플부탁드립니다. 2 | 세일하네요 | 2006/05/25 | 447 |
64756 | 루이비통 잘 아시는 분 좀 갈켜주세요. 9 | 루이비통 | 2006/05/25 | 1,436 |
64755 | 증명(여권)사진 잘 찍는곳? 3 | 사진 | 2006/05/25 | 221 |
64754 | 어제 스마일어게인 보는데.. 4 | 낙서 | 2006/05/25 | 6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