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에 담근 간장을 된장과 분리하고선 그대로 장독에 두었어요.
장독에 보관하면 맛있게 숙성된단 말을 듣고선...
열어보니 나무 나이테처럼 선명하게 줄어든 자국과 함께 절반도 못남기게 줄어들었어요.
색갈도 몹시 짙어지고 밑에 얼음같은 결정체가 많구요.
줄어든 만큼 물을 보태서 새로 끓여도 될까요?
결정체가 소금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꼭 좀 가르쳐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독의 간장이...
에그... 조회수 : 502
작성일 : 2006-05-19 14:40:34
IP : 218.146.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둘리
'06.5.19 2:58 PM (211.32.xxx.206)원래 햇빛좋으면 줄어들어요
친정에서는 묵은간장은 약된다고 그냥두던데요
너무 짭으면 먹을때 물이나 다싯물이나 섞어서 끓여 드세요
유리병에 넣어서 보관하세요2. 둘리
'06.5.19 2:58 PM (211.32.xxx.206)원래 햇빛좋으면 줄어들어요
친정에서는 묵은간장은 약된다고 그냥두던데요
너무 짭으면 먹을때 물이나 다싯물이나 섞어서 끓여 드세요
유리병에 넣어서 보관하세요3. 불에
'06.5.19 4:10 PM (125.181.xxx.221)끓이면 줄어들잖아요..더 짜지고
그런 이치죠..(햇볕도 뜨거운데...)
얼음같은 결정체? (그건 소금이네요)4. 에그
'06.5.20 8:53 AM (61.83.xxx.143)예~
햇볕에 계속 두지말고 옮겨 담아야 하는군요...
저렇게 줄어들기 전에 진작 할 것을.
둘리님, 불에님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