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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애벌레 .를 어제 드뎌 두마리 팔았어요.

결비맘 조회수 : 694
작성일 : 2006-05-24 11:48:23
우리 집에 애물단지. (저한테만 )인 사슴벌레 애벌레를
어제 드디어 처음으로 팔았답니다.
두마리..

택배비 아까워 가지러 온다는 아저씨를
친절한 울 신랑.
직접 갖다 준다고해서

20여분.. 걸리는 거리를 차로
갖다 주고
두마리 (유충병에 따로 관찰용으로 넣어서 )9천원에 팔았어요.

50여 마리 중.
이제 두개 팔고는
7살난 아들녀석..
유충병 더 살수 있다고 기뻐합니다.


기 저기 글 올려 놓고.. 직접 전화 온 건 첨이라 판매도 첨인데
암튼.. 웃겼어요.
살아있는 곤충,, 게다가 아들이 잘 키워서 팔아 돈  되니.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IP : 222.237.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9bok9
    '06.5.24 12:02 PM (211.193.xxx.59)

    어..사슴벌레가...검정색에 머리에 두 개 뿔 나 있는건가요? 젤리 같은게 식량이고??
    저 한태도 파세욤 ㅋㅋㅋ 2마리 9천원 유리병에 넣어서 그럼 싼거 같아서 ㅋㅋㅋ
    수목원 갖다가 사 달라는거 안 사줬거든요. 키울 자신도 없고 비싸기도 하구 해서 1마리에 15,000 원 이였던거 같은뎅..ㅋㅋㅋ 근대 쉽게 키울수있나요?? 날아 다니기도 하던데..쪽지좀 주세염~~~~~

  • 2. 결비맘
    '06.5.24 12:20 PM (222.237.xxx.133)

    하하. 성충은 날아다니기도 하지만.
    정말 급하지 않은한 날개 펴는건 몇번 못봤어요.. 예. 성충 가격은 그 정도 하고요
    애벌레도.. 평균 한마리에 9천-만원 받더라구요. 우리집 애벌레는.. 두어달 지나면. 성충이 된답니다.
    성충은 젤리를 먹지만. 애벌레는 유충병 속에 든 톱밥만 그냥.. 먹고.. 커서 신경 쓸일은 없어요.

  • 3. 콩알
    '06.5.24 12:22 PM (211.215.xxx.222)

    쪽지가 갑자기 밀려 들어와서인지 지금 도무지 열리지가 않아요...ㅠㅠ
    제가 확인 답쪽지 조금 늦게 드려도 이해해주세요....죄송해요..

  • 4. 결비맘
    '06.5.24 12:23 PM (222.237.xxx.133)

    헉. 이렇게 관심이 많으실 줄은.
    제게 쪽지 주세요. 제가 아직 9등급이라서.. 장터에 판매를 못 합니다.

  • 5. 결비맘
    '06.5.24 12:39 PM (222.237.xxx.133)

    요긴 쪽지가 안 보내지네요.
    바로 옆에 이런저런에 글 옮겼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쪽지주세요

  • 6. gg9bok9
    '06.5.24 12:43 PM (211.193.xxx.59)

    쪽지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멀라여~~~ ^^
    저 사고 싶은뎅...저한태 쪽지좀 보내주면 안될까염~~??
    근대..그게 지들끼리 사랑해서 알도 낳고 하나여?? 성충이랑 유충이랑 같이 사야 하나...고민되네.
    일단 유충 2마리...예약임돠.

  • 7. 결비맘
    '06.5.24 12:46 PM (222.237.xxx.133)

    그러게요. 요긴 쪽지가 안되네요.
    자유게사판옆에 장터 옆..
    이런저런에 글 올렸어요. 거긴 쪽지가 되네요..
    글남겨주세요

  • 8. 결비맘
    '06.5.24 1:41 PM (222.237.xxx.133)

    이런저런에 올린 글이 짤렸네요.. 에고..

  • 9. ...
    '06.5.24 2:30 PM (211.210.xxx.96)

    서로 메일주소 주고 받고 파심 되겠네요...

  • 10. 건포도
    '06.5.24 2:32 PM (222.99.xxx.219)

    2.4킬로로 낳아서
    중요한건 입이 짧아 하루 500cc를 온힘을 다해 먹였던 아이였어요.
    제 목표는 표준만 따라잡자 였어요.
    욕심을 부릴수가 없더라구요. 워낙 작게 낳아서..
    먹는거 신경 많이 썼고 초등 저학년까지는 작았어요..
    그 뒤로는 평균을 따라잡은게 아마 5학년때쯤..
    6학년땐 급성장기라 온갖 보약 먹이고 고기도 자주
    구워 먹이고 해서 지금 168이랍니다.
    태권도는 초 2때부터 시작해서 3단이구요.
    그래서 운동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어요. 반대표로 달리기
    선수가 되었고 얼마전엔 중학교 대표선수들에 끼어서 나갔다는..ㅋㅋ
    공부만 인제 잘하면 되어요 ㅠㅠㅠ
    저는 체력이 되어야 공부를 잘한다는 주의라 체력에 신경 많이
    썼고 이렇게 자라준게 꿈만 같아요.
    원글님처럼 초기에 많이 울고 그랬거든요..아기 쳐다보면서..

  • 11. 결비맘.
    '06.5.24 4:07 PM (222.237.xxx.133)

    예. 맞습니다. 아이들이 그래서 장수를 좋아하는데요.
    장수는 수명이 좀 짧고요. 사슴은 오래 살아요. 그 차이죠.

    치킨을 먹음 성충을 주나요?? 애벌레를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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