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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시기 성형수술 (예쁘니수술)할까 고민중인데요..
부끄러운 이야기 아무한터 할수없어서
식구들 다 자는 야밤에 용기내어 글 올립니다
언제부턴가 해야겠다고 생각 해왔는데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네요
성생활에우선 자신이 없다보니
남편이 옆에 오는게 무섭고
그래서 일부러 화내고 분위기 나쁘게 만들기도 한답니다
수술하면 효과는 진짜있나요?
잡지서 보니 수술방법이 여러가지던데 어떤 수술이 좋으지...
수술이 잘못되면 풀리기도 한다던데 맞나요?
비용도 궁금하고
병원은 어디가 좋나요
참고로 저는 경기 북부에 살고있습니다.
제 고민에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동감
'06.5.17 2:18 AM (211.173.xxx.29)울 옆에 사는 아기 엄마가 아이 낳으면서 했다더군요..
비용은 50만원정도 들었다고 하던데...
남편이 아이 낳기전보다 더 좋아한다고 농담삼아 애기하긴 하던데 저두 용기가 안생기네요..2. 마이 아파
'06.5.17 2:35 AM (211.41.xxx.189)무쟈게 아픕니다.
생 살을 다 잘라내고(아흑)하는데 안 아플수 있겠습니까
산부인과 의사들도 힘드시죠? 하고 묻습니다.
저는 아기 낳을때 했는데 자연분만 했슴에도 불구하고 제왕절개한 산모보다 더 못걷고 어기적 거렸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그 수술덕분에...쩝..
근데 바깥에만 꼬매는 방법이 있고 안쪽까지 꼬매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두 뭐 자세히 묻지 않아서리...
병원마다 동네마다 가격은 천차만별인듯 싶습니다.
저는 80만원정도 주고 한거 같습니다. 나중에 퇴원할때 병원비낼때 진짜 무쟈게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효과는 그냥 그럽니다. 저희 남편이 말해주더군요. 보통이라고...ㅡ.ㅡ;
누군가 케겔운동이 더 낫다고 했던말 들은거 같은데 그 운동이라는게 어찌 하는건지 저두 궁금합니다.
힘준다는건 알겠는데 힘주고 열까지 세었다가 다시 힘을빼라는데 힘을 천천히 빼는건지 확 빼는건지 앉아서 해야하는지 누워서 해야하는지 아님 운동하는 사람 맘인지...
한번 할때 얼마나 오래 해야 하는지도 궁금하고...
네이버 검색 이런데에 보니 한번에 수축과 이완을 10번정도 하는게 1세트라면 초보자는 1세트 점점 횟수를 늘린다라고만 되어있지 힘을 천천히 빼라 확 빼라, 자세는 어찌해라 이런건 안나와 있는듯 합니다.
아시는 분은 답변 좀 해주시와요.3. 잘은 모르지만
'06.5.17 2:58 AM (222.117.xxx.193)그냥 확뺐는데요. 자세는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음. 누워서 앉아서 시도때도 없이 하는게 중요할듯.잘은 모르겠으나 처녀때부터 꾸준히 했거든요. 매일 한건 아니지만..아무튼 효과 있는것 같아요. 남편 반응봐서는요. 지금은 한아이의 엄마예요.
4. 케겔운동이 최고
'06.5.17 7:40 AM (124.59.xxx.75)앉으나 서나 누워있거나 꾸준히 하면 효과만점
5. 케겔
'06.5.17 10:25 AM (125.189.xxx.6)요령만 터득하면 남편이 옆에서 안떨어져요
징그러울정도로 달라붙어서 밤이면 밤마다 ㅜ,ㅜ
근데 가끔 정말 케겔운동때문에 그럴까?하는 의문이 생기긴 하지만
어디서 실험해볼수도 없고 그런가보다하고 살아요
그런데 하나 우스운것은
몇년전에는 전혀 그런말 없었는데 최근에는 밑으로 물어달라고해요
그럼 자신도 모르게 수축되는데 그것이 케겔운동효과라고 생각은해요
운동한 몸매와 운동하지않은 몸매의 차이는 탄력부터가 다르잖아요
같은 원리 아닐까요6. 원글자
'06.5.17 10:38 AM (211.49.xxx.8)케겔님
요령도 좀 갈켜 주심 안될까요?
제 생각으론 어떻게 수시로 할수있을까..자신없네요
시간 정해놓고 해도 되나요?7. 케겔
'06.5.17 10:46 AM (125.189.xxx.6)소변모시다가 살짝 참으시면 아래가 약간 조인듯한 느낌오지요?
그런식이에요
처음에는 뭐가뭔지 모르는데 화장실에서부터 해봤어요
그리고 대변도 마찬가지로 배출하다가 참아보세요
느낌이 올거에요
그느낌을 잘 살려서 앉아있을때나 서있을때나
생각날때마다 천천히 시도해보시다보면 어느순간 이거구나 하고 필이 와요
그것을 순간적일지래도 계속하다보면 시간도 길어지고
앞뒤로 조여지는것이 가능해져요
소변보는쪽과 항문쪽 괄약근이 조여지면 척추부터 귓쪽까지 아싸하게 짜릿해지는데
저도 이것이 정석인지는 몰라요
자신안에서 이뤄지는거라 누가 느껴서 맞다라고 말해줄수 없는거자나요
수술하려다가 포기하고
기구사서 해보려다가 이것도 포기하고
나름대로 터득해서 생각날때마다 어떨땐 무의식적으로 하게돼요
꼭 남편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요실금에도 좋다고하니 해보세요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몇번씩 해봤어요
엉덩이에 힘을주기도 해보고 했는데
요령이 생기면 아래만 쫙 조이는 느낌과 동시에 힢이 샐룩거리죠
당장 시도해보세요
좋은결실 있기를 바랍니다8. 위에
'06.5.17 10:50 AM (125.189.xxx.6)소변 모시다가=>소변 보다가
그리고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혹 남편이 헐겁다고하시거나
그런 암시를 주시면 되도록 생리끈나고 바로후에는 관계를 갖지마세요
생리끝바로후에는 아래의 근육이 이완되어있는 상태여서인지
허벙하다고 느끼게 되더군요
절대 그때는 관계를 피하세요
어떠하던지 아내의 것이 매력적이라고 느끼게 해야잖아요9. 원글
'06.5.17 2:07 PM (211.49.xxx.8)국수요.
잔치국수나 비빔국수는 집이 더 맛있어요.
사먹기 좋은건 김밥이요.10. 마이아파님
'06.5.17 6:20 PM (211.177.xxx.114)참고 살든 이혼하든..둘중 하난데 참 어럽죠. 이런 문제가;
이혼할 생각까진 없는데 뜯어고칠 방법은 없고..
경제적 능력 없고, 아이들생각해서 참고 사는 사람도 많아요..
82에서도 몇번 그런글 본것 같은데요.;
그리고 사시려면 남편분과 관계 하실때 조심하세요.
나쁜 병 옮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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