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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앉아서 다니세요 ㅜ.ㅜ
당신이 무릎 편찮으신걸 아시니 다이어트도 하시고 해서 살 안찌울려고 많이 노력하셨어요.
그렇다고 뭐 젊은 사람처럼 굶고 할수 있는 연세는 아니니까 조금씩 드시고 밤엔 안드시고 살찌는 음식은 가급적 피하시고 그랬거덩요.
근데 작년에 큰 수술(뇌수술)받으신 후에는 조절이 힘들었어요.
사실 기운빠지고 큰 수술 하셨는데 다이어트가 문제가 아니었거덩요.
지금은 기운은 별로 없으신데 다이어트에 신경쓰시지 않아서 그런지 무릎이 아프다는 말씀 자주하셨어요.
살이 좀 찌셨나보다...했는데 어제 친정엘 가니 앉아서 다니시더군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엊그제 무릎이 너무 아파서 병원엘 갔더니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했다며 많이 힘들어하시면서 앉아서 다니시더라구요.
마음이 짠해지는게...ㅜ.ㅜ
퇴행성 관절염엔 뭐가 좋은지 음식이나 약이나 치료방법이나 뭐 그런거 좀 말씀해주세요.
주변에 그런분이 계시다면 완치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많이 나아지는 방법이나 그런거 좀 알고 계시면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답변 많이 부탁드릴께요.
1. 관절
'06.5.17 1:48 AM (218.151.xxx.225)걱정이 많으시겠군요
제가 아는분이 님의 어머님처럼 앉아서 엉덩이를 땅에 대고 다니시는거보았는데
얼마전 성지순레도 다녀 오셨다고 자랑하시는거 보았어요
그분 말로는 무릎 수술하려다가 안하시고 좋아지셨데요 연세가 65세정도 되었어요
그분한테 물어보고 알려드릴께요 어떻게 알려드려야하남요2. 이쁜아줌마
'06.5.17 2:00 AM (211.41.xxx.189)를 찾으세요^^;
웨이터 같군요...^^;
제 아뒤랍니다. 이쁜아줌마...답글 달아주신 관절님 감사드리며 그분께 여쭤보고 저한테 쪽지 꼭 좀 주세요. 기다릴께요~3. 궁금
'06.5.17 2:01 AM (211.191.xxx.152)관절님.. 친정엄마때문에 저도 궁금하네요
원글님께 쪽지하실때.. 게시판에도 함 올려주심 안될까요
부탁드려요~4. 퇴행성은
'06.5.17 2:52 AM (58.224.xxx.173)수술해야 고통이서 벗어날수있답니다.
저희 어머님도 버티다 버티다 양쪽무릎 수술하셨는데.....
연골이 닳을대로 닳아 걸을때마다 뼈끼리 부딪혀 그리 아프다네요.
그게 반복되다보면 뼈가 뾰족해져서 살을 찌르기도 해서 더 고통스럽구요.
수술후 운동 열심히 하셔서 지금은 아주 좋으세요.
두번 미루다 수술한건데 진즉에 할걸 그랬다 그러셨구요.
참 뼈주사 그런거 참 많이 맞으셨다는데 효과는 잠시 고통을 잊게해주는 정도랍니다.5. 마지막수술
'06.5.17 4:47 AM (58.238.xxx.123)관절 전문수술하는데 방문하셔서 치료해보심이 어떨가요..
저가 20일 간병하면서 인공관절하신분 많이 보았습니다.
좋은방법이라고 다해보고 마지막 수술하시던데 수술후 한달되시니까 잘 걸어 다니시고 왜 진작 수술안했을까 하시던데요..
일단 전문 병원방문하셔서 상담해보심이,,한다리 250만원,두다리 500만원,한달입원하던데요..^^*
저가 알기로21세기,우리병원,정동병원알고있고,검색 한번해보세요..6. 남의 일같지 않아.
'06.5.17 6:40 AM (211.112.xxx.253)저희 엄마도 무릎땜에.. 정말 많이 불편하세요. 오래됬구요..류마치스라고도 했다가, 퇴행성이라고도 했다가.. 경희대 벌침도 맞아보고.. 근데 수술하는 건 무서워서 싫으시데네요..
그러다가 언니가 미국에서 파는 약을 보내줬는데.. 그것 드시고는.. 이상할 정도로 다리를 쓸 수 있다고 하시네요.. 글루코사민과 콘드라친, MSN이 같이 있는 약도 효과 있다 하시구요.. 엄마말로는 그 MSN이라는 게 꽤 아픈 것을 무디게 하는 작용이 있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하시죠.. 내성이란 것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하구요..
일단은 글루코사민이 있는 약을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애요.7. ...
'06.5.17 8:27 AM (210.223.xxx.40)그정도 아프시다면 건강 보조제 로 안될것 같아요..
병원에 가셔서 무릎 상태 정도를 보시고
수술이나 정확한 약물 처방지시를 받으셔야
하지 않을까요.8. .....
'06.5.17 8:38 AM (221.143.xxx.3)병원에 가셔서 정확히 진단 받고 치료받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윗님 말씀처럼 건강보조제로 할 수 있는 상황은 넘어선 듯 해요.9. 관절님..
'06.5.17 10:02 AM (124.254.xxx.44)저도 궁금한데요.. 공개적으로 글을 한번 남겨주세요 ^^
10. ....
'06.5.17 10:06 AM (218.49.xxx.34)금호동이랬는데 ...친구 엄마 가격도 저렴히 양쪽 무릎에 4백 들여 수술 받으시고는
죙일 걸어도 걷는데는 이상없다고 ...그제 시골가 보니 그러시더군요.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 ...수술쪽으로 알아 보셔요11. ...
'06.5.17 10:14 AM (211.214.xxx.187)저희엄마도 퇴행성 관절염때문에 수술날짜 잡아놓고 연세가 있어서 수술보다 다른걸로 알아보다가 말뼈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말뼈를 먹었어요.
그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엄청 좋아지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저희 시어머님도 작년에 드셨답니다.
어머니도 많이 좋다고 하시던데..
그것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말뼈가 관절에 좋다네요.
저흰 제주도에 전화해서 말잡는날에 부탁해서 한약처럼 해서 부모님이 드셨답니다.
근데..확실히 이것때문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많이 좋아지신건 확실해요..
이젠 잘 걸어다니시거든요..
지금은 글루코사민 드시고 계세요..12. 의사선생님
'06.5.17 1:33 PM (58.238.xxx.123)말씀이 심하시고 이미 병난때는 글루코사민 효과 없다고 하시데요.
저 오늘 병원 다녀왔는데요,,
살빼고,수영하는게 제일 좋고 꾸준히 운동하면 낫는데요...
관절수술하신 할머니 한달전쯤 병원에 수술하시러 오실때 거의 구부려서 오셧는데 수술받으시고 혼자서 물리치료 받으러 오셨구요,
그분 말씀 말고기도 제주도에서 주문해서 드셧고 안해본것이 없다고 하셨어요...
마지막 수술하시고 통증도 없어지시고 많이 좋아지셧다고 하시면소 앞으로 체중조절,운동하실거래요..
제일 중요한점은 일단 병원에서 사진 mri 찍고 판단해주심에 따름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mri35만원하데요,,
많이즉 반값으로 내린것입니다.
저희어머니 뇌졸중 찍을때 75만원했는데....
부탁하고 싶은점은 병원가셔서 검사하심이 제일 현명한 결정입니다..13. 저희
'06.5.18 8:54 PM (203.210.xxx.120)할머니는 수술받으시다가 돌아가실뻔했어요. 수술도 나이 많아 하시면 좀 위험한부분도 없지 않은것 같아요. 인공관절수술을 하셨는데 회복이 잘 안되셔서
더 많이 늙으셨고 밥도 제대로 못드실정도까지 갔었지요. 지금 조금 괜찮긴한데 여전히 수술하기 전보다 안좋으셔요.14. 관절염
'06.5.21 10:42 PM (218.151.xxx.36)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늦게 글을써서 미안해요 그런데요 사실은
관절염 고생하시던분 연락이 안되어서 이제야 알려드려요
그분 친구분이시면서 교회 권사님이라고 하던거같은데
이분은 무릎에 물을 빼던분인데 이젠 건강찾고
또 내가 아는분은 한쪽 무릎 수술하는데 250씩 날짜잡아놓고
그권사님이라는분 때문에 수술 안하고 돈도 반도 안들게 몇달째 먹고잇는데
살도 바지고 연골을 재생시켜주는것까지 들어있다던가 하시면서 ..
암튼 그 권사님 은 60세가 넘으신분이래요 전화 번호 주셨어요 016-9375-1092 표민자님이래요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늦게해서 님들이 보실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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