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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찢어진 곳 꿰맬려고 하는데..........

치치 조회수 : 735
작성일 : 2006-05-21 22:42:36
아이가 오늘 갯벌에서 던져진 조개에 턱옆이 찢어졌는데, 지방이라 성형외과가 없어 그곳 종합병원에서 상처 소독하고 주사도 맞고 약도 먹이고 해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24시간 안에 꿰매면 된다고 하던데..........시간은 오후 2시 30분쯤이었거든요.
오늘 종합병원으로 가도 응급실엔 전문의 보단 인턴이나 레지던트가 있을 것 같아 낼 9시에 전문병원으로 가려는데 괜찮을까요? 그때되면 19시간정도 흐른되거든요.
글구 혹시 신촌연세병원이라고 아시는 분,계실까요?
거기가 잘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곳에 갈려구 하거든요. 저희집에서도 가깝고요.
아시는 분 있으심 자세히 얘기좀 해주세요.
오늘 못하니 왠지 찜찜해서요. 시간이 지난게 문제인지, 아님 늦어도 전문의에 가는게 옳은건지.....
IP : 211.245.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rinsa
    '06.5.21 11:00 PM (58.77.xxx.99)

    강북 삼성의료원 가세요.. 제가 얼굴에 큰 흉터가 있어 그곳에서 치료 받았는데..
    그때 수술해주신 분은 안계시지만..그분 제자가 있어 치료에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강북 삼성의료원 성형외과로 가셔서.. 말씀하시고 수술(??) 받으시면 되고요...
    아마 일주일뒤에 실뽑으러 오라 할겁니다.. 얼굴은 다른피부와 틀리게.. 봉합수술해도
    일주일 넘어가면 봉합한 자국이 남기때문에 일찍 실을 뽑거든요.. 나중에 a/s등을 생각해도
    큰병원이 좋아요... 상처부위가 마르지 않도록 해서..가세요. 상처부위가 마르면 수술하기 힘듭니다.

    아이 빨리 낳기를 기도드릴께요^^

  • 2. ,,,
    '06.5.21 11:26 PM (218.50.xxx.17)

    신촌연세,,는 수지접합인데,,,

  • 3. ..
    '06.5.22 12:16 AM (222.115.xxx.92)

    와우~ 부러워~ 부러워요~~
    카레를 코리앤더랑, 투머릭이랑 이렇게만 넣어서 만들어도
    완전 맛있다던데..
    정말 저 칼들과 향신료들만 보시면 요리할 맛이 팍팍 나시겠어요..

  • 4. .
    '06.5.22 10:38 PM (211.217.xxx.152)

    저도 우리 강아지 죽고나서 한달은 제정신이 아니었던거 같아요.
    지금도 문득문득 멍해지고.. 님. 키니는 분명 님 곁에 있겠지요.
    저는 우리 강아지가 예쁜 딸로 태어나라고 기도합니다.
    더이상 바랄것이 없을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키니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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