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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집값 조정받긴 하네요
정말 계약전날 맘 바꿔서 몇 천 올리는 동네만 몇달 쭉 계속 봐 왔는데
맨날 부동산에서 이거 안 잡음 이제 못잡는다 이런식으로 전화오더니 그때 매매가보다 5천정도 내린 매물 사겠냐고 전화가 오네요
뭐 일시적일수도 있지만 근 1년간 이런적은 첨이라 내심 기쁘네요-_-;;;;
제발 집값이 안정 좀 되었으면 좋겠어요. 폭락을 바라는게 아니라...
1. 저두 같은 바램
'06.5.18 10:40 AM (124.59.xxx.105)폭락은 우리나라경제를 뒤흔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니 제발 적당한 수준까지만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제 집 정말 갖고픈데 넘 비싸네요. 돈은 모은다고 하는데도 집값이 이리 뛰어올라버렸으니....2. 여기도
'06.5.18 10:52 AM (218.50.xxx.211)급매가 나오기 시작했어요(목동)
윗분 조금만 기다리면 좀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기다리고 있는디,,
급매라고 전화가 오네요 시세보다 1억정도 싸게요
근디 소문이 더 떨어진다고 해서리 ,, 잡지 않았어요 ^^;;3. 조심조심
'06.5.18 10:52 AM (211.255.xxx.114)네 저두요
결혼한지 2년 지났는데 그때도 오르긴했지만 열심히 모으면 대출 좀 끼고 살만했거든여
근데 급등지역-_-에 살아서 그런가 지금은 택도 없어요
제발 그런상황은 반복 안되면 좋겠네요4. ...
'06.5.18 11:00 AM (211.214.xxx.60)아랫동네 사는 친구네는 집 내놓은지 7개월이 넘었는데도 안 나간다네요.
그 동안 집값 많이 올랐다고 참 좋아했었는데
이혼문제로 재산을 처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보니까 ....
파는 것도 너무 힘들어보였어요.
거품도 폭락 못지않게 경제를 뒤흔든다는 생각입니다.
거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폭락의 부담을 늘 안고 있었다고 봐야지요.
관점에 따라서는 버블붕괴이고, 제자리 찾기일 뿐이지, 폭락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을지도...5. ..
'06.5.18 12:33 PM (210.94.xxx.89)단기간에 폭등한 가격은 조정받게되면 급락 가능성이 많죠.
급락이라기 보다는 이전가격으로 되돌아 가는거지만..
요즘 매스컴에서는 연일 집값이 꼭지라고 떠드는데..진짜 일지 어쩔지..6. ...
'06.5.18 12:42 PM (222.99.xxx.228)근데 우리나라는 참 이상한게...제가 집 내놓고 사고팔고 해보니까...
떨어질땐 절대 안사고, 오른다오른다 하면 더 사려고 달려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싼 가격에 집을 못사나봐요...^^7. 역시
'06.5.18 2:38 PM (147.46.xxx.138)지금 정부 말이 빈말 만은 아닌 듯...
무리해서라도 대출해서 살까 신랑과 의논했었는데,
더 내릴 때까지 기다려보렵니다.
확실히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이었따고 생각해요8. .
'06.5.18 3:33 PM (58.230.xxx.14)실거주라면 무리하더라도 지금처럼 매수자 우위일 때 사야할 듯 싶어요.
바닥 확인하고 사려면 어렵지요.
바닥일 때는 다시 안 오를 듯 하고 더 무섭거든요.
폭락하면 변두리 집 더 팔기 어려워지지요...9. ,,
'06.5.18 4:51 PM (210.94.xxx.51)... (222.99.51.xxx, 2006-05-18 12:42:11) 님 말씀에 백만푭니다.
10. 친구
'06.5.18 8:14 PM (218.236.xxx.16)제가 전에 집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물어보신 어떤분 질문에 그랫었잖아요
강남복부인인 제 친구들이 다 집을 뺀다더라고..뺀다고 한지가 아마 두어달은 됐던가요.
귀신들인가봐요 갸들은..
욕하지 마세요 전 복부인도 아니고 강북 살어요^^11. 급등
'06.5.18 10:47 PM (211.186.xxx.138)급등한 지역 떨어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목동같은 경우에는, 특목고에 많이 간다고 기사나고 나서 1-2틀 사이에 몇억이 올랐다 하던데요.
그렇지 않은 지역들은 오르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고. ㅎㅎ12. 글쎄요..
'06.5.18 11:23 PM (59.11.xxx.21)급등한지역 떨어지면.. 급등 안한지역은 더 떨어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